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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생존과 사명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819 추천 수 0 2008.09.27 2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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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328번째 쪽지!

        □ 생존과 사명

이 세상에는 생존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사명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1.생존으로 사는 사람은 모든 일을 '먹고 살기 위해서'하는 사람입니다.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어떤 집에서 살까? 무슨 차를 탈까?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할까? 온통 어떻게 먹고 살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찬 사람은 '생존'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이지"라고 생각한다면 그 일이 무슨 일이든지 그것은 '생존'을 위한 일입니다. 만약 목사님이 그런 말을 했다면 목회는 '생존'을 위한 직업에 불과 하겠지요?
그러나 성경은 '생존'은 인간이 고민해야될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책임져주시는 일이라고 합니다.(마6:19-34)
2.사명으로 사는 사람은 모든 일을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내가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이 일을 하겠다며 누군가가 아무리 말리고 방해를 하고 고통을 주고 조롱하고 비웃어도 오히려 더욱 그 일을 가열하게 하고야 마는 사람은 '사명'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을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되지"라고 생각한다면 그 일이 무슨 일이든지 그것은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땅에 '사명'을 이루라고 보내셨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사명이 아니라, 하기 싫어도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드는 그 일이 사명입니다.
만약 나의 어린 자식들이 해야 될 공부는 안하고 "뭘 먹고 살까, 뭘 입고 살까." 걱정하고 있다면 부모인 저는 속이 터질 것입니다. "야! 그런 것은 아빠가 책임질 일이지 네가 걱정할 일이 아니야. 너는 지금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때라고!" ⓒ최용우

♥2008.9.2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헬리강

2008.10.15 23:17:38

음...사명을 가져야겠네요~~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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