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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고전예화 28. 은은한 맥으로 이어진 유모어 세가지

이정수 목사............... 조회 수 1915 추천 수 0 2009.07.31 0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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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28. 은은한 맥으로 이어진 유모어 세가지

1. 어느 아버지가 그 아들에게 자신이 살아온 인생 경험과 깨달음 가운데 가장 소중한 것을 전수하는 중입니다.
父 : 아들아 인생에서 가장 고귀한 것은 신의와 지혜란다.
子 : 아버지 예를들어 설명하여 주세요.
父 : 오냐, 신의란 네가 만약 어던 사람과 10억짜리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일이 여의치 않아서 그 계약대로하면 네가 큰 손해를 보게 되었다고 하자. 그렇 경우 네
      가  아무리 큰 손해를 입더라도 그 계약대로 이행하는 것이 신의란다.
子 : 그러면 지혜는 어떤 것인가요?
父 : 오, 지혜란 그런 계약은 애전에 하지 않는 것이 지혜란다.

2. 비엔나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 이 대학의 유명한 외과 교수가 그의 크래스에 들어온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 여러분은 이제부터 책임있는 의사가 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서있습니다. 그런 의사가 되려면 의사로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자질이 필요합니다. 하나는 역겨운 냄새와 더러운 분비물과 썩은 피고름에 익숙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예민한 관찰력입니다. ”

그리고나서 그 교수는 더럽고 냄새나는 피고름이 가득 담긴 그릇 속에 그 손가락을 푹 담갔다가 꺼내서는 그 손가락을 핥았습니다. 그리고는 학생들에게 “ 여러분도 나처럼 할 수 있습니까? ” 학생들은 단단히 마음을 사려먹고는 모두들 그 그릇 속에 손가락을 담갔다가 핥았습니다.

그 교수는 학생들의 그 가상한 행동을 지그시 바라보고나서 “ 여러분 모두 첫 번째 자질은 매우 뛰어납니디. 축하합니다. 그러나 두 번째 자질은 너무 형편 없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아무도 내가 핥은 손가락이 이 더러운 그릇 속에 담갔던 손가락이 아닌 다른 손가락이었던 것을 주의 깊게 관찰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 라고 말하면서 웃었습니다.

3. 92세의 유대인 골드슈타인은 폴랜드에서 유대인 추방을 겪었고, 독일에서는 강제 수용소에서 무진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말 할 수 없는 역경과 괴로움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그는 어느날 하늘을 우러러 간절히 기도 하였습니다.

< 오, 주여!  우리가 당신의 선택 받은 선민이라는 사실이 분명한가요? >
그러자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 아무려므 그렇고말고. 너희 유대인들은 내가 이 세상 모든 백성들 가운데 특별히 택하고 택한 백성들이니라 >.
그 응답을 들은 골드슈타인은 다음과 같이 기도드렸습니다.
< 주여. 그러시다면 저희들은 이제 그만 내버려두시고 다른 백성을 택하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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