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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더러운 발

돈 에버츠............... 조회 수 1574 추천 수 0 2009.07.24 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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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더러운 발             

사실, 나도 예수에 대해 떠도는 판에 박은 이미지와 표현들을 수없이 들으며 성장했다. 나는 그분에 대한 많은 이야기에 영향을 받았지만, 평소 기독교에 무관심했고, 특별한 기독교 절기에는 막연히 분위기에 휩쓸려서 감정적으로 들뜨곤 했다.
그러나 내가 예수를 직접 보고 그분에 대한 선입견의 족쇄로부터 풀려난 날, 등골이 오싹했다! 내가 그때까지 예수께 반응한 게 아니라 예수에 대해 떠도는 억측들에 반응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가 나타나신 것이다! 발은 더러웠고, 얼굴에 엷은 미소가 번지는 분, 그분이 나를 응시하는 것 같았다. 예수는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훨씬 더 강하게 나를 흔들어놓으셨다.
예수는 자신을 속속들이 보이시기 위해, 모래 먼지 날리는 삶 속에서 발을 더럽히며 수고하시기 위해, 당신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시다.
 
당신이야말로 지금
예수를 직접 만나야 할 사람이다.
 
_ 돈 에버츠, 《예수의 더러운 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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