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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회개의 의미

영성묵상훈련 성문............... 조회 수 3925 추천 수 0 2009.07.31 1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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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진정한 회개의 의미

눅15; 11-14 탕자의 회개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 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 돌아 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 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회개라는 말은 히브리어로는 ‘나-함’인데 “슬퍼하다“ ”애통하다“ (욥42:6) 뜻과 ‘슈브’라는 말은 ”돌이키다“ ”돌아오다“라는 의미로 첫 번째 ‘나함’의 회개의 의미는 마음의 변화를 받아 자신의 죄를 자각하고 회개의 간구를 드리는 것이고, 두 번째 회개의 ‘슈-브의 의미는 변화된 심령으로 적극적인 자세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의미합니다.(32회 사용)

마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팔 복 중에서 이 두 가지는 회개를 위해 주님을 향해 가지는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는 주님을 향해 얼굴을 드는 자 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애통하는 마음으로 고하고 겸손히 긍휼을 바라는 마음으로 요청하는 자세입니다. 이 회개는 '나 -함'에 해당되는 회개로 십령의 변화를 받은 자의 상태 입니다.  회개는 천국을 향하는 구원의 문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세례 요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고 " 말합니다.

헬라어에서도 두가지의 말이 주로 사용되는데  ‘메타노에오’는 “마음을 새롭게 한 다” “마음을 고친다”라는 의미로 심령의 변화를 받아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죄를 자각하고 용서를 구하는 가난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헬라어의 또 다른 회개의 말은 ‘메타노이어’로 이말은
‘회심’이라는 단어로 사용되는데 22회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자신에게 의지하는 세상적인 삶의 방식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여 순종하는 삶의 방식을 택하여 경건한 삶으로 예수님께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탕자의 회개(눅 5장) 에서도 둘째 아들이 자신의 죄를 자각하고 슬퍼하며 아버지께로 돌아가려는 심령의 변화가 일어나는 과정이 있습니다.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자신을 낮추어 아버지의 품꾼으로도 돌아가야겠다는 겸손한 마음을 갖는 단계는 히브리어의 ‘나-함’과 헬라어의 ‘메타노에오’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말과 의미로 사용되는 회개는
눅5: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여기에서 행동의 변화를 일으킨 회개는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는 상태를 나타내는 회개의  히브리어‘슈브’와 헬라어의 ‘메타노이어’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회개의 크게는 두 가지의 측면을 볼 수 있는데  진정한 회개는 마음의 변화를 일으킨 회개로 하나님께 대하여 자신이 지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과정을 통하여 종결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와 그의 안에 돌아온 상태까지의 일련의 회개의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초기의 회개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마음을 주님을 향해 돌이켰다고 해서 자신의 죄가 모두 사함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기의 회개 체험으로 자신의 죄가 모두 처리된 것으로 여기고 신앙의 삶을 살아가지만 죄는 여전히 자신을 이기고 넘어지게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되어 의아해 합니다. 회개시에는 불의한 죄는 용서 받을 수 있지만 죄의 근원인 원죄의 죄사함은 종결적으로 그리스도과 합하는 성령의 세례를 통해 보혈로서 받는 것입니다.
    
  구원에 이르는 회개과정은   한번의 죄에 대한 자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의 경우를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그들이 먼저 모세의 인도아래 홍해 바다를 건너게 됩니다. 그러나 시내산에서 첫언약을 맺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것을 맹세하고도 불순종하여 가나안에 들어 가지 못하고 40년 동안 믿음의 훈련을 받게 됩니다. 결국 1세대는 광야에서 죽고 (우리의 육신적인 죄가 멸하는 것) 믿음의 사람으로 여호수아(예수님)가 인도하여  요단강(사망을 넘어)을 건너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그 안에서 인도 받아 안식처인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뜻 합니다. 진정한 회개는 애굽에서 가나안까지 돌아오는 이 모든 과정을 말합니다.
  조상 아브라함은 가나안에서 살았지만 야곱의 시대에서는 요셉에 의해 세상의 상징인 애굽으로 내려가 살았던 것입니다. 430년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그들은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되는 출애굽의 역사는 우리가 신앙의 삶을 살기 위해 육신에 의존하는 세상적인 삶을 포기하고 주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가나안 땅인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주님을 떠나 살았던 모든 것들에 대해  죄를 회개 자복하시고 그리스도를 믿어 경건한 삶을 사십시요 말씀으로 돌아와 말씀과 동행의 삶으로 나아가면  복음을 통해  그리스도 안으로 인도 받게 됩니다.  진정한 회개는 예수 그리스도 안의 신앙의 삶으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탕자가 아버지의 픔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눅15: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죽었다가 살아난 자로 둘째 아들을 표현 하는 것은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는 자로 살아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회개의 전반적인 과정은 우리 인간이 에덴동산에서 나와서 세상에 속하여 마귀의 수종자로 압제 당하며 고통과 비참한 상태에서 살아가는 인생이 예수님을 믿어 회개하여 우리의 안식처인 예수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전 과정을 회개로 보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에덴동산이므로 그의 안에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가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인 천국이므로 내세의 천국은 죽은 자들의 것이요 살아있는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천국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죄를 자복하는 것 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죄를 자복하는 회개는 과정의 일부분입니다. 죄는 한번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끝낼 때까지 죄는 자복되어야 합니다. 의로운 자라도 세상의 먼지가 묻습니다. ( 어떤 사람들은 죄를 자복하는 것과 구원의 회개를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죄를 자복하는 회개는 진정한 회개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상의 일로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지을 때 마다 해야 합니다. 구약 성경에서 나타나는 회개에 대한 내용중에 요나의 회개 기도 입니다.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도망하는 요나에게 죽음이 왔습니다. 바다에 빠졌을 때 그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 회개의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니느웨 성을 향하여 회개를 외쳤을 때 모든 성안에 있는 자들이 회개하므로 하나님의 긍휼을 입었습니다.  요나의 회개는 신앙의 과정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불순종한 죄를 자복하는 회개 입니다. 
그리고 욥의 회개를 보면 고난의 끝에 마지막 장 42장에서 회개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구원이 이르기 직전에 드리는 회개로 온전히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자신의 의를 버리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회개입니다. 종결적인 구원의 과정에서 드리는 회개입니다

 회개의 최종 목적은 영원한 안식처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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