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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살이에서 얻은 믿음

김장환............... 조회 수 1600 추천 수 0 2009.08.02 22: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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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은 1904년 친일조직인 일진회에 대항하는 공진회를 만들어 친일파를 탄핵하다가 그들의 모략에 걸려들어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904년 12월 24일 황주의 외딴섬 철도로 유배를 떠나면서 성경도 함께 가지고 떠났습니다. 연동교회를 출석했었으나 신앙체험은 미약했었습니다. 그러나 유배지에서의 고독과 적막은 그로 하여금 성경을 탐독하게 했고 깊은 신앙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고종의 특사로 한 달도 안 돼 방면된 그가 남긴 말은 “이번 유배를 통해 예수님의 성스러운 십자가의 피로 인한 의를 내 것으로 해야 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나의 신앙적 깨달음은 귀양살이 섬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의 신앙은 박해와 고난 속에서 자랐고 한국교회의 신앙 역시 가시밭길을 걸으며 성장했습니다. 바다의 풍랑은 바다 속에 산소를 만들고 땅 위의 바람은 나무뿌리를 깊게 만들어줍니다.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을 때 주님께서는 능히 이길 힘을 주십니다. 그 힘을 의지해서 고난을 이기고 더 성숙한 믿음을 소유하십시오.
주님, 환경을 이겨내며 승리하는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어려움이 닥칠 때 주님께 더 간절히 매달립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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