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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159번째 쪽지!
□ 원숭이 같은 사람들
새봄을 맞이하여 어떤 사람이 아무개 가게에 가서 10만원 주고 옷을 한 벌 맞췄습니다. 며칠 후 어떤 사람이 자기 옷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게 아닙니까?
"그 옷 어디에서 샀어?"
"오늘 아침에 아무개 가게에서 20만원 주고 샀는데 이쁘지?"
"20만원에?" 그 사람이 아무개 옷가게에 가보니 며칠 전까지 10만원에 팔던 옷에 20만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이 사람 괜히 기분이 좋아서 "움하하하핫 우화화화 으히히히히 크키키키 며칠만에 가만히 앉아서 10만원 벌었네. 이 옷은 20만원짜리야." 이 사람 자기 손에 돈이 들어온 것도 아닌데 마음은 공짜로 10만원을 번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아무개 가게 앞을 지나가다가 보니 옷값이 다시 10만원으로 내려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앞뒤 따져보지 않고 가게로 뛰어들어가 가게 주인에게 화를 냈습니다.
"왜 내 옷의 가격을 떨어뜨렸습니까? 안 됩니다. 빨리 올려 주세요"
"이 옷은 원래 10만원짜리인데요?"
결국 10만원에 옷을 산 사람들은 힘을 합쳐 옷가게 주인을 몰아내고 자신들의 옷값에 20만원짜리 가격표를 붙여줄 새 주인을 뽑았습니다.
(오늘 그 새 주인이 가게에 입주하는 날이라던가 뭐라던가...) ⓒ최용우
♥2008.2.2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그 3159번째 쪽지!
□ 원숭이 같은 사람들
새봄을 맞이하여 어떤 사람이 아무개 가게에 가서 10만원 주고 옷을 한 벌 맞췄습니다. 며칠 후 어떤 사람이 자기 옷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게 아닙니까?
"그 옷 어디에서 샀어?"
"오늘 아침에 아무개 가게에서 20만원 주고 샀는데 이쁘지?"
"20만원에?" 그 사람이 아무개 옷가게에 가보니 며칠 전까지 10만원에 팔던 옷에 20만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이 사람 괜히 기분이 좋아서 "움하하하핫 우화화화 으히히히히 크키키키 며칠만에 가만히 앉아서 10만원 벌었네. 이 옷은 20만원짜리야." 이 사람 자기 손에 돈이 들어온 것도 아닌데 마음은 공짜로 10만원을 번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아무개 가게 앞을 지나가다가 보니 옷값이 다시 10만원으로 내려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앞뒤 따져보지 않고 가게로 뛰어들어가 가게 주인에게 화를 냈습니다.
"왜 내 옷의 가격을 떨어뜨렸습니까? 안 됩니다. 빨리 올려 주세요"
"이 옷은 원래 10만원짜리인데요?"
결국 10만원에 옷을 산 사람들은 힘을 합쳐 옷가게 주인을 몰아내고 자신들의 옷값에 20만원짜리 가격표를 붙여줄 새 주인을 뽑았습니다.
(오늘 그 새 주인이 가게에 입주하는 날이라던가 뭐라던가...)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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