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나의 1주일-몰래카메라

2007년 오직예수 최용우............... 조회 수 763 추천 수 0 2007.12.29 10:00:0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116번째 쪽지!

        □ 나의 1주일-몰래카메라

만약 지난 1주일 동안 내가 살아온 모든 순간을 비디오카메라로 찍어서 내 가족들과 교회 식구들과 이웃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나의 1주일-몰래 카메라' 란 제목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해 봅시다.
빤스만 입고 자는 모습, 화장실에서 일보는 모습, 직장 상사에게 혼나는 모습, 혼자 있을 때 아무도 모르게 한 그 일, 심지어 부부관계의 모습까지 1주일의 내 모습을 단지 있었던 그대로 보여주기만 한다고 해도
결론은 - "아휴 ~ 부끄러워서 이 동네에서 못 살겠다. 당장 이사가자!"
얼굴이 빨개져서 이렇게 소리치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런데, 만약 내 생각을 찍는 특수 카메라가 있어서 단 한시간만 찍어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만 그야말로 난리가 날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음란함과 욕심과 거짓과 술수와 부정직과 온갖 더러운 것이 가득한 모습을 보고 구역질이 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이러한 나의 정체들이 선명하게 드러나지요. 그래서 '부패 하도다 나는 심히 부패 하도다. 나를 건지실 이는 주밖에 없도다' 는 고백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 '나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나 자신을 좀 더 적나라하게 보여 달라고 조금만 더 기도하십시오. ⓒ최용우

♥2007.12.2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해피

2007.12.29 10:38:20

언제나 변함없이 글로서 섬기고 사랑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좋은 글들로 좋은 만남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윤소란

2007.12.29 12:46:41

연말건강하세요
글 감사히 잘 일고 예수님 생각 많이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글 일고 많이 찔려하며
또 겸손해야지 하면서 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6 2008년 한결같이 예수님과 마귀 [2] 최용우 2008-01-25 836
3135 2008년 한결같이 풍성해지는 비결 [1] 최용우 2008-01-24 641
3134 2008년 한결같이 부르심 [1] 최용우 2008-01-23 728
3133 2008년 한결같이 사람을 망가지게 하는 것은 [1] 최용우 2008-01-22 726
3132 2008년 한결같이 경험과 지식 [2] 최용우 2008-01-21 687
3131 2008년 한결같이 예수님 큰절 받으세요 [1] 최용우 2008-01-19 885
3130 2008년 한결같이 환장하게 좋은 소식 [1] 최용우 2008-01-17 732
3129 2008년 한결같이 소 한 마리를 120부위로 나누어 먹는 민족 [3] 최용우 2008-01-16 1132
3128 2008년 한결같이 일꾼과 종 [2] 최용우 2008-01-15 842
3127 2008년 한결같이 결혼 자격 시험을 봅시다 [10] 최용우 2008-01-14 1020
3126 2008년 한결같이 단 30분 차이로 [1] 최용우 2008-01-12 808
3125 2008년 한결같이 서로 짝입니다 [3] 최용우 2008-01-11 676
3124 2008년 한결같이 만약 엘리베이터가 없다면 [4] 최용우 2008-01-10 822
3123 2008년 한결같이 아, 맛있는 폭스 [6] 최용우 2008-01-09 805
3122 2008년 한결같이 정의로운 사람, 위대한 사람 [2] 최용우 2008-01-07 843
3121 2008년 한결같이 요지부동인 등대 [3] 최용우 2008-01-05 728
3120 2008년 한결같이 집단세뇌 당한 인간들 [4] 최용우 2008-01-04 757
3119 2008년 한결같이 가자 가자 예수님에게로 가자 [4] 최용우 2008-01-03 813
3118 2008년 한결같이 한결같이 file [5] 최용우 2008-01-01 879
3117 2007년 오직예수 날마다 새 날 최용우 2007-12-31 794
» 2007년 오직예수 나의 1주일-몰래카메라 [2] 최용우 2007-12-29 763
3115 2007년 오직예수 면죄부와 점수 최용우 2007-12-28 733
3114 2007년 오직예수 생명의 예수, 죽은 예수 [2] 최용우 2007-12-27 839
3113 2007년 오직예수 창 가 [1] 최용우 2007-12-26 718
3112 2007년 오직예수 예수 믿는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것 [3] 최용우 2007-12-24 790
3111 2007년 오직예수 타조 같은 사람 최용우 2007-12-22 888
3110 2007년 오직예수 영혼의 굶주림 최용우 2007-12-21 846
3109 2007년 오직예수 고향에 다녀왔습니다 [1] 최용우 2007-12-20 812
3108 2007년 오직예수 웃음에 관한 명언 열 가지 [1] 최용우 2007-12-18 1703
3107 2007년 오직예수 헐떡일 만큼 사모하며 [2] 최용우 2007-12-17 779
3106 2007년 오직예수 전파론(傳播論) [2] 최용우 2007-12-15 911
3105 2007년 오직예수 1년이 24개월이라면 최용우 2007-12-14 936
3104 2007년 오직예수 원님과 부자영감 [1] 최용우 2007-12-13 892
3103 2007년 오직예수 어느 날의 기도 [5] 최용우 2007-12-12 779
3102 2007년 오직예수 생산(生産)과 투기(投機) 최용우 2007-12-11 79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