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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잘 주고 잘 받고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906 추천 수 0 2008.08.06 10:18:5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86번째 쪽지!

        □ 잘 주고 잘 받고

1.다른 사람에게 받는 것은 좋아하면서, 줄줄은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라도 사투리로 그런 사람을 '도치기'라고 하더군요. 이기주의자지요.
2.다른 사람에게 주기는 잘 하면서, 자신이 받는 것은 도무지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월주의자입니다.
3.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도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받는 것도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개성이 강한 사람이라 친구가 없습니다.
4.다른 사람에게 잘 주고, 받기도 잘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대면하기가 참 편하고 좋습니다. 탈무드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원래 사람을 주고받으면서 살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자, 나는 네가지 유형 중에 몇 번에 해당됩니까?
주기도 잘하고, 받기도 잘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최용우

♥2008.8. 6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3'

믿음공방

2008.08.06 10:41:35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예전에 한땐 안 받고, 안 주자!! 로 살았었는데요... 역시 친구가 없더군요...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요!!! 물론 전에 안 받고 안 주자는 제가 잠깐 공직에 있을때였지만요....ㅎㅎㅎㅎ.. 도사님.. 엄청나게 형통한 나날들을 주님께서 허락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향기

2008.08.06 22:38:04

저는 2번에 속하는걸 보면 우월주의자?? 그렇게 생각 안해봤는데 이제 받는것에 많이 친숙해져야겠네요~ 평안한 밤,되셔요~^^

헬리강

2008.09.02 07:13:43

우리모두 좋은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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