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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라! 가다보면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966 추천 수 0 2008.08.21 1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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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98번째 쪽지!

        □ 가라! 가다보면

길을 가다보면 중도 보고 소도 본다는 재미있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길을 가는 나그네의 삶을 삽니다.
가다보면 꽃향기를 맡을 수도 있고 개똥냄새를 맡을 수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칭찬을 들을 때도 있고 억울한 오해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잘 익은 사과를 따먹기도 하고 곯은 감을 주워 먹기도 합니다.
가다보면 차를 얻어 탈 때도 있고 시궁창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유쾌한 사람과 동행할 수도 있고 사기꾼을 만나 다 털릴 수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확률적으로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반반씩 일어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좋은 일을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가지만, 어떤 사람은 나쁜 일이 일어날 것만 생각하고 길가는 것을 주저합니다.
안 가면 실패는 없지요. 움직이지 않는 사람에게 무슨 실패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고인 물은 썩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안주하는 삶은 발전이 없는 삶이요 따분하고 무의미한 삶입니다. 안주하는 삶의 결국은 부패와 타락이며 '자살'로 끝을 맺더라구요.
두려워 말고 갑시다. 가도 아무 곳이나 가지말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곳'(창2:1)으로 갑시다. 가다가 정 힘들면 잠시 시원한 그늘에 누워 낮잠한 숨 늘어지게 자고 가지요 뭐. ⓒ최용우

♥2008.82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믿음공방

2008.08.21 10:19:50

요새 며칠 갈 길 막 가고 있는데 시작부터가 돌길이네요.. ㅎㅎ.. 결국 지나가야 할 길 사정없이 지나가야겠지요.. 도사님 말씀에 기운이 납니다. 매도 먼저 맞는게... ㅎㅎ.. 좋은 하루 되시고, 도사님의 글이 빨리 글방책꽂이에서부터 멋지게 옷 입고 나오기를 학수고대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나는주님을사랑...

2008.09.02 07:01:01

말씀 감사합니다. 주님 저에게 가는 지혜를 주세요. 가다가 지치면 쉴 망정 갈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그리고 치유해주세요. 짜증내는일이 없도록, 혈기 부리는 일이 없도록, 화내는 일이 없도록, 참고 인내하면서 기다릴 수 있는 성품을 주님 주세요. 간절히 바랍니다. 제 스스로 통제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주여!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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