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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얘들아 저리 가라 나 바쁘다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731 추천 수 0 2008.10.14 13: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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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340번째 쪽지!

        □ 얘들아 저리 가라 나 바쁘다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가끔 '이거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거야? 괜한 일 하는 거 아닌가? 잘 안되면 어떡하지?' 하고 기운 빠지게 하는 말을 하면 저는 "씰 때 없는 소리는 쌈이나 싸먹어. 빨리 마음을 털어 내셔" 하고 말합니다.
잘 하다가 갑자기 자기 비하를 하고 근심하고 속상해하고 하는 것은 대부분 속이는 영들이 장난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딴에는 신중하게 고민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어둠의 영들에게 눌려서 쓸데없는 생각에 빠져있는 것에 불과하지요. 그런 생각이 들 때에는 그냥 "얘들아.. 저리 가라.. 나 지금 바쁘다!" 하고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세요. 그분은 영광의 빛이고 기쁨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내 안에 있으면 두려움이 결코 견디지 못하고 줄랑행을 칩니다. 심지어 방금 죄를 짓고 개판을 쳐도 그분이 오시면 금방 행복합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할 뿐이지 우리 주변에는 항상 영들이 따라다닙니다.
'나는 지금 기분이 엉망이니까' 하고 스스로 자책하고 우울해지려고 노력하면 당연히 "얼씨구나" 하고 악령들이 들어 와서 괴롭히지요. 그러나 '나는 행복해요.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니 너무 좋아 죽겠어 정말' 하고 말하면 주님의 영이 내 안에 충만해져서 정말 그렇게 됩니다. ⓒ최용우

♥2008.10.14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영주1004

2008.10.15 23:09:13

저두..자주 우울해지곤 하는데.. 조으신 말씀 감사드려요!!^^

캄사랑

2008.10.15 23:09:37

감사합니다 해맑음교회로 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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