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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오늘 나는 누구를 기쁘게 할까?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2190 추천 수 0 2008.04.12 08:56:4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196번째 쪽지!

        □ 오늘 나는 누구를 기쁘게 할까?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저는 오랫동안 '오늘 나는 누구를 기쁘게 할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먼저는 내 옆에서 함께 자고 함께 일어나는 내 아내를 기쁘게 해야지.
그리고 일어나서 가장 먼저 얼굴을 보는 두 딸내미들을 기쁘게.
그리고 문을 열고 나가서 만나는 이웃들을 기쁘게.
그리고 내 직장이나 마찬가지인 햇볕같은이야기에 오시는 분들을 기쁘게 해드려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만나는 이들을 모두 기쁘게 해드리지는 못하지만
생각은 그렇게 하고 산다는 말입니다.
단 10초라도 누구의 얼굴에 웃음을 짓게 하고 싶다. 단 10초만이라도 나로 인해 누군가가 웃을 수만 있다면, 그래도 하루를 괜찮게 살았다는 고백을 하면서 잠자리에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08.4.12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3'

헬리강

2008.04.21 07:17:58

그렇게 사는것이 행복한 길임을 깨닫습니다*^^*

생수의 강

2008.05.14 00:08:06

저는 그런 생각을 못해 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그렇게 생각해 봐야 겠어요.
가까운 가족부터 기쁘게 해야 겠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CHORONG 예요

2008.05.14 00:08:26

웃을수 있는 일만 찾아 웃는 다면 하루에 몇번을 웃을수 있을 까요
먼저웃어야 웃을일이 자주 생길것 같아요 맞아요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려 한다면 내마음도 기쁨의 생각들로 그득 해져서 부자가 될것 같단생각을 오늘아침에도 해봤습니다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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