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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원숭이 같은 사람들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985 추천 수 0 2008.02.25 07: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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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159번째 쪽지!

        □ 원숭이 같은 사람들

새봄을 맞이하여 어떤 사람이 아무개 가게에 가서 10만원 주고 옷을 한 벌 맞췄습니다. 며칠 후 어떤 사람이 자기 옷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게 아닙니까?
"그 옷 어디에서 샀어?"
"오늘 아침에 아무개 가게에서 20만원 주고 샀는데 이쁘지?"
"20만원에?" 그 사람이 아무개 옷가게에 가보니 며칠 전까지 10만원에 팔던 옷에 20만원이라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이 사람 괜히 기분이 좋아서 "움하하하핫 우화화화 으히히히히 크키키키 며칠만에 가만히 앉아서 10만원 벌었네. 이 옷은 20만원짜리야." 이 사람 자기 손에 돈이 들어온 것도 아닌데 마음은 공짜로 10만원을 번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아무개 가게 앞을 지나가다가 보니 옷값이 다시 10만원으로 내려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앞뒤 따져보지 않고 가게로 뛰어들어가 가게 주인에게 화를 냈습니다.
"왜 내 옷의 가격을 떨어뜨렸습니까? 안 됩니다. 빨리 올려 주세요"
"이 옷은 원래 10만원짜리인데요?"
결국 10만원에 옷을 산 사람들은 힘을 합쳐 옷가게 주인을 몰아내고 자신들의 옷값에 20만원짜리 가격표를 붙여줄 새 주인을 뽑았습니다.
(오늘 그 새 주인이 가게에 입주하는 날이라던가 뭐라던가...) ⓒ최용우

♥2008.2.2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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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믿음공방

2008.02.26 12:03:24

제목이 조삼모사 였었던거 같은데요.. 오늘 보니 바낀거 같아요.. 아니가?
!@@! 좌우간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최용우

2008.02.26 19:11:54

바뀐게 아니고 너무 길어서 '조삼모사'를 잘라낸 것입니다.
좌우간, 글을 원색적으로 썼다가는 안티가 생길것 같아서...숨겨서 쓰느라 최용우가 고생이 많습니다. 암튼 먼 이야기인지는 조금만 생각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이야기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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