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장 멋진 휴가 장소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2033 추천 수 0 2008.08.01 12:05:2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84번째 쪽지!

        □ 가장 멋진 휴가 장소

휴가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한 곳으로 찾아가려는 자연회귀본능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렇습니다. 고요함은 자연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 가운데 고요함이 있고 고요함 속에 젖어드는 것이 휴가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휴가를 갈 것이 아니라, 고요한 곳으로 찾아가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진정한 휴가입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한 송이 봉숭아꽃이 이슬에 젖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싱그러운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거미줄에 보석이 조롱조롱 달려 있는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그것이 휴가입니다.
육체의 휴가는 자연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면, 영혼의 휴가는 성경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한 구절의 성경 말씀이 나를 고요함 가운데로 끌고 들어가도록 내 영혼을 성경에 내맡겨 보십시오. 성경에게 끌려가기 위해서는 그동안 내가 배워서 알고 있는 지식을 다 무시해야 합니다. 그저 말씀을 그 자체로 무심히 바라보면 그 말씀은 아주 투명하고 청명하게 나에게 비취입니다.
오, 나의 휴가는 고요한 시골 마을 골목길을 고요하게 거니는 것이며, 낡고 닳은 성경책을 넘기며 평소에 그렇게 봤던 성경 구절이 마치 처음 본 것처럼 신기하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는 것입니다.  ⓒ최용우

♥2008.8.1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믿음공방

2008.08.06 10:43:50

모처럼 휴가라고 해서.. 산 좋고 물 좋다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한두시까지 사람들의 고성방가.. 술먹고 싸우는 소리.. 병깨지는 소리... 정말 지옥 따로 없습니다. 조만간.. 휴가를 다시 다녀와야 할 것같습니다. 근데.. 우리집 근처가,, 다른 이들에게는 휴가지더군요.. 나 참!!!

헬리강

2008.09.02 07:15:05

그냥 맘편하게 쉴수있는곳이 최고예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91 2008년 한결같이 나를 갈망하시는 하나님께 [1] 최용우 2008-08-14 1821
3290 2008년 한결같이 심봉사와 고양이 file [1] 최용우 2008-08-13 2107
3289 2008년 한결같이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사람 file [4] 최용우 2008-08-11 2255
3288 2008년 한결같이 수박을 싸게 사는 법 file [3] 최용우 2008-08-11 2195
3287 2008년 한결같이 역할을 잃어버린 교회 [2] 최용우 2008-08-09 2103
3286 2008년 한결같이 도피성과 악플과 기독교 [4] 최용우 2008-08-07 1809
3285 2008년 한결같이 잘 주고 잘 받고 [3] 최용우 2008-08-06 1907
3284 2008년 한결같이 사람을 이해하기 [2] 최용우 2008-08-02 2160
» 2008년 한결같이 가장 멋진 휴가 장소 [2] 최용우 2008-08-01 2033
3282 2008년 한결같이 잘 풀리는 사람과 안 풀리는 사람 [3] 최용우 2008-07-31 2671
3281 2008년 한결같이 더러운 귀신 [4] 최용우 2008-07-29 2028
3280 2008년 한결같이 응답과 축복 [2] 최용우 2008-07-28 2019
3279 2008년 한결같이 독사를 먹은 농부 [6] 최용우 2008-07-26 2145
3278 2008년 한결같이 저 푸른 초원 위에 [2] 최용우 2008-07-25 2422
3277 2008년 한결같이 정말 잘 살고 싶다면 [2] 최용우 2008-07-24 1902
3276 2008년 한결같이 가지치기 안 하면 개복숭아 됩니다 [3] 최용우 2008-07-23 4005
3275 2008년 한결같이 정복당하지 않으려면 최용우 2008-07-22 1822
3274 2008년 한결같이 잘 살아야되는 이유 [2] 최용우 2008-07-21 2028
3273 2008년 한결같이 두 가지 유형의 지도자 [3] 최용우 2008-07-19 2094
3272 2008년 한결같이 5분 결혼식 [1] 최용우 2008-07-18 1967
3271 2008년 한결같이 기차와 달팽이 [2] 최용우 2008-07-16 2094
3270 2008년 한결같이 바꿔놓기 [2] 최용우 2008-07-15 1959
3269 2008년 한결같이 감자는 없었습니다 [4] 최용우 2008-07-14 1917
3268 2008년 한결같이 이 모습이 이렇게 변했습니다 최용우 2008-07-12 1932
3267 2008년 한결같이 사훈 가훈 교훈 표어 [2] 최용우 2008-07-11 4340
3266 2008년 한결같이 움직이는 것 중에 가장 빠른 것은? [2] 최용우 2008-07-10 1984
3265 2008년 한결같이 농부의 유언을 지키자 [1] 최용우 2008-07-09 1976
3264 2008년 한결같이 기독교는 '서로' 종교 [3] 최용우 2008-07-08 2081
3263 2008년 한결같이 내 인생의 금칙어 [2] 최용우 2008-07-05 1962
3262 2008년 한결같이 진주 목걸이와 기도 목걸이 [3] 최용우 2008-07-04 2392
3261 2008년 한결같이 수지맞는 일 [3] 최용우 2008-07-03 2002
3260 2008년 한결같이 퇴화해버린 영적 감각 [3] 최용우 2008-07-02 2014
3259 2008년 한결같이 아침에 일어나 드리는 기도 [2] 최용우 2008-07-01 2209
3258 2008년 한결같이 거룩한 삶을 위한 갈망 [3] 최용우 2008-06-30 1963
3257 2008년 한결같이 이제야 죽을 자격을 얻었구나 [2] 최용우 2008-06-28 199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