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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잠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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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06년 2월 5일 주일3부 설교 |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내적 저항력”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중세기 천연두의 만연으로 인류의 종말이 이른 것 같았습니다. 천연두를 저항할 수 있는 아무런 힘도 없었습니다. 만연한 천연두로 말미암아 온 세계가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영국의 의사 ‘제너’의 종두법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살고 천연두는 지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제너가 가만히 보니까 목동들이 소를 돌보는데 소가 천연두에 걸려서 콧물을 줄줄 흘리다가 천연두를 이기고 나니까 소의 콧물에 몸이 닿은 목동들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아! 소가 먼저 천연두에 걸려서 천연두를 이기고 나면 그 혈청을 주사하면 면역을 얻을 수 있겠구나.’하는 것을 주목한 제너가 그것을 실시한 결과에 천연두는 이 지상에서 박멸되고 만 것입니다. 우리들도 어릴 때 모두 우두를 맞았습니다. 팔에 우두의 흔적을 다 갖고 있습니다. 저는 팔이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우두 맞은 자국만 보면 절단강산입니다. 그때 의사들이 우두를 이쁘게 해주면 좋겠는데 싹싹 그려놓아 가지고 여기 이만큼 흠점이 남았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다 옛날 분들은 우두 흔적이 무섭게 팔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요사이는 이쁘게 우두를 맞아요. 저 위에 안보이도록 우두를 놓아 가지고서 우두가 흔적이 잘 보이지 않잖아요. 그러나 이 우두를 맞으면 천연두에 대한 면역이 생기면서 천연두 균을 능히 이길 수가 있기 때문에 우두를 맞고 난 이후로 천연두는 지상에서 사라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육체의 저항력인 면역만 가져서는 안 됩니다. 마음의 저항력, 마음의 면역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일반적인 병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원수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외적인 저항력만 가진다고 인생을 성공으로 살수가 없어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적인 면역과 저항력을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이 세상에는 우리 육체를 죽이려는 병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을 죽이려는 적들이 많습니다.
<본론>
1.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
첫째로,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은 죄와 인격적인 부패라는 적이 있습니다.
죄가 들어오면 모든 것을 부패시킵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 없이 지음을 받았지만 죄가 들어오자 그들의 인격은 부패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류는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죄라는 누룩이 들어와서 언제나 부패 시킵니다. 어떠한 개인이나 가정이나 사회나 단체나 국가나 조직이나 다 죄의 부패가 들어와서 얼마 있지 않으면 썩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야고보서 1:14~15에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는데 어린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탐욕은 그 속에 독버섯처럼 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탐욕을 통해서 사람들은 죄를 짓고 죄로 말미암아 부패와 사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 죄를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을 갖고 있지 아니하면 모든 사람은 죄의 포로가 됩니다.
인도의 한 할머니가 생후 3개월 된 손자를 단돈 2,700루피 우리 돈으로 7만 2천원에 팔아넘긴 사실이 지난 1월 9일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샤자한 카툰’란 이름의 이 할머니는 너무 가난해서 도저히 기를 수 없으므로 손주를 팔았다는 것입니다. 며느리는 손자를 낳아 놓고 귀머거리 남편을 버리고 도망갔고 얼마 후에 귀머거리 아들도 가출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그 손주를 거지 부부에게 팔아버린 것입니다. 이 거지부부는 왜 이 손주를 샀느냐 하면 자기들 외면으로는 키우려고 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손주를 불구자로 만들어 가지고서 동양을 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인도에 많이 가보았지만 너무나 보기에 흉한 불구자들이 많습니다. 어린아이를 돈으로 사와 가지고서 동양을 시키기 전에 동정심을 유발하려고 팔, 다리를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아주 흉하게 그것도 다리를 잘라 가지고서 그래서 자른 다리를 가지고서 동양을 해달라고 손을 내미는데 불쌍한 마음이 생기기전에 너무나 그 흉한 몰골에 혐오감이 생기는 것을 종종 느꼈습니다. 바로 이 거지부부가 어린 아기를 산 것도 그를 불구자로 만들어서 동양을 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사람이란 이렇게 무자비하고 죄악으로 부패한 것입니다. 최근에도 젊은 여성이 자기가 살아가는데 4살배기가 너무나 짐이 된다고 생각해서 공원에 이 추운 겨울에 갖다 내버리다가 발각이 되어서 당국에 벌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읽어본 적이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그 마음이 부패해서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도 얼마든지 합니다. 불의, 추악, 저주, 절망, 고통이 꽉 들어찬 세상이 된 것은 바로 이 타락한 죄악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사는 데는 세속적인 타락이 적으로써 우리 가운데 횡행합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은 모두 다 거짓되고 헛된 것으로 꽉 들어 차 있습니다.
