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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27. 사막의 여우 롬멜의 용병술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028 추천 수 0 2009.07.31 09: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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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27. 사막의 여우 롬멜의 용병술        

세계 제2차 대전 독일 나치군의 아프리카 사하라 전선의 롬멜은 < 사막의 여우 >라는 별칭으로 불리운 독일의 智將인데 그는 사람을  쓸 때 몇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롬멜은 사람의 속성을 네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우선 그 속성을 다음과 같이 X, Y 로 그 의미를 부여 합니다.

  X =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   Y = 부지런하고 열심있는 사람
^ X =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 ^ Y = 느긋하고 여유있는 사람

이렇게 하고 보면 다음의 네가지 형의 사람이 있게 됩니다.

X  *   Y  형의 사람 = 현명하고 똑똑할 뿐 아니라 부지런하고 열심있는 사람.
X  * ^ Y  형의 사람 = 현명하고 똑똑은 하나 느긋하고 여유만만한 사람.
^X  *   Y  형의 사람 = 어리석고 멍청하긴해도 부지런하고 열심인 사람.
^X  * ^ Y  형의 사람 = 어리석고 멍청한데다가 느긋하고 여유만만한 사람.

롬멜은 그 사람 됨을 위의 4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분류하고 장군 감으로 쓸 사람, 참모로 쓸 사람, 졸병으로 쓸 사람을 구분 하고, 어떤 유형의 사람은 아예 처음부터 제거 시키거나 혹 그런 유형의 사람이 어쩌다가 자신의 사단 내에 이미 들어와 있으면 가차 없이 전출 시키거나 제대 조치를 취하였다고 합니다. 롬멜은 이런 원칙을 가지고 그 군대를 지휘하였음으로 그 적인 연합군 조차도 롬멜 군대를 두려워하고 롬멜을 < 사막의 여우 >라고 감탄 섞인 별칭을 붙여 주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형의 용병술은 비단 군대뿐 아니라 모든 사회 조직에서도 그대로 통용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의 할 만 합니다.

자 - 그러면 한번 각자 문제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군 감이라고 생각 되는 유형은 ?   답.________

참모 감이라고 생각 되는 유형은 ?   답.________

졸병 감이라고 생각 되는 유형은 ?   답.________

하루 바삐 솎아 내야 할  유형은 ?   답.________

제갈공명은 다잡은 사마중달을 놓친 후 謀事在人 成事在天 ( 모사재인 성사재천 ) 이라고 하였습니다. 일을 꾸미고 도모하고, 작전을 짜는 일은 사람의 몫이나 실제로 그 일을 이루는 것은 하늘의 몫이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을 어떻게 쓰느냐?하는 용인술은 우리가 깊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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