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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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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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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상 수련은 모든 것 가운데 최고
겸허한 사랑을 가지고 그대의 마음을 하나님께 들어 올리십시오. 그러니까 하나님께 무엇을 얻어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그분을 바라십시오. 실제로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만 그 무엇도 그대의 마음을 차지하지 못하고 오로지 하나님만이 차지하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온갖 피조물은 물론이고 그들이 추구하는 목적도 망각함으로써 그대의 생각과 열망이 거꾸로 돌아선다든가, 보편적으로든 특수한 경우로든 피조물에게로 뻗어나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들은 스쳐가도록 놓아두고 전혀 신경을 쓰지 마십시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더없이 기쁘게 해드리는 영혼의 수련(修錬)입니다. 그렇게만 하면 모든 성인과 천사들이 기뻐 용약할 것이요, 서둘러 자기네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도와줄 것입니다. 그러나 악마는 그대가 하는 일을 보고 분기탱천(撐天)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그 일을 망치려고 들 것입니다.
[◉ 그에 반해서 인류 전체는 그대가 하는 일로 말미암아 그대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갖가지 방법으로 놀라운 도움을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연옥(煉獄)에 있는 영혼들은 그대의 수련 덕분에 고통이 가벼워집니다. 뿐만 아니라 그대 자신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가다듬으려면 이 일에 전념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영혼이 은총의 도움을 받고 또 의식적인 열망을 지닌다면 이것만큼 쉬운 일도 없습니다. 게다가 이 일은 아주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것은 그대의 능력에 부치는 힘든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 <원문에 있으나 추후 삭제할 부분>
그러니 그대에게 이같은 열망이 존재하는 한 결코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수련에 정진하십시오. 그대는 처음 시작할 때 오로지 어둠밖에 발견하지 못하는데, 이것이 말하자면 무지(無知)의 구름입니다. 그대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고, 오직 그대의 의지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뻗어나가려는 순수하고 단호한 의향만을 느낄 것입니다. 그대는 뜻하는 바를 행하되, 이 어둠과 이 구름은 그대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아 사리에 맞는 밝은 오성의 빛으로 그분을 바라보지도, 그분 사랑의 감미로움을 그대의 감성으로 체험하지도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필요할 때까지 이 어둠 속에서 참고 기다리면서 사랑하는 그분을 끊임없이 애타게 바라십시오. 왜냐하면 그대가 이승에서 그분을 감지하거나 뵙게 된다면 그 일은 언제고 바로 이 구름 속에서, 바로 이 어둠 속에서 이루어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 만일 그대가 내가 일러주는 대로 열심히 수련한다면 하나님의 자비로 이 일을 반드시 이루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 관상기도에 대한 첫 번째 강의 ( 「무지의 구름」 3장 참조)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는 벗이여, 그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압니까? 그대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어떤 기쁨을 주는지 압니까? 내가 말하는 다른 이들이란 하나님이나 성인과 천사들뿐 아니라 세상 곳곳에서 그대의 사랑으로 덕을 보는 그대의 형제자매들 전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후에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나는 트라피스트 수도회 수사로서 성대서원을 눈앞에 두고, 내가 이 같은 투신을 하려는 이유를 오랫동안 열심히 묵상해보았습니다. 숲속에 자리잡은 우리네 작은 공동체 암자에서 열흘간 묵상을 한 끝에,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 사랑을 추적하는 일에 매인 나머지, 다른 일들은 -심지어 선익한 일들이라 할지라도- 전혀 할 시간이 없는 까닭에 수사가 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좋다. 그러나 나는 수사나 수녀가 되라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는 벗이여, 이 말이 옮을 수도 있지만 그대 역시 똑같은 사랑의 탐색에 매달리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대가 활동가가 되어 다른 훌륭한 사람들의 영혼과 육신을 돌보는 일에 뛰어드는 것도 아주 좋은 일이지만, 그런 일까지도 사랑이 동기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대가 하는 일(그대의 활동)이 그대의 현재 모습(그대의 존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철학자들이 말하듯이 행동은 존재에서 나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말했습니다. "사랑하라. 그리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라." 이 말은 그대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 그대 자신을 향한 사랑의 탐색에 온전히 몰두하고 있다면 사악한 일에 빠져들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사랑을 그대의 첫 번째 관심사로, 진정 그대의 유일무이한 관심사로 삼으십시오. 그러면 다른 모든 일들이 형통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것을 염두에 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런 사랑으로 하나님의 현존 안에 자리하십시오. 성 요한 비안네와 노인의 이야기를 기억합니까? 비안네 성인은 프랑스의 시골 본당 사제로 있었습니다. 그는 거룩하고 지혜로운 조언자로 알려졌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고해성사를 받기 위해 그의 성당으로 찾아들었습니다. 그는 날마다 오후에 성당에 갔는데, 그때마다 감실 바로 앞 신자석에 앉아 있는 노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노인은 그가 성당을 나선 뒤에도 여러 시간 동안 거기에 않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노인에게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날마다 오후 내내 여기에 앉아서 무엇을 하십니까?'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소.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나를 바라보시는 것뿐이오."
사랑하는 하나님의 벗이여, 아무쪼록 그대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품안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노력하십시오. 이 사랑을 그대의 근본으로 삼고 팔을 뻗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것을 사랑하십시오. 그대가 처음 이 사랑의 탐색을 (탐구이자 동시에 발견을) 시작할 때, 당황할 수 있고 또 진실로 기도하고 있을 경우 의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내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사랑으로 부르시며, 그대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진실로 하나님의 은총임을 이내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종류의 단순한 관상기도를 수월하게 바칠 수 있는 몇 가지 제안은 뒤에 가서하겠습니다.
