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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목자의 음성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2448 추천 수 0 2008.12.04 17: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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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380번째 쪽지!

        □ 목자의 음성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분들에게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를 물었더니, 수많은 양떼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움직이는 모습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목자처럼 양을 불러 보았더니 '흥! 너는 누구냐?' 하며 양들은 들은 척도 안 하더랍니다.
어떻게 그렇게 양들은 정확하게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 것일까요? 그것은 목자가 목자의 음성을 정확하게 내기 때문입니다.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 것이 신기한 것이 아니라, 목자가 목자의 음성을 낸다는 것이 더 중요한 핵심입니다.
목자가 목자의 음성을 내면 양들은 저절로 목자를 따라갑니다. 목자가 아닌 사람이 목자 흉내를 내면 양들은 기가 막히게 알고 그 가짜 목자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목회를 잘 하려면 '목자의 음성'을 내야 합니다. 그래야 양들이 붙어요.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양들을 붙들려 해도 양들은 진짜 목자의 소리가 아니면 따라가지 않습니다. 양들은 다 압니다. 저게 지금 진짜인지 가짜인지. 음메에에에에 흥! ⓒ최용우

♥2008.12.3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양육주보 53호


댓글 '3'

나는주님을사랑...

2008.12.05 09:39:10

하나님 감사합니다. 집사람과저, 지애와민경이에게 목자의 음성을 듣는 지혜를 주세요.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목양송

2008.12.05 09:39:32

님의 글은 이치상으로는 맞으나 오늘 우리 한국교회의 현실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작금의 한국교회 교인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건물을 보고 따라가며, 자기의 편안함을 추구하고 현재의 현실을 안주하기 위해 편리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교회에 출석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글은 한국교회의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사치라고(?) 말할 수 있겠죠.

에이스

2009.05.08 10:14:12

아멘..아멘..근데.. 요즘 이걸 느껴요.. 어떤게 자기 목자의 음성인지조차 알지못해서 그냥 아멘하며 따라가기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요... 저두 그렇고 나의 목자의 음성을 정말 잘알고 잘따라가는 날이 빨리왔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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