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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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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종신 즉 평생까지 보장해 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보험입니다. 그러나 다른 치료에 대한 보장은 종신이 아닙니다. 혼동하시면 않되겠지요. 종신보험의 장점은 사망보장을 평생 해주기 때문에 언젠가는 보험금을 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즉, 언젠가는 사망하는 날이 오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 사망한다고 하더라도 상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보험금입니다. 현재 사망하면 3억의 사망보험금이 나온다면 10년 후에도, 20년 후에도 똑 같은 보험금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물가상승률이 5%라고 계산한다면 10년 후에는 현재가치의 61% 약 1억 8,000만원, 20년 후에는 현재가치의 37%인 1억 1천만원, 30년 후에는 현재가치의 23%인 7,000만원 정도에 불과 합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지나면 상속으로 받을 수 있는 재산가치가 생각보다 적기 때문에 그 때 원하는 금액을 얻으시려면 다른 상품으로 분산투자를 해야 하겠지요.
또한 종신보험은 보험료가 비쌉니다. 아무리 좋은 보험이라도 재정 부담이 커서 유지할 수가 없어 중도에 보험료를 내지 못하여 해지가 된다면 처음부터 가입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낳습니다. 그런데다가 대부분 보험료 납입기간도 10년에서 15년인 장기가 많습니다. 매월 그 금액을 내야 된다는 것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다른 항목의 보장은 특약을 만들어서 추가로 가입하므로 다른 정기(定期)보험 (즉 기간이 정해진 보험으로 일반 생명보험을 말합니다)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정기보험은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편입니다.
결론적으로, 어떤 보험이 좋고 나쁘고가 없습니다. 보험료가 싸면 보장이 더 좋고 보험료가 비싸면 보장이 덜 합니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판단은 우선 그 보험료를 감당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고 재정 부담이 너무 크면 정기보험으로 치료보장을 넉넉하고 빠짐없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의 보험료는 온가족이 합쳐서 7%를 넘어 서면 문제가 됩니다.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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