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하, 방귀를 어떻게 할까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656 추천 수 0 2007.11.16 09:29:1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082번째 쪽지!

        □ 아하, 방귀를 어떻게 할까

몸이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일종의 작업(일)이며 작업 후에는 반드시 반응생성물질이 생깁니다. 몸이 소화시키고 남은 생성물질도 있지만, 약 100-500조개 정도의 미생물이 우리 장 속에 있어서 이놈들이 먹고 남긴 생성물질 또한 작은 양이 아닙니다.
사람과 미생물이 만들어낸 폐기물은 고체 액체 기체가 있는데, 고체와 액체는 그 부피와 냄새가 장난이 아니어서 '화장실'이라는 별도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많은 돈을 들여 만들어 사용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기체'를 처리하는 '방귀실' 같은 곳은 없기 때문에 기체는 각자 알아서 요령껏 처리해야 합니다.
자! 그런데 산업화 시대에만 해도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오는 것을 부국(富國)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면 공해가스배출 규제를 받아 당장에 문을 닫아야 합니다.
에...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가스'를 규제한다는 법은 없지만, 요게 참 그렇습니다. 여럿이 모인 곳에서 누군가가 살그머니 가스를 발사하면 전쟁이 날 수도 있습니다.(그런 동화가 있었죠. 방구 한방 때문에 일어난 방귀전쟁이라고...) 아, 그런데 이게 예고도 없이 그냥 터져 나와버리면, 폭발음도 문제이지만, 인간관계의 파괴는 물론 그 냄새의 처리에는 속수무책이 됩니다.
에.. 사실은 점심을 잘 못 먹었는지 아까부터 제 뱃속에 난리가 났거든요. 조만간 가스 살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심하라는 경고방송을 너무 거창하게 했습니다 그려.^^ ⓒ최용우

♥2007.11.16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3131 2008년 한결같이 나는 무엇이 무서운가? 최용우 2008-01-18 829
3130 2008년 한결같이 환장하게 좋은 소식 [1] 최용우 2008-01-17 732
3129 2008년 한결같이 소 한 마리를 120부위로 나누어 먹는 민족 [3] 최용우 2008-01-16 1132
3128 2008년 한결같이 일꾼과 종 [2] 최용우 2008-01-15 842
3127 2008년 한결같이 결혼 자격 시험을 봅시다 [10] 최용우 2008-01-14 1020
3126 2008년 한결같이 단 30분 차이로 [1] 최용우 2008-01-12 808
3125 2008년 한결같이 서로 짝입니다 [3] 최용우 2008-01-11 676
3124 2008년 한결같이 만약 엘리베이터가 없다면 [4] 최용우 2008-01-10 822
3123 2008년 한결같이 아, 맛있는 폭스 [6] 최용우 2008-01-09 805
3122 2008년 한결같이 정의로운 사람, 위대한 사람 [2] 최용우 2008-01-07 843
3121 2008년 한결같이 요지부동인 등대 [3] 최용우 2008-01-05 728
3120 2008년 한결같이 집단세뇌 당한 인간들 [4] 최용우 2008-01-04 757
3119 2008년 한결같이 가자 가자 예수님에게로 가자 [4] 최용우 2008-01-03 813
3118 2008년 한결같이 한결같이 file [5] 최용우 2008-01-01 879
3117 2007년 오직예수 날마다 새 날 최용우 2007-12-31 794
3116 2007년 오직예수 나의 1주일-몰래카메라 [2] 최용우 2007-12-29 763
3115 2007년 오직예수 면죄부와 점수 최용우 2007-12-28 733
3114 2007년 오직예수 생명의 예수, 죽은 예수 [2] 최용우 2007-12-27 839
3113 2007년 오직예수 창 가 [1] 최용우 2007-12-26 718
3112 2007년 오직예수 예수 믿는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것 [3] 최용우 2007-12-24 790
3111 2007년 오직예수 타조 같은 사람 최용우 2007-12-22 887
3110 2007년 오직예수 영혼의 굶주림 최용우 2007-12-21 846
3109 2007년 오직예수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1] 최용우 2007-12-20 812
3108 2007년 오직예수 웃음에 관한 명언 열 가지 [1] 최용우 2007-12-18 1703
3107 2007년 오직예수 헐떡일 만큼 사모하며 [2] 최용우 2007-12-17 779
3106 2007년 오직예수 전파론(傳播論) [2] 최용우 2007-12-15 911
3105 2007년 오직예수 1년이 24개월이라면 최용우 2007-12-14 936
3104 2007년 오직예수 원님과 부자영감 [1] 최용우 2007-12-13 892
3103 2007년 오직예수 어느 날의 기도 [5] 최용우 2007-12-12 779
3102 2007년 오직예수 생산(生産)과 투기(投機) 최용우 2007-12-11 799
3101 2007년 오직예수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자 최용우 2007-12-10 929
3100 2007년 오직예수 인생을 다시 산다면 최용우 2007-12-08 811
3099 2007년 오직예수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최용우 2007-12-07 763
3098 2007년 오직예수 하이고, 복잡한 것은 싫어 최용우 2007-12-06 672
3097 2007년 오직예수 3종류의 목사 [1] 최용우 2007-12-05 104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