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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늘의 근본 뜻

2008년 한결같이 최용우............... 조회 수 2253 추천 수 0 2008.12.27 12:09:3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398번째 쪽지!

        □ 하늘의 근본 뜻

꽃은 지었다가 피고 피었다가 또 진다.
비단옷도 다시 베옷으로 바꿔 입는다.
부호의 집이라 하여 꼭 언제나 부귀하지는 못하고
가난해도 꼭 영원히 적막하지는 않다.
사람이 붙잡아주어도 꼭 푸른 하늘에는 올라가지 못하고
사람이 밀어도 꼭 깊은 구덩이에 떨어지지만은 않는다.
그대에게 권하노니 모든 일에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
하늘의 근본 뜻은 사람들에게 후하고 박함이 없느니라.

<명심보감>성심편에 나오는 한 소절을 우리말로 풀어 옮겨보았습니다.
하늘의 근본 뜻은 사람들에게 후하고 박함이 없다는 말에 '그래. 그렇지' 하면서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후하고 박함이 없는 하늘이 바로 '하나님'이시겠지요?  ⓒ최용우

♥2008.12.2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kr

댓글 '2'

달록이

2009.01.08 23:54:53

후하고 박하님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알았습니다,,,감사해요,^^

헬리강

2009.01.08 23:55:19

아멘*^^*그분의 뜻을 잘 깨닫고 오늘하루도 감사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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