시편14: 1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 없는 세상에는 부패하고 행실이 가증하고 선을 행하는 일은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2:16에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세상은 마귀에게 속했지 않습니까? 마귀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 자랑의 탐심의 노예가 되도록 만들어서 탐욕으로 말미암아 죄를 범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심신의 연약과 병이라는 적이라는 적이 우리 주위에 횡행하고 있습니다. 시편38: 3~ 6에도 보면 “주의 진노로 인하여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인하여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 없나이다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나의 우매한 연고로소이다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픈 중에 다니나이다” 우리 심신이 병들어 아픈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이 세상에 병든 것보다 더 괴로운 것이 없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그러나 이 병을 우리가 면할 수가 없습니다. 일생을 살면서 한두 번 병이 들지 않는 사람이 없잖아요.
이사야 1: 5에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라고 했으며, 전도서 5:17에 “일평생을 어두운데서 먹으며 번뇌와 병과 분노가 저에게 있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근심과 질병과 분노 이러한 것이 회오리바람처럼 우리를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소리 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습니다. 한 해 동안 우울증으로 인해 죽는 사람이 5천명이나 되는데 이들 대부분이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해만 20대로부터 50대까지 무려 천여 명이 자살을 합니다. 이들 중에는 대학교수, 교장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영국의 시인인 밀턴은 “마음은 천국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고 말한 것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마음으로 몸을 치유하기’라는 기사에 의하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골다공증, 심장병, 당뇨병, 암, 치매까지 걸리게 되고 만병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에 평안과 확신이 있으면 만병을 물리칠 수 있지만 마음이 병들면 온 육신의 병을 다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정신과 전문의사 드와이트 에반스 교수는 우울증이 암, 에이즈, 심장병, 당뇨, 골다공증, 간질, 발작, 알츠하이머, 파킨슨씨병 등 온갖 질병의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연구발표를 했습니다. 현대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은 이처럼 심신의 연약과 그로인한 병이란 책이 도처에 깔려있고 죽이고 도적질하려고 우리는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환경적인 저주와 가난이란 생활고의 적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아담이 타락한 이후로 이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3:17에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저주=수고”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저주받은 땅에 삶으로 끊임없이 이마에 땀을 흘리는 수고를 하고 삽니다.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잠언 1:27에는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두려움이 광풍같이 오고 재앙이 폭풍같이 오고 근심과 슬픔이 우리의 생활을 떠나지 않으니 이러한 적들을 우리가 이길 수 있는 힘이 있겠습니까? 현재 지구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사막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막화는 이미 백여 개의 나라에서 10억 명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2억 5천만 명은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유엔은 사막과 사막화의 해로 정하고 사막화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건조지대가 지금 빠른 속도로 황폐해질 경우 인류 생존 자체가 위협을 받기 때문인 것입니다.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도 유엔총회에서 “사막화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위급한 환경재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막화는 토지의 생산능력을 빠르게 무너뜨려 많은 양의 경작지를 불모지로 만들어 식량난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환경난민을 낳기도 합니다. 이미 아프리카에 1억 3천 5백만 명이 사막화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이외에 아라비아반도, 멕시코, 칠레, 중국, 인도,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 등 여러 나라가 사막화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접한 중국이 급속도로 사막화하기 때문에 봄철이 되면 황사현상이 우리 한국 전 국토를 덮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황사현상으로 말미암아 호흡기질환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고통을 당합니다. 옛날에는 사흘 동안 황사현상이 있었는데 작년만 하더라도 13일 동안 황사현상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점점 더 심해질 위험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아예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화되어 갈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이상기후와 지진, 태풍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막화로 지구는 점점 살기 어려운 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 자체가 저주를 받아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가 이를 극복하고 살아야 되는데 그 힘이 어디서 나올 수 있는 것입니까? 또한 좌절과 절망이란 적이 우리에게 늘 있어요. 이 세상에 살면서 마음에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은 사람 누가 있습니까?
