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너무 잘하지 마세요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954 추천 수 0 2008.05.07 08:51:53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16번째 쪽지!

        □ 너무 잘하지 마세요

세상은 무엇인가 잘 한다는 사람들 때문에 골병이 들어 있습니다. 돈 잘 번다는 사람들이 땅값, 집값을 다 올려놓았고, 재태크 투자 잘 한다는 사람들이 돈놀이 방법만 가르치는 바람에 일해서 돈을 벌기보다는 온통 한방, 한탕만 꿈꾸는 나라가 되어 버렸고, 정치 잘 한다는 사람들 때문에 나라가 거꾸로 가고 있고... 또...
제발 좀 잘하지 마세요. 사람이 뭔가 잘하게 되면 '자기 의(自義)'가 커져서 결국 교만해집니다. 교만은 본인에게나 타인에게나 하나님께나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교만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십니다. 교만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이 뭘 잘하면 잘 할수록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 밖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잘 못합니다. 저는 쓸모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훨씬 더 인정하시고 자기 자신에게도 복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잘하는 것'으로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고를 따져서 은혜를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원하면 그냥 주십니다. ⓒ최용우

♥2008.5.7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헬리강

2008.05.13 23:50:40

하나님앞에서 무엇하나 내세울게 없으면서..가끔 그걸 잊고 살아갈때가 많은거 같네요^^;;

생수의 강

2008.05.13 23:59:11

적당히 잘하는 것이 좋겠지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잘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해요.
백상예술상 받을때 상 받는 연예인들이 저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는 것을 들으면서 멋지다고 생각했거든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1 2008년 한결같이 꿈꾸는 사람 [1] 최용우 2008-06-10 2216
3240 2008년 한결같이 하나님을 이야기를 합시다 [1] 최용우 2008-06-09 1862
3239 2008년 한결같이 내 입은 작은 대통령 최용우 2008-06-07 1882
3238 2008년 한결같이 그냥 하나님께 딱 붙어삽시다 [1] 최용우 2008-06-06 1876
3237 2008년 한결같이 발딱 뒤집어 졌네! 최용우 2008-06-05 1830
3236 2008년 한결같이 아가야. 내 좀 도와다오. 마귀가 나를 끌고 간다 [1] 최용우 2008-06-03 1862
3235 2008년 한결같이 지붕에 구멍이 난 집 [2] 최용우 2008-06-02 2197
3234 2008년 한결같이 세 의사와 세 가지 약 최용우 2008-05-31 2067
3233 2008년 한결같이 돈을 훔친 마하트마 간디 최용우 2008-05-30 2176
3232 2008년 한결같이 참새와 나비 최용우 2008-05-29 1327
3231 2008년 한결같이 정말 무서운 아버지 최용우 2008-05-28 1832
3230 2008년 한결같이 아빠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최용우 2008-05-27 1852
3229 2008년 한결같이 오래사는 사람들 [1] 최용우 2008-05-26 1918
3228 2008년 한결같이 빨리 날이 밝아라 최용우 2008-05-24 1861
3227 2008년 한결같이 소 한 마리씩 키웁시다 최용우 2008-05-23 1947
3226 2008년 한결같이 부활(復活) [2] 최용우 2008-05-22 2287
3225 2008년 한결같이 하하, 너무 진짜 같아 최용우 2008-05-21 1899
3224 2008년 한결같이 부디, 해탈(解脫)하시라 최용우 2008-05-20 1985
3223 2008년 한결같이 부디, 무탈(無脫)하시라 최용우 2008-05-17 1857
3222 2008년 한결같이 모방과 표절을 적극 권장합니다 [1] 최용우 2008-05-16 1979
3221 2008년 한결같이 기독교여 용맹정진하라! [1] 최용우 2008-05-15 2014
3220 2008년 한결같이 아, 알고 보니 당신은 [11] 최용우 2008-05-14 2103
3219 2008년 한결같이 이런 놀라운 기적이 [3] 최용우 2008-05-13 2180
3218 2008년 한결같이 고런 주둥이는 고무줄로 묶어불어야 해 [3] 최용우 2008-05-10 1946
3217 2008년 한결같이 좋은 것을 생각하면 [3] 최용우 2008-05-09 1961
3216 2008년 한결같이 책을 정리하는 법 [1] 최용우 2008-05-08 2330
» 2008년 한결같이 너무 잘하지 마세요 [2] 최용우 2008-05-07 1954
3214 2008년 한결같이 말하기에도 부끄러운 배교(背敎) [5] 최용우 2008-05-06 2042
3213 2008년 한결같이 여보! 난중에 나 좀 잘 봐줘, 딸랑딸랑 [3] 최용우 2008-05-03 2055
3212 2008년 한결같이 과거의 사람, 미래의 사람 [1] 최용우 2008-05-02 2010
3211 2008년 한결같이 속 눈 시력은 얼마나 됩니까? [2] 최용우 2008-05-01 1973
3210 2008년 한결같이 얼마나 저축하였습니까? [1] 최용우 2008-04-30 1867
3209 2008년 한결같이 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3] 최용우 2008-04-29 2045
3208 2008년 한결같이 팀파니 연주자 [2] 최용우 2008-04-28 2250
3207 2008년 한결같이 머리로 사는 사람, 대가리로 사는 사람 [5] 최용우 2008-04-26 224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