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가장 소중한 존재
막내딸이 예뻐서 볼에다 뽀뽀를 쪽쪽쪽
해주었더니, 옆에서 큰아들이 묻습니다.
“엄마, 나도 아기였을 때 예뻤죠?”
이런 질문을 들을 때면
어떻게 말해주어야 좋을지 늘 고민입니다.
“그럼, 네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기였지.
너만큼 예쁜 아기를 엄마는 본 적이 없어.”
흐뭇해하고 있는 큰아들 얼굴 앞으로
작은아들 얼굴이 불쑥 나타납니다.
“엄마, 나는요?”
“너? 엄마는 형아 이후로 너만큼 잘생긴 아기를 본 적이 없어.
네가 얼마나 예뻤는데? 그렇지, 진석아?”
이미 최고의 찬사를 받은 큰아들, 진석이는 마음이 넉넉해져서,
정말로 동생이 귀여운 아기였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머리를 써가며 ‘너희 각자가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안심을 시켜줘야 우리 집 평화가 지켜집니다.같이 울고 같이 웃으며 모든 것을 나누는 형제로 키우기 위해
오늘도 아이들 사이를 부지런히 살펴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이들과 사랑의 눈빛을 무수히 주고받습니다.최에스더, 《성경으로 아들 키우기》 중에서
첫 페이지
693
694
695
696
697
698
699
700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721
722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