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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957 추천 수 0 2008.03.11 10:00:2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171번째 쪽지!

        □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내가 태어나기 전에
내가 먹을 젖은 이미 탱탱하게 불어 있었습니다.
옛 어른들은
사람은 다 자기 먹을 것은 자기가 가지고 태어난다 했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내가 내 것이 있다는 것을 까마득히 모르고 살거나
아니면 게을러서 내 것 조차도 찾아 먹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나라 탓, 경제 탓, 환경 탓, 탓, 탓, 해봤자 소용없습니다.
걱정은 불신의 표현이요, 불평은 실패자의 변명일 뿐입니다.
내 것은 누가 대신 찾아주지 않습니다. 내가 직접 찾아야 합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마태복음7:7) ⓒ최용우

♥2008.3.11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생수의 강

2008.03.12 08:38:18

네..맞아요.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이미 다 준비되어 있기에
미리 걱정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받아 누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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