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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농부의 유언을 지키자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973 추천 수 0 2008.07.09 11: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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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66번째 쪽지!

        □ 농부의 유언을 지키자

게으른 세 아들을 두고 임종을 맞은 농부가 유언을 하지요.
"내가 엄청난 보물을 포도밭에 묻어 두었느니라."
아비의 장례를 치르기가 무섭게 세 아들은 온 밭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뒤집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보물은 없었습니다.
"좀 더 깊이 파볼까?" 더 깊이 밭을 팠습니다. 그랬더니 그 해 포도밭의 포도 소출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게 되었습니다. 세 아들은 비로소 그것이 아버지가 유언한 '보물'임을 깨닫고 피땀 흘려 열심히 일한 결과 평생을 복되게 살았더라... 모르는 사람이 전혀 없는 야그가 있습니다.
"내가 한때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사람의 포도원을 지나다가 온통 가시덤불이 덮여 있고 잡초가 무성하며 돌담이 무너져 있는 것을 보고 깊이 생각하는 중에 이런 교훈을 얻었다.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쉬자하는 자에게는 가난이 강도처럼 갑자기 밀어닥치고 빈곤이 군사처럼 몰려올 것이다."(헌대어성경 잠언24:30-34)
돈 놓고 돈 먹는 돈놀이를 해서 돈을 많이 벌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매점매석, 땅 투기, 큰 거 한탕 해서 때 돈을 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것은 '새로운 생산'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아오는 '돈의 이동'이기 때문에 옳지 않습니다. 투기해서 돈을 번 사람들은 부끄러워 고개를 들 수 없어야 하는데, 오히려 온갖 그럴듯한 단어로 포장하여 성공사례로 소개하면서 노골적으로 그런 일들을 부추기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닙니다. ⓒ최용우

♥2008.7.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믿음공방

2008.07.10 09:19:26

의미 있는 말씀... 열심히 노력하여 버는 댓가..... 땅은 땅입니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주어지는 것이 맞지요....ㅎㅎㅎㅎ 땅가지고 그러면 안됩니다.. 투기 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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