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라! 가다보면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961 추천 수 0 2008.08.21 10:12:05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298번째 쪽지!

        □ 가라! 가다보면

길을 가다보면 중도 보고 소도 본다는 재미있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길을 가는 나그네의 삶을 삽니다.
가다보면 꽃향기를 맡을 수도 있고 개똥냄새를 맡을 수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칭찬을 들을 때도 있고 억울한 오해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잘 익은 사과를 따먹기도 하고 곯은 감을 주워 먹기도 합니다.
가다보면 차를 얻어 탈 때도 있고 시궁창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유쾌한 사람과 동행할 수도 있고 사기꾼을 만나 다 털릴 수도 있습니다.
가다보면 확률적으로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반반씩 일어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좋은 일을 생각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길을 가지만, 어떤 사람은 나쁜 일이 일어날 것만 생각하고 길가는 것을 주저합니다.
안 가면 실패는 없지요. 움직이지 않는 사람에게 무슨 실패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고인 물은 썩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안주하는 삶은 발전이 없는 삶이요 따분하고 무의미한 삶입니다. 안주하는 삶의 결국은 부패와 타락이며 '자살'로 끝을 맺더라구요.
두려워 말고 갑시다. 가도 아무 곳이나 가지말고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곳'(창2:1)으로 갑시다. 가다가 정 힘들면 잠시 시원한 그늘에 누워 낮잠한 숨 늘어지게 자고 가지요 뭐. ⓒ최용우

♥2008.821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믿음공방

2008.08.21 10:19:50

요새 며칠 갈 길 막 가고 있는데 시작부터가 돌길이네요.. ㅎㅎ.. 결국 지나가야 할 길 사정없이 지나가야겠지요.. 도사님 말씀에 기운이 납니다. 매도 먼저 맞는게... ㅎㅎ.. 좋은 하루 되시고, 도사님의 글이 빨리 글방책꽂이에서부터 멋지게 옷 입고 나오기를 학수고대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나는주님을사랑...

2008.09.02 07:01:01

말씀 감사합니다. 주님 저에게 가는 지혜를 주세요. 가다가 지치면 쉴 망정 갈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그리고 치유해주세요. 짜증내는일이 없도록, 혈기 부리는 일이 없도록, 화내는 일이 없도록, 참고 인내하면서 기다릴 수 있는 성품을 주님 주세요. 간절히 바랍니다. 제 스스로 통제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주여!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41 햇볕같은이야기1 부모와 자식 최용우 2002-02-10 1158
3340 햇볕같은이야기1 습관 최용우 2001-12-29 1158
3339 2013년 가장큰선 먹으려고요 최용우 2013-12-14 1157
3338 햇볕같은이야기1 고구마 캐기 최용우 2002-02-16 1157
3337 햇볕같은이야기1 썩지도 않는 똥 최용우 2002-01-31 1156
3336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 생각의 바다에 [2] 최용우 2002-01-26 1156
3335 햇볕같은이야기1 좋은책 나쁜책 최용우 2002-01-26 1156
3334 햇볕같은이야기1 성급한 한국사람 최용우 2001-12-28 1156
3333 2013년 가장큰선 경쟁의 기적 최용우 2013-10-08 1155
3332 햇볕같은이야기1 웃음보 [1] 최용우 2002-02-24 1155
3331 햇볕같은이야기1 한쪽발 들고 오줌을 누우면 부자가 된다. 최용우 2002-02-16 1155
3330 햇볕같은이야기1 어떤 황당한 일 최용우 2002-01-24 1155
3329 햇볕같은이야기1 말 아끼기 최용우 2001-12-29 1155
3328 햇볕같은이야기1 삶을 값있게 만드는 길 최용우 2002-02-24 1152
3327 햇볕같은이야기1 두배로 이익보는 방법 [1] 최용우 2002-02-16 1152
3326 햇볕같은이야기1 사람은 똥만 만들지만 최용우 2002-01-21 1152
3325 햇볕같은이야기1 자녀 경제교육 십계명 [1] 최용우 2002-01-09 1152
3324 햇볕같은이야기1 문제를 푸는 재미 최용우 2002-02-16 1151
3323 햇볕같은이야기1 나의 고향 최용우 2002-02-24 1149
3322 2014년 인생최대 예수만 믿으면 그냥 땡인가? 최용우 2014-10-28 1148
3321 햇볕같은이야기1 실직자 생활 십계명 최용우 2002-02-24 1148
3320 햇볕같은이야기1 미소 살리기 운동 최용우 2002-01-28 1148
3319 2014년 인생최대 일락(逸樂) 최용우 2014-07-21 1146
3318 햇볕같은이야기1 따뜻한 마음 최용우 2002-01-31 1146
3317 햇볕같은이야기1 친구 최용우 2002-01-26 1146
3316 햇볕같은이야기1 외딴섬은 없습니다. 최용우 2001-12-30 1146
3315 햇볕같은이야기1 시인의 마음 최용우 2001-12-29 1146
3314 2014년 인생최대 절대정직(絶對正直) [1] 최용우 2014-09-11 1145
3313 2014년 인생최대 성품(性品)의 불 최용우 2014-08-29 1145
3312 햇볕같은이야기1 계산법 최용우 2002-01-26 1145
3311 햇볕같은이야기1 해방후 3대 오보사건! 최용우 2002-01-06 1145
3310 2014년 인생최대 마음에 들 때까지 [1] 최용우 2014-06-25 1144
3309 햇볕같은이야기1 많이 먹어서 배고파! 최용우 2002-02-24 1144
3308 햇볕같은이야기1 상속자는 거머리 최용우 2001-12-29 1143
3307 햇볕같은이야기1 소나기가 내릴 때 최용우 2001-12-28 11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