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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서울 총각과 강원도 처녀가 서로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결혼식 날 신랑은 신부를 데리러 강원도로 내려갔습니다. 신랑은 부유했기에 뒤따르는 행렬도 대단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서로 누구네 집 잔치냐고 물으면서 모두가 어리둥절한 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당사자인 신부조차도 모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신랑이 얼마나 기가 막혔겠습니까?
“아니, 오늘이 결혼식인데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이오?”
“어떻게 오늘이 결혼식 날인가요?”
“무슨 말이오? 우리가 떠날 때 오늘을 결혼식 날로 약속하지 않았소?”
알고 보니 서울 총각은 양력으로, 강원도 처녀는 음력으로 날을 받아놓았던 것입니다. 그러니 두 사람 사이에 한 달 차이가 난 것입니다.
우리도 혹시 음력으로 날을 받아놓고 예수님을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면서 그날을 늘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오실 신랑 되신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한 준비된 마음을 소유하시시오.
주님,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주어진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깨어서 기도하고 있습니까?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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