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지붕에 구멍이 난 집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2197 추천 수 0 2008.06.02 07:56:2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36번째 쪽지!

        □ 지붕에 구멍이 난 집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에 저술된 고전을 읽다가 감동이 된 내용이 있어서 밑줄을 긋고 노트에 옮겨 놓았습니다.
'심한 고난은 우리의 영혼의 집에 들이치는 비와 같습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지붕에 구멍이 난 것을 모르지만 비가 오면 여기 저기서 물이 새는 것을 보면서 지붕에 구멍이 난 것을 알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인생에 고난의 폭풍우가 치기 전까지는 우리 영혼에 구멍난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모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이 닥칠 때 비로소 불신과 초조와 두려움이 우리 영혼에 새 들어오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고난이라는 것은 우리가 어떤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드러내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됩니다. 때로 하나님은 우리를 물 속에 빠뜨리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를 익사시키려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죄로 더러워진 우리를 물 속에 넣어 깨끗이 씻기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고난이라는 물에 빠지게 될 때 그러니까 물에 빠지면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대신에 우리를 위해서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분 앞에 닥친 고난 앞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이렇게 기도하신 예수님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조용히 십자가에서 못 박히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한 시대를 빛낸 도구로 위대하게 쓰임을 받은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면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고난 가운데서도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삶 가운데 고난이 닥쳐올 때마다 실망하거나 좌절해 넘어지지 말고, 우리를 정금과 같이 깨끗케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최용우

♥2008.6.2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믿음공방

2008.06.02 10:56:00

저도 이글 읽어 본것 같아요... 인생에 고난은 분명히 있습니다. 고난이 온다고 불평만 한다면.. 낭중엔 지붕 엄써져여여여.... 지붕 수리 해야겠지요.. ㅎㅎㅎㅎ.. 즐거운,, 그리고 감사한 말씀 정말 귀하고도 귀한 내용입니다. 다시한번 가슴에 새겨봅니다... 감사합니다.

again

2008.07.16 17:22:19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556 햇볕같은이야기1 선한사람, 악한사람 [1] 최용우 2001-12-25 1520
3555 햇볕같은이야기1 나의 장래 희망은 도둑 최용우 2002-01-31 1520
3554 햇볕같은이야기2 총, 마약, 성경 [1] 최용우 2002-03-15 1520
3553 2013년 가장큰선 가라앉기 [4] 최용우 2013-06-12 1520
3552 햇볕같은이야기1 내마음은 공사중! 최용우 2002-02-15 1521
3551 햇볕같은이야기2 기회 최용우 2002-03-18 1521
3550 2011년 정정당당 사랑의 의무만 최용우 2011-11-05 1522
3549 햇볕같은이야기2 제철에 나는 과일을 먹읍시다. 최용우 2002-03-20 1523
3548 햇볕같은이야기2 시작되는 곳 최용우 2002-03-20 1523
3547 햇볕같은이야기2 여기에 숨어 있었군! 최용우 2002-03-20 1524
3546 2012년 예수잘믿 그 하나가 무엇인가? [1] 최용우 2012-08-25 1524
3545 2008년 한결같이 누구를 찾아가는가? [2] 최용우 2008-12-19 1525
3544 햇볕같은이야기1 난 탱크야 탱크! 최용우 2001-12-22 1526
3543 햇볕같은이야기2 곰과 사자같이 최용우 2002-03-18 1526
3542 햇볕같은이야기2 도망 다니는 아빠 최용우 2002-03-20 1526
3541 햇볕같은이야기1 건강을 위한 십계명 [1] 최용우 2001-12-25 1527
3540 햇볕같은이야기2 함께 울었다 최용우 2002-03-12 1527
3539 2012년 예수잘믿 바다를 보라 [2] 최용우 2012-01-21 1527
3538 2014년 인생최대 치열한 세상 최용우 2014-04-24 1527
3537 햇볕같은이야기2 향기나는 사람 최용우 2002-03-20 1528
3536 햇볕같은이야기1 얼굴이 빛나는 사람은 최용우 2002-03-04 1529
3535 햇볕같은이야기2 행복 최용우 2002-03-15 1529
3534 2014년 인생최대 참과 거짓 [8] 최용우 2014-10-17 1529
3533 햇볕같은이야기2 떠돌이와 나그네 최용우 2002-03-18 1530
3532 햇볕같은이야기1 행복 십계명 최용우 2001-12-30 1531
3531 햇볕같은이야기1 하품도 하나님의 은총 최용우 2002-02-27 1531
3530 햇볕같은이야기2 지하철을 타고가며 최용우 2002-05-09 1531
3529 햇볕같은이야기2 밟고 있는 것은? 최용우 2002-03-20 1532
3528 2011년 정정당당 저는 수 만권의 책을 써야 해요 file [4] 최용우 2011-07-30 1532
3527 2011년 정정당당 꿈을 꾸려면 잠을 자야 합니다 최용우 2011-12-09 1532
3526 햇볕같은이야기1 긍정적인 생각 최용우 2001-12-28 1533
3525 햇볕같은이야기1 행복과 기쁨 최용우 2002-01-11 1533
3524 햇볕같은이야기1 받아주는 바다 최용우 2002-03-09 1533
3523 햇볕같은이야기1 구두닦기 최용우 2001-12-28 1534
3522 햇볕같은이야기1 시간에 대한 몇가지 생각 최용우 2002-03-12 153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