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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이 사랑하시는데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741 추천 수 0 2008.09.29 10: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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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329번째 쪽지!

        □ 하나님이 사랑하시는데

오래 전에 이웃과 사이가 별로 안 좋아진 적이 있었는데, 그 발단은 다름 아닌 그들이 우리 아이들을 미워했던 것이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내 딸내미들을 미워한다면 무척 화를 내는 저의 생소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차라리 내가 욕을 먹고 시비를 당할 지언 정 자식들만큼은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다면 그 사람의 자녀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길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자, 그런데 저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제 아버지이신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너는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나의 아들' 이라고 하시네요. 오! 할렐루야. 아버지에게 저는 그런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을 감히 누가 미워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뒤에서 든든히 밀어주는 사람을 누가 감히 해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아버지인 그의 자녀를 감히 누가 판단한단 말입니까? 큰일납니다.
알고 보면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모두 그런 존재들입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워하지도 판단하지도 정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 다 예수님의 피를 나눈 한 핏줄이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08.9.29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헬리강

2008.10.15 23:16:41

그래도 자신의 아이들을 미워하면 기분이 엄청 나쁠거 같은데...^^;;

희맘

2008.10.15 23:17:00

네 하나님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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