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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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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쌍의 아름다운 연인이 양가의 부모와 가족과 친지속의 축복 속에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신혼부부가 어떻게 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결혼생활이 늘 평탄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처음 가는 도로를 운전할 때 앞으로 어떤 도로가 나오는지 알기 위해서는 도로표지판을 침고하게 됩니다. 돌이 떨어지는 그림이 보이면 위를 쳐다보며 운전을 하겠고, 공사 중이라는 표지판을 보면 서행을 하며 앞의 동로상황을 주시하며 운전하게 됩니다. 그러한 것처럼 결혼생활이 위험하게 된다는 위험 표지판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달리면 돌이킬 수 없는 이혼이라는 사고가 날지도 모릅니다.
첫째, 수입 < 지출
수입보다 지출이 크거나 저축할 여분의 돈이 없다는 것은 재정의 비상벨이 울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면 큰 자금이 들어갈 때가 오게 됩니다. 가깝게는 주택마련자금을 비롯해서 자녀 대학 등록금과 자녀 결혼자금, 그리고 노후에 필요한 자금들입니다. 그 외에도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필요한 돈들이 있습니다. 가까운 가족들의 병원비도 들어갈 수 있을테고 예기치 못한 자금이 필요할 때도 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대비책으로 저축한 돈이 없다면 당연히 빚을 내서라도 해결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재정적인 악순환이 시작될 것을 불을 보듯 환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축을 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저축을 해야 할까요? 저축은 수입에서 지출을 뺀 차액입니다. 저축을 늘리려면 수입을 늘리든가 지출을 줄여야하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수입을 늘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부부가 맞벌이를 한다고 해도 주택자금, 자녀 양육비나 교통비, 용돈들도 수월찮게 들어가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매달 들어가는 지출도 빠듯해서 어디에서 줄여야 할지도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은 수입이 많은 가정이거나 적은 가정이거나 비슷합니다. 수입이 많으면 당연히 지출이 큽니다. 그래서 여전히 저축할 돈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남아서 저축하는 것이 아니고 저축하는 금액만큼 떼어 놓고 지출을 해야 합니다. 지출을 잘 알지 못한다면 어디서 줄여야 할지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즉, 가계부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는다면 불필요하거나 줄일 수 있는 지출을 감지할 수가 없겠지요. 또한 지출에는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이 있는데 고정지출이란 십일조, 관리비나 세금처럼 고정적으로 나가는 것이고, 변동지출은 식비, 문화유흥비, 용돈처럼 들쭉날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정지출을 줄이려면 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 하므로 용돈이나 사교육비 등 변동지출에서 줄여야합니다. 자녀과외비는 학원으로 바꾸든가, 구청이나 시민단체에서 하는 곳으로 대체하시든가, 경조사비는 현금을 선물로 대체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지혜롭게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많이 줄이실 수 있습니다.
둘째, 재정을 분리하는 경우입니다.
적지 않은 가정에서 부부간에 서로 모르게 관리하는 돈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에게 감추고 모르게 하려면 거짓말을 해야 하며 그런 연유로 서로 의심하게 됩니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가정에는 더욱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각자가 벌어 오는 돈은 서로 소유권과 소비권을 주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가정에서 남편이 권위가 실추되며 부부가 마음을 합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돈은 결혼생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수입을 각자 관리하며 지출도 나누어서 부담을 하고 있다면 사탄이 틈을 타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 다툼의 원인이 되고 의심하여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재정적인 문제가 있어도 서로 간에 눈치 채지 못하다가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야 알 게 됩니다. 이때는 수습하기 보다는 서로 비난하게 되며 감정이 격앙되어 극단으로 치달을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라도 부부간에는 재정이 분리되어서는 않되며, 서로 계획도 같이 세우며 지출하는 경우에도 서로 합의하여 집행을 해야 합니다.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자세를 보면 하나님과 물신사이에서 섬기기를 원하는 마음의 중심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둘은 서로 양립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간에도 각자의 수입이 있더라도 서로 합해서 예산과 지출을 같이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영업을 하는 배우자가 있다면 사업에서 쓰는 자금과 생활비로 쓰는 자금을 분리하여 수입을 정확하게 알 수 있어야 하며 정해진 액수만큼 생활비로 떼어 놓아야 정확한 회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사업에 필요한 재투자 자금도 예측하기가
?굵윱求? 부부는 한 몸입니다. 몸만 한 몸이 아니라 마음도 한 몸이어야 합니다.
셋째, 만성적인 스트레스입니다.
재정적인 압박을 받고 있을 때는 스트레스로 인해 강박관념이 생기고 매사가 짜증스럽고 신경이 날카롭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회사에서 채무독촉의 전화를 받은 날은 하루 종일 기분이 엉망이 됩니다. 이런 날은 사소한 것으로부터 말다툼이 일어나기 쉬우며 가정의 분위기가 험악하며 자녀들도 의기소침해지기 일쑤입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당연히 서로간의 화목과 평화는 깨지고 날마다 다툼이 일어나게 되고 결국은 서로 갈라지게 되는 막다른 길로 치닫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대체적으로 아내가 남편의 짐을 떠안고 있어서 그러한데, 사소한 경우라도 부부가 함께 해결책을 강구하고 큰 부채라도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힘들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서로 사람하고 짐을 나눠져야 합니다. 그래야 아내가 재정적인 압박에서 벗어나고 가정도 평화롭게 되돌아 올 수 있습니다.
넷째, 문제로 부터의 도피
재정적인 상태가 심각하다면 이 문제를 생각하기 싫어하며 이 문제로 대화를 꺼내려고 하면 짜증을 부리며 구체적인 대책도 없으면서 안심시키려 듭니다. 이런 부부는 술을 자주 마시고 잊으려고 하고 문제의 본질로부터 자꾸 도망치려고합니다. 특히 성격이 강인하지 못한 사람에게 이런 경우가 많은데 결정을 내리는 것을 회피하고 미룬다고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한다면 해결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나중에는 엄청난 희생을 치러야 됩니다. 부부가 문제 해결을 위해 진지하게 논의해야하며 지출을 줄여 적은 돈이지만 부채를 갚기 시작해야 합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서로 상의하여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격려하고 북돋아 주어야 합니다. 이때는 온 식구가 철저한 내핍생활을 감수해야 하며 서로의 짐을 덜어주고 격려해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이외에도 부모님께 의존한다든지, 습관적으로 쇼핑을 한다든지 하는 것도 위험신호입니다. 삶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부부가 자주 대화를 통해 난관을 헤쳐 나간다면 노후에 좋은 이야기 꺼리도 될 수 있으며 자식들에게도 존경받는 부모로 비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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