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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을 300-350쪽 분량의 단행본 26권으로 만들었고 그중 13권을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영수가 젤 쉽다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1641 추천 수 0 2008.11.29 21: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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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377번째 쪽지!

        □ 영수가 젤 쉽다

공부 과목 중에 가장 쉬운 과목이 수학, 영어입니다.
라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겠지요?
그런데 사실입니다. 영어, 수학보다 더 쉬운 과목은 없습니다.
수학문제의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공식에 대입해서 나올 수 있는 답은 이미 '하나'라고 정해져있기 때문에 공식만 외우면, 세상에 수학만큼 쉬운 공부가 없는 것입니다. 답이 딱 하나이니 얼마나 쉽습니까?
다른 과목은 어떤가요? 답이 하나가 아니고 여럿입니다. 세상에 가장 힘든 일은 '이것이냐 저것이냐' 선택하는 일입니다. 선택의 고통만큼 피를 말리는 일이 없지요. 수학은 선택의 여지없이 답이 딱 하나 그것 밖에 없는데 뭐가 어렵습니까?
영어도 쉽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입 밖으로 나와야하는데 그냥 입 안에 있어서 어려운 것입니다. 기본 단어 외우고 자꾸 입 밖으로 문장을 말해보면 그냥 됩니다. 영어는 머리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입으로 하는 공부라는 사실만 깨닫는다면 세상에 영어보다 쉬운 과목이 없습니다.
머리를 써서 하는 공부는 머리가 수동적이기 때문에 머리에 쥐가 나고 지진이 나는데, 영어는 입으로 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자동입니다. 우리는 하룻 동안에도 주둥이를 자동으로 얼마나 많이 사용합니까? 어떤 분은 완전히 따발총이더군요. 자동으로 하는 게 쉬워요 수동으로 하는 게 쉬워요? 당연히 자동이지요.
몰라서 그렇지 알고 보면 영수가 제일 쉬워요. ⓒ최용우

♥2008.11.29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1'

헬리강

2008.12.05 09:42:08

에효~말은 그래도 어렵다는 학생들이 많은거 같은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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