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팀파니 연주자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2250 추천 수 0 2008.04.28 09:23:44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09번째 쪽지!

        □ 팀파니 연주자

오케스트라 연주 장면을 눈여겨보신 적이 있습니까? 어느 한 악기도 튀는 모양 없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감미로운 소리를 냅니다.
그런데 유독 눈에 띄는 악기가 있는데, 맨 앞 지휘자의 턱 밑에서 연주를 하는 '팀파니'입니다. 둥근 축구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것 같은 타악기인데, 두 개의 북채가 자발거리면서 빠르게 움직여 낮고 퉁명스러운 소리를 내면서 전체적인 연주의 악센트를 찍어줍니다.
오늘 악기를 잘 아시는 분에게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악기 중에 가장 다루기 힘든 악기가 팀파니라고 하네요. 팀파니를 다룰 수 있으면 다른 모든 악기도 다룰 수 있다고... 에구, 그런 줄도 모르고 '팀파니나 배워볼까?' 하고 말했으니, 저도 참 무식해서 용감한 사람입니다.
팀파니를 기가 막히게 연주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연주가 끝나자 마자 팀파티 연주자에게 달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와...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그렇게 연주 할 수 있게 된다면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러자 연주가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바로 그렇게 목숨을 걸고 연습했답니다."  ⓒ최용우

♥2008.4.28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생수의 강

2008.05.14 00:01:02

무엇이든 목숨걸고 연습을 해야 남다른 연주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악기가 작아서 더 많은 집중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최용우

2008.05.14 00:01:19

암튼 연습하면 안되는게 없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4531 2013년 가장큰선 기독교의 미래 [2] 최용우 2013-10-29 1616
4530 2013년 가장큰선 사진을 잘 찍는 요령 [1] 최용우 2013-12-28 1615
4529 2011년 정정당당 한국 기독교회의 방향전환 [2] 최용우 2011-11-16 1615
4528 햇볕같은이야기1 눈동자와 같이 최용우 2002-02-16 1615
4527 2011년 정정당당 참(眞)을 꼭 잡아야 한다 최용우 2011-02-21 1614
4526 2011년 정정당당 무심코 산다 최용우 2011-01-26 1614
4525 2014년 인생최대 하나님의 초월성 최용우 2014-09-29 1613
4524 2013년 가장큰선 뭐시 유감이여? [1] 최용우 2013-03-04 1613
4523 2011년 정정당당 마음의 꽃밭 최용우 2011-04-13 1613
4522 2007년 오직예수 링겔 링게르 링거 [1] 최용우 2007-09-05 1613
4521 햇볕같은이야기2 타락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사회 [1] 최용우 2002-03-20 1613
4520 2010년 다시벌떡 주기도문을 외우세요 최용우 2010-01-31 1611
4519 햇볕같은이야기2 두 시간동안 치운 쓰레기 최용우 2002-05-02 1611
4518 햇볕같은이야기1 1밀리도 안되는 점 때문에 최용우 2002-03-12 1611
4517 햇볕같은이야기1 신 칠거지악 최용우 2002-03-09 1611
4516 햇볕같은이야기2 멋있는 사람 최용우 2002-03-18 1610
4515 햇볕같은이야기1 이런 아내 어디 있나요? 최용우 2002-03-09 1610
4514 햇볕같은이야기2 남을 앞세우며 살디 최용우 2002-03-20 1609
4513 2013년 가장큰선 자비와 사랑 [3] 최용우 2013-06-28 1608
4512 2012년 예수잘믿 나의 직업은 '전도자'입니다 [1] 최용우 2012-11-02 1608
4511 햇볕같은이야기2 옹졸한 인간들 최용우 2002-03-18 1608
4510 2011년 정정당당 그토록 바라던 성공은 최용우 2011-09-02 1607
4509 햇볕같은이야기2 밥퍼 똥퍼 최용우 2002-03-12 1607
4508 햇볕같은이야기1 지존파,막가파,막털이파 최용우 2002-01-24 1607
4507 햇볕같은이야기1 아침에 상큼하게 일어나는 법 최용우 2002-01-21 1607
4506 햇볕같은이야기2 올해는 마치 최용우 2002-03-20 1606
4505 2012년 예수잘믿 내가 누구냐구요? 글쎄올시다 최용우 2012-11-09 1605
4504 2012년 예수잘믿 정명(正命) [2] 최용우 2012-07-27 1605
4503 2011년 정정당당 믿음 응답 [4] 최용우 2011-07-12 1605
4502 햇볕같은이야기2 똥도 안누고 사는 사람들 최용우 2002-03-20 1604
4501 햇볕같은이야기2 진짜 보물 최용우 2002-03-12 1604
4500 햇볕같은이야기1 그러나 최용우 2002-03-04 1604
4499 햇볕같은이야기1 더 건강한 사람들 최용우 2002-02-27 1604
4498 햇볕같은이야기1 성경이 말하는 대화의 방법 열가지 최용우 2002-02-21 1604
4497 2014년 인생최대 기독교란? [3] 최용우 2014-04-17 160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