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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쓰레기 소식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757 추천 수 0 2008.03.04 08: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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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165번째 쪽지!

        □ 쓰레기 소식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되는 좋은이의 핸드폰을 점검(?)하다 보니 '대리운전 012-3456-7890' 이런 문자가 수 없이 찍혀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 지역의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보내는 광고문자인 것 같습니다. 전화를 해서 문자를 보내지 말아달라고 할까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전화를 하면 오히려 그 번호를 특별관리(?)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서요.
우편함을 열고 우편물을 꺼낼 때마다 짜증이 날 때가 많습니다.
이-메일을 열어 볼 때마다 짜증을 내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원치 않은 광고 편지, 메일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좋은 소식뿐만 아니라 이런 원치 않는 것들이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편지는 겉봉에 '수신거부'를 해서 돌려보내고, 이-메일은 '스팸신고'를 꾹꾹 누릅니다. 이런 행동은 내가 그것을 '거부했다'는 것을 내 생각과 몸에게 인지시키는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광고-메일 같은 경우는 '스팸신고' 버튼을 열심히 누르기만 해도 자동으로 그 메일이 다시는 나에게 배달되지 않으며, 그 광고메일을 보낸 사람에게도 피해가 가게 되어 있습니다. ⓒ최용우

♥2008.3.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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