시편94:11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우리 생각이 허무하기 때문에 우리가 허무맹랑한 일을 하고 난 다음 낙심하고 좌절하잖아요. 또한 전도서 1: 2~ 3에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사람이 40대가 되면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인생 40대에 뒤를 돌아보면 살아온 모든 것이 헛되고 고달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을 내다봐도 희망이 없고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린 삶을 산다는 것을 느낄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인간이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은 마음에 공허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황무지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12에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자에게는 좌절과 절망이라는 적이 엄습해 오는 것입니다.
남아프리카에서 일어났던 보아전쟁 중에 한 사람이 아주 특이한 죄명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죄명은 낙담시키는 자였습니다. 그는 군인들 사이에 돌아다니면서 “우리 전쟁에 절대 못 이긴다. 적이 우리보다 훨씬 강하다. 우리가 사는 도시는 반드시 적에게 점령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아예 싸우지 말고 포기하는 것이 좋다.” 전쟁하기 전에 군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절망시키게 해서 전쟁에 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잡혀서 심판 당했는데 오늘날 사탄이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인 것입니다.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돌아다니며 “너는 못났다. 너는 안 된다. 너는 할 수 없다. 너는 패배자다. 너는 살 가치가 없다. 무능력한 자다. 이 바보 천치야!” 우리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므로 우리 마음을 낙담하고 좌절하게 만들어서 아예 인생 생존경쟁에 나가서 싸워 보기도 전에 두 손을 들게 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젊은이들이 ‘니트족’이라고 해서 직장을 얻지 못하고 30대가 될 때까지 부모슬하에 살려고 부모에게 의지하여 살고 인생을 포기하고 사는 사람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오늘날 뉴스에도 뉴스거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좌절과 낙심은 우리 인생을 무력하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누구든지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죽음이란 모든 사람에게 다가오는 재앙인 것입니다. 죽음을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시편107:10~11에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욥기14:10에 “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 그 기운이 끊어진즉 그가 어디 있느뇨”
히브리서 2:15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망의 그늘에 앉아있고 죽음은 우리 인생을 아무것도 없는 허무한 곳으로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다 죽음을 두려워하고 영생하기를 다 원하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불로장생에 집착해서 중국의 진시황은 많은 사람을 세계 여러 곳에 보내어 장생할 수 있는 약을 구했던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도교에는 초목과 광물을 재료로 단약을 만들어 먹어 영생하려고 한 적도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될수록 이런 꿈은 더욱 커져서 요사이는 불치의 병이 든 사람 장차 과학이 발달되면 그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원해서 인간냉동이 되기를 원해서 냉동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급속도로 냉각시켜서 완전히 사람이 얼음덩어리가 되어서 장차 과학이 발달되어 그 병을 고치는 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냉동인간으로 있다가 나중에 녹여서 살아나서 생명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지 안 될지 두고 봐야 알겠지만 그러나 그만큼 사람들은 죽기를 두려워하고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래살고 몸에 좋다면 온갖 음식을 다 열심히 먹는데 보신탕, 삼계탕, 뱀탕, 녹용, 웅담, 곰발바닥, 노루피, 장어 등 종류가 수없이 많습니다. 이중에도 특히 녹용, 웅담, 곰발바닥은 전 세계 총 생산량의 80%에서 90%를 한국 사람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곰발바닥은 먹어본 적 없지만 그처럼 우리 한국사람 오래 살려고 아예 태국에 가서 코브라 씨를 말리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해서 영생하나요? 사람들은 죽음이 두렵기 때문에 어찌하든지 건강하고 오래 살려고 몸부림치고 있지만 사방에 사망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적들이 둘러싸여 있는 우리가 어떻게 이것을 극복하겠습니까? 내부 저항력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병이 많아도 우리가 면역을 가지고 있으면 병이 겁나지 않아요. 이번 겨울 초에도 저는 감기주사를 맞았습니다. 독감주사를 미리 백신을 맞으면 독감이 들어도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우리교회 의사선생님들이 오셔서 나에게 독감주사를 2번이나 놓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독감아 오너라! 겁나지 않다. 면역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독감주사 맞았지요? 