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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개념 없는 시대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713 추천 수 0 2008.10.16 1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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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342번째 쪽지!

        □ 개념 없는 시대

사람의 생각, 감정, 의지, 판단, 욕구는 당 시대의 문화로부터 결정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문화는 말과 글로써 표현되고 말과 글은 하나의 개념으로서 사람들 사이에 돈처럼 유통되고 있습니다.
개념>말과 글>문화>생각,감정,의지,판단,욕구>결과
그러므로 '개념'을 만들고 그것을 '말과 글'이라는 도구로 '문화'를 만들어 유통시켜 '결과'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시대에 올바른 '개념(의미, 뜻)'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없네요. '우리 이렇게 살자!' 하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가르쳐주는 '개념'이 없네요.
정말 개념 없는 시대입니다. 개념이 없으면 허무한 '말과 글'이 난무합니다. 개념 없는 말과 글이 시대의 문화가 되면 사람들은 본능을 따라 행동하게 되고 그것은 짐승으로의 퇴화를 의미합니다. (요즘엔 로보트화 된다고나 할까?)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분별하여 '개념'을 잡아주는 지도자가 있어야 하는데, 이 땅의 지도자란 사람들은 온통 돈에 눈이 멀어서 경제 이야기만 하고 있네요. 그래, 그렇게 돈을 밝히더니 살림이 좀 나아지셨습니까?
바라기는 이제 기독교가 개처럼 목이 묶여서 세상에 질질 끌려가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좀 똑바로 야물딱지게 제 소리를 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독교 정신은 우울증과 허무주의를 극복하고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아주 훌륭한 개념 아닙니까?
호수에는 언제나 샘물이 솟아올라야 합니다. 그래야 물은 다시 맑아지고 말은 다시 힘을 얻고 세상은 생기로 가득하게 됩니다. ⓒ최용우

♥2008.10.16 나무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영주1004

2008.11.13 00:34:16

맑은 물로 이루어진 호수같은 세상을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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