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화가와 구두수선공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890 추천 수 0 2008.06.19 10:36:5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50번째 쪽지!

        □ 화가와 구두수선공

주전 4세기경의 화가 아펠레스(Apelles)의 그림은 이 세상에 하나도 남아있지 않지만, 그의 그림을 따라 그린 그림을 통해서 그의 작품세계를 짐작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 세계화가들이 인정하는 역사상 최고의 화가입니다.
그 유명한 아펠레스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림을 보게 된 구두수선공이 한 마디 했습니다. "저런 모양의 구두는 이 세상에 없는데..." 이 말을 들은 아펠레스는 즉시로 구두 그림을 고쳐 그렸다고 합니다. 자신의 말 한마디에 대 화가가 그림을 고치는 것을 본 구두수선공은 신이 나서 또 말했습니다. "손 모양도 이상하네요"
그러자 이번에는 아펠레스가 구두수선공을 향해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당장 꺼져! 너는 구두 수선 전문가지 손 전문가가 아니야!"
요즘, 길거리에 나가 삼삼오오 모여있는 사람들의 말을 살짝 들어 보면 정치가 어떻고, 경제가 어떻고, 사회가 어떻고, 시국이 어떻고... 다들 어찌나 말들을 그렇게 잘 하는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대단한 정치 비평가요, 경제 평론가요, 한 가닥 하는 전문가들인 것 같습니다. ⓒ최용우

♥2008.6.19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76 2008년 한결같이 가지치기 안 하면 개복숭아 됩니다 [3] 최용우 2008-07-23 4003
3275 2008년 한결같이 정복당하지 않으려면 최용우 2008-07-22 1822
3274 2008년 한결같이 잘 살아야되는 이유 [2] 최용우 2008-07-21 2027
3273 2008년 한결같이 두 가지 유형의 지도자 [3] 최용우 2008-07-19 2093
3272 2008년 한결같이 5분 결혼식 [1] 최용우 2008-07-18 1966
3271 2008년 한결같이 기차와 달팽이 [2] 최용우 2008-07-16 2094
3270 2008년 한결같이 바꿔놓기 [2] 최용우 2008-07-15 1958
3269 2008년 한결같이 감자는 없었습니다 [4] 최용우 2008-07-14 1917
3268 2008년 한결같이 이 모습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최용우 2008-07-12 1932
3267 2008년 한결같이 사훈 가훈 교훈 표어 [2] 최용우 2008-07-11 4337
3266 2008년 한결같이 움직이는 것 중에 가장 빠른 것은? [2] 최용우 2008-07-10 1984
3265 2008년 한결같이 농부의 유언을 지키자 [1] 최용우 2008-07-09 1973
3264 2008년 한결같이 기독교는 '서로' 종교 [3] 최용우 2008-07-08 2077
3263 2008년 한결같이 내 인생의 금칙어 [2] 최용우 2008-07-05 1962
3262 2008년 한결같이 진주 목걸이와 기도 목걸이 [3] 최용우 2008-07-04 2391
3261 2008년 한결같이 수지맞는 일 [3] 최용우 2008-07-03 2000
3260 2008년 한결같이 퇴화해버린 영적 감각 [3] 최용우 2008-07-02 2012
3259 2008년 한결같이 아침에 일어나 드리는 기도 [2] 최용우 2008-07-01 2205
3258 2008년 한결같이 거룩한 삶을 위한 갈망 [3] 최용우 2008-06-30 1961
3257 2008년 한결같이 이제야 죽을 자격을 얻었구나 [2] 최용우 2008-06-28 1994
3256 2008년 한결같이 예배에 대하여 [2] 최용우 2008-06-27 2197
3255 2008년 한결같이 꿀벌과 채송화 [1] 최용우 2008-06-26 1848
3254 2008년 한결같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 [1] 최용우 2008-06-25 1883
3253 2008년 한결같이 뇌 속에 남는 광고 [1] 최용우 2008-06-24 2160
3252 2008년 한결같이 진짜 성공의 법칙 최용우 2008-06-23 2054
3251 2008년 한결같이 무서운 것 세 가지 [2] 최용우 2008-06-21 2056
3250 2008년 한결같이 꽃이 하는 일 최용우 2008-06-20 2187
» 2008년 한결같이 화가와 구두수선공 최용우 2008-06-19 890
3248 2008년 한결같이 그냥 웃고만 서 계셔요 [1] 최용우 2008-06-18 1857
3247 2008년 한결같이 고기 먹기 죽기 [3] 최용우 2008-06-17 1980
3246 2008년 한결같이 영성생활을 위한 권면 최용우 2008-06-16 1943
3245 2008년 한결같이 가난한 행복 [11] 최용우 2008-06-14 2453
3244 2008년 한결같이 예배를 잘 드린다는 것 [2] 최용우 2008-06-13 2273
3243 2008년 한결같이 주님이 오지 않으시겠답니다. [3] 최용우 2008-06-12 1998
3242 2008년 한결같이 아무도 모른다 나만 안다 최용우 2008-06-11 19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