안 맞은 분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맞은 사람은 그 속에 면역이 있기 때문에 독감을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만 면역이 없으면 독감하고 싸워서 질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날 우리 마음에 면역 마음에 저항력이 딱 되어 있으면 이 세상에서 어떤 것이 다가와도 죄나 세속이나 마귀나 질병이나 저주나 고통이나 절망이나 좌절이나 무엇이 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너라. 나는 널 이길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 그렇게 담대하게 믿고 나갈 수 있지만 마음에 저항력이 없으면 죄도 끌려가고 세상의 노예가 되고 질병에 짓밟히고 저주와 가난에 끌려 다니고 좌절과 절망에 무릎을 꿇고 사망의 세력에 절망하는 이러한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체의 면역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적인 마음에 저항력, 마음에 면역이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2.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그러므로 오늘 두 번째 생각하고 싶은 것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는 말대로 내가 어떠한 적들이 있는 것을 알았으면 이제 내가 누군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자손들은 타락한 이후로 자기가 누군지를 모릅니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정체성을 상실한 정체불명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 나가서 사람 붙잡고 “당신 누굽니까?”라고 물어 보십시오. 그러면 사람들은 “모릅니다.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를 가고 나는 누군지를 모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이런 정체불명의 사람들이니 원수들이 마음대로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지요.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어떻게 됩니까?
고린도후서 5:17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정체불명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못 박히고 장사지내고 그리스도 안에 부활하면 이제는 우리 새로운 신분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정체성이 확립되는 것입니다. 신분이 뚜렷하게 되면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원수들을 저항할 수 있는 마음에 저항력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32에 “진리를 알 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의롭게 된 신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죄인의 자식이 아닙니다. 죄의 종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씻음 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영광을 얻은 신분이 된 것입니다. 내 신분을 분명히 알아야 돼요. 내가 용서받고 의인이 된 신분을 알면 죄가 들어와서 유혹할 때 당장 저항할 수 있습니다. “죄야 나는 너에게 끌려가지 아니한다. 물러가라! 너하고 상관이 없다. 나는 너에게 이제 노예생활 안한다. 물러가라!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은 나는 의인이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의인이 되었으므로 이제 너에게 끌려가지 않는다.”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진리를 모르면 죄가 오면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로마서 8: 1~ 2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해방된 사람이기 때문에 마귀가 아무리 죄를 가지고 와도 우리는 저항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의인이지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죄의 종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의롭게 된 신분을 확실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신분이 된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값없이 세상과 마귀에서 해방되고 거룩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의 힘과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선물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우리가 받아들여서 나는 이제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세속과 담배, 술, 음란, 방탕, 도박과 상관이 없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 찌어다. 저항할 수 있는 저항력이 있습니다. 나는 이제는 더 이상 세속과 마귀의 종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 신분이 확실하고 정체성이 뚜렷하면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저항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11에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 말했으며, 19절과 20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앉아 계신 그 자리에 성령도 여러분 속에 함께 와 계신 것입니다. 성령의 전이 된 것입니다. 내가 잘나서 얻은 것이 아닙니다. 선물로 그냥 가져다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내가 알고 거룩하고 성령이 같이 계신 것을 알면 세속과 마귀에 대해서 끊임없이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능치 못하심이 없다. 나는 성령이 충만하므로 너희 세상과 마귀는 물러갈 찌어다. 저항할 수 있지요.