겸허한 사랑을 가지고 그대의 마음을 하나님께 들어 올리십시오. 그러니까 하나님께 무엇을 얻어내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그분을 바라십시오. 실제로 하나님이 아니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만 그 무엇도 그대의 마음을 차지하지 못하고 오로지 하나님만이 차지하시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온갖 피조물은 물론이고 그들이 추구하는 목적도 망각함으로써 그대의 생각과 열망이 거꾸로 돌아선다든가, 보편적으로든 특수한 경우로든 피조물에게로 뻗어나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들은 스쳐가도록 놓아두고 전혀 신경을 쓰지 마십시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더없이 기쁘게 해드리는 영혼의 수련(修錬)입니다. 그렇게만 하면 모든 성인과 천사들이 기뻐 용약할 것이요, 서둘러 자기네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도와줄 것입니다. 그러나 악마는 그대가 하는 일을 보고 분기탱천(撐天)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그 일을 망치려고 들 것입니다.
[◉ 그에 반해서 인류 전체는 그대가 하는 일로 말미암아 그대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갖가지 방법으로 놀라운 도움을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연옥(煉獄)에 있는 영혼들은 그대의 수련 덕분에 고통이 가벼워집니다. 뿐만 아니라 그대 자신을 깨끗하고 정결하게 가다듬으려면 이 일에 전념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또한 영혼이 은총의 도움을 받고 또 의식적인 열망을 지닌다면 이것만큼 쉬운 일도 없습니다. 게다가 이 일은 아주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것은 그대의 능력에 부치는 힘든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 <원문에 있으나 추후 삭제할 부분>
그러니 그대에게 이같은 열망이 존재하는 한 결코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수련에 정진하십시오. 그대는 처음 시작할 때 오로지 어둠밖에 발견하지 못하는데, 이것이 말하자면 무지(無知)의 구름입니다. 그대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고, 오직 그대의 의지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뻗어나가려는 순수하고 단호한 의향만을 느낄 것입니다. 그대는 뜻하는 바를 행하되, 이 어둠과 이 구름은 그대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아 사리에 맞는 밝은 오성의 빛으로 그분을 바라보지도, 그분 사랑의 감미로움을 그대의 감성으로 체험하지도 못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필요할 때까지 이 어둠 속에서 참고 기다리면서 사랑하는 그분을 끊임없이 애타게 바라십시오. 왜냐하면 그대가 이승에서 그분을 감지하거나 뵙게 된다면 그 일은 언제고 바로 이 구름 속에서, 바로 이 어둠 속에서 이루어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 만일 그대가 내가 일러주는 대로 열심히 수련한다면 하나님의 자비로 이 일을 반드시 이루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 관상기도에 대한 첫 번째 강의 ( 「무지의 구름」 3장 참조)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는 벗이여, 그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압니까? 그대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 어떤 기쁨을 주는지 압니까? 내가 말하는 다른 이들이란 하나님이나 성인과 천사들뿐 아니라 세상 곳곳에서 그대의 사랑으로 덕을 보는 그대의 형제자매들 전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후에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나는 트라피스트 수도회 수사로서 성대서원을 눈앞에 두고, 내가 이 같은 투신을 하려는 이유를 오랫동안 열심히 묵상해보았습니다. 숲속에 자리잡은 우리네 작은 공동체 암자에서 열흘간 묵상을 한 끝에,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이 사랑을 추적하는 일에 매인 나머지, 다른 일들은 -심지어 선익한 일들이라 할지라도- 전혀 할 시간이 없는 까닭에 수사가 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좋다. 그러나 나는 수사나 수녀가 되라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는 벗이여, 이 말이 옮을 수도 있지만 그대 역시 똑같은 사랑의 탐색에 매달리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대가 활동가가 되어 다른 훌륭한 사람들의 영혼과 육신을 돌보는 일에 뛰어드는 것도 아주 좋은 일이지만, 그런 일까지도 사랑이 동기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대가 하는 일(그대의 활동)이 그대의 현재 모습(그대의 존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철학자들이 말하듯이 행동은 존재에서 나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말했습니다. "사랑하라. 그리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라." 이 말은 그대가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과 그대 자신을 향한 사랑의 탐색에 온전히 몰두하고 있다면 사악한 일에 빠져들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사랑을 그대의 첫 번째 관심사로, 진정 그대의 유일무이한 관심사로 삼으십시오. 그러면 다른 모든 일들이 형통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것을 염두에 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저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런 사랑으로 하나님의 현존 안에 자리하십시오. 성 요한 비안네와 노인의 이야기를 기억합니까? 비안네 성인은 프랑스의 시골 본당 사제로 있었습니다. 그는 거룩하고 지혜로운 조언자로 알려졌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고해성사를 받기 위해 그의 성당으로 찾아들었습니다. 그는 날마다 오후에 성당에 갔는데, 그때마다 감실 바로 앞 신자석에 앉아 있는 노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노인은 그가 성당을 나선 뒤에도 여러 시간 동안 거기에 않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노인에게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날마다 오후 내내 여기에 앉아서 무엇을 하십니까?'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있소.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나를 바라보시는 것뿐이오."
사랑하는 하나님의 벗이여, 아무쪼록 그대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품안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노력하십시오. 이 사랑을 그대의 근본으로 삼고 팔을 뻗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것을 사랑하십시오. 그대가 처음 이 사랑의 탐색을 (탐구이자 동시에 발견을) 시작할 때, 당황할 수 있고 또 진실로 기도하고 있을 경우 의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내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대를 사랑으로 부르시며, 그대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진실로 하나님의 은총임을 이내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종류의 단순한 관상기도를 수월하게 바칠 수 있는 몇 가지 제안은 뒤에 가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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