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고전예화27. 사막의 여우 롬멜의 용병술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028 추천 수 0 2009.07.31 09:47:08
.........

고전예화 27. 사막의 여우 롬멜의 용병술        

세계 제2차 대전 독일 나치군의 아프리카 사하라 전선의 롬멜은 < 사막의 여우 >라는 별칭으로 불리운 독일의 智將인데 그는 사람을  쓸 때 몇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롬멜은 사람의 속성을 네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우선 그 속성을 다음과 같이 X, Y 로 그 의미를 부여 합니다.

  X =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   Y = 부지런하고 열심있는 사람
^ X =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 ^ Y = 느긋하고 여유있는 사람

이렇게 하고 보면 다음의 네가지 형의 사람이 있게 됩니다.

X  *   Y  형의 사람 = 현명하고 똑똑할 뿐 아니라 부지런하고 열심있는 사람.
X  * ^ Y  형의 사람 = 현명하고 똑똑은 하나 느긋하고 여유만만한 사람.
^X  *   Y  형의 사람 = 어리석고 멍청하긴해도 부지런하고 열심인 사람.
^X  * ^ Y  형의 사람 = 어리석고 멍청한데다가 느긋하고 여유만만한 사람.

롬멜은 그 사람 됨을 위의 4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분류하고 장군 감으로 쓸 사람, 참모로 쓸 사람, 졸병으로 쓸 사람을 구분 하고, 어떤 유형의 사람은 아예 처음부터 제거 시키거나 혹 그런 유형의 사람이 어쩌다가 자신의 사단 내에 이미 들어와 있으면 가차 없이 전출 시키거나 제대 조치를 취하였다고 합니다. 롬멜은 이런 원칙을 가지고 그 군대를 지휘하였음으로 그 적인 연합군 조차도 롬멜 군대를 두려워하고 롬멜을 < 사막의 여우 >라고 감탄 섞인 별칭을 붙여 주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유형의 용병술은 비단 군대뿐 아니라 모든 사회 조직에서도 그대로 통용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의 할 만 합니다.

자 - 그러면 한번 각자 문제를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군 감이라고 생각 되는 유형은 ?   답.________

참모 감이라고 생각 되는 유형은 ?   답.________

졸병 감이라고 생각 되는 유형은 ?   답.________

하루 바삐 솎아 내야 할  유형은 ?   답.________

제갈공명은 다잡은 사마중달을 놓친 후 謀事在人 成事在天 ( 모사재인 성사재천 ) 이라고 하였습니다. 일을 꾸미고 도모하고, 작전을 짜는 일은 사람의 몫이나 실제로 그 일을 이루는 것은 하늘의 몫이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을 어떻게 쓰느냐?하는 용인술은 우리가 깊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부분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704 변화는 외부의 힘으로 잘 이루어 집니다. 김필곤 목사 2010-04-01 2028
26703 밝은 긍정의 삶 이동원 목사 2010-03-22 2028
26702 부흥기와 쇠퇴기 이주연 목사 2010-03-15 2028
» 고전예화27. 사막의 여우 롬멜의 용병술 이정수 목사 2009-07-31 2028
26700 기쁨의 근원 여운학 2009-02-20 2028
26699 [삶의 씨앗:]334 나쁜 놈은 없다 박재순 2007-05-24 2028
26698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file 김은호 2008-02-27 2028
26697 하나님의 사랑은 언제나 제임스 2005-07-24 2028
26696 록펠레의 결단 임복남 2003-06-24 2028
26695 어느 날, 내가 누군가로부터 공수길 목사 2013-11-10 2027
26694 세상의 변화를 위하여 이주연 목사 2013-08-05 2027
26693 꽃밭에서 소천 2011-03-31 2027
26692 삶을 아름답게 요리하는 방법 최용우 2011-01-20 2027
26691 빗물은 그릇에 따라 담깁니다. 김필곤 목사 2010-04-13 2027
26690 사람의 가치 file 장자옥 2007-07-06 2027
26689 아이큐(I.Q.)는 변합니다 이정수 2003-10-26 2027
26688 욕심 많은 마음 기독교문사 2003-02-10 2027
26687 최후의 연주 김장환 목사 2013-11-29 2026
26686 알맹이만 남은 성경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013-05-25 2026
26685 왕벌 김계환 2013-04-08 2026
26684 복된 사람 김장환 목사 2011-12-16 2026
26683 엘리트자녀 만들기 열풍 김장환 목사 2010-10-23 2026
26682 후발자의 이점 양병무 원장 2010-08-01 2026
26681 모두 맡기자 김장환 목사 2009-12-23 2026
26680 과소평가된 가치 file 강대일 2008-08-04 2026
26679 책임 회피 file 김상복 2007-04-17 2026
26678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 file 홍병호 2004-10-05 2026
26677 잃어버린 아기예수 file 이영무 2003-12-29 2026
26676 교회의 위대함이 증명될 때 [1] 오스왈드 2003-02-17 2026
26675 가나안 여인의 딸을 고치심 신성종 목사(대전월평동산교회) 2013-12-02 2025
26674 새로운 즐거움 김장환 목사 2013-11-29 2025
26673 경건의 가치 이주연 목사 2013-10-17 2025
26672 지게꾼의 빵 예수영광 2011-06-01 2025
26671 가정 일도 정치 예수감사 2010-12-13 2025
26670 공평무사 김장환 목사 2010-04-08 202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