또한 우리는 건강한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믿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변을 제하시고 우리에게 건강한 신분을 주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24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얻었다는 이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의 내적인 저항력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어떤 병이 와도 예수님이 2천 년 전에 채찍에 맞음으로 다 짊어지고 가셨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이시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치료함을 받았다. 너희 질병은 물러갈 찌어다. 저도 칠십 평생을 살면서 수많은 병을 겪었습니다. 폐병이 안 걸렸나 치질이 안 걸렸나 심장병으로 고생하지 않나 늑막염에 안 걸렸나 온갖 병을 다 앓았지만 그 모든 병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음속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병이 안 올수는 없지요. 병이 꽉 들어찬 세상에 사니까 병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병이올 때 내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알면 이길 수 있잖아요. 나는 예수로 말미암아 치료받은 사람이다. 치료받은 신분을 가졌으므로 나는 병과 아무관계가 없다. 너희 원수병마는 물러갈 찌어다. 저항할 수가 있습니다. 어제도 내가 병이 들어서 고생하는 한분에게 카운셀링을 할 때 그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병을 저항을 해야 되요.”, “자꾸 낙심이 되고 의심이 되어요.”, “그것은 당신의 마음속에 저항력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진리를 아세요.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당신의 병을 짊어지고 가셨기 때문에 지금 모든 병은 거짓되고 헛된 것입니다. 이 진리를 알면 나는 예수 안에서 고침 받은 사람인줄 알면 강하게 저항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으니 내가 무엇 때문에 병을 앓을 것이냐. 병은 물러갈 찌어다. 물러가라! 물러가라!” 강하게 저항하면 병은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을 치고 마는 것입니다. 저항을 해야 돼요. 많은 사람이 저항을 하지 않고 병이 오면 그대로 무릎을 꿇고 받아들이고 마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병의 포로가 되는 것이지요. 저항하면 물러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건강한 신분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13~14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복 받은 사람에게 자꾸 저주가 오면 저항해 물리쳐야죠. 나는 복 받은 사람인데 왜 거지가 되라고 합니까? 나는 복 받은 사람인데 마귀가 와서 “너 거지되라. 거지되라.”하면, “아이고 거지 되어야지요. 고맙습니다. 거지 되겠어요.” 그렇게 하겠습니까? 나는 복 받은 사람인데 왜 날보고 거지 되라고 해요. 물러가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우리는 저항할 수 있잖아요. 제가 불광동에서 개척할 때 이초희 자매님하고 너무너무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다가 주님 믿고 조금 살게 되어서 조그마한 주택도 마련하고 이제는 평안하게 되었는데 하루 낮잠을 자는데 꿈에서 “주인 있소? 주인 있소?” 밖에서 말을 하더래요. 그래서 문을 열고 나가보니까 세상에 거지라는 거지는 다 모였어요. 깡통을 차고 아주 험한 옷을 입은 거지가 와서 하는 말이 “우리가 10년 동안 당신 집에 살았는데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더니만 그리스도와 함께 밥 먹고 자고 깨면서 우리보고 물러가라고 그러느냐? 우리를 쫓아낼 당신 자격이 뭐냐? 이유를 말해 달라.” 그래서 그 거지 대장에게 뭘 말할까 생각하다가 제 설교를 기억하고 “증명이 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 찌어다.” 그러니까 다다다다 발걸음 소리를 내면서 전부 거지 떼가 도망을 치더라고 제게 와서 “목사님, 나는 희한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저주가 물러간 꿈을 꾸었다고 제가 정말 복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물리쳐야 돼요. 증거가 있잖아요. 예수님이 저주를 받으사 우리를 저주에서 속량해 주었으므로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신분을 가졌으면 이것이 확실하면 이것을 주장해야 돼요.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들에 나가도 복을 받고 집에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내가 무슨 일을 해도 복 받은 사람이다. 저주는 물러가라. 저주는 물러갈 찌어다.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내적 저항력을 가져야 돼요. 면역이 없으면 저주와 가난의 포로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영생천국의 신분도 가지고 있으므로 여러분 지옥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벌써 영생천국을 가졌어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장사지낸바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하사 하늘에 앉았습니다. 우리 몸은 여기 교회 앉아있지만 내적으로는 이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하늘에 앉아있는 신분이 된 것입니다.
골로새서 1:13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여러분은 세상 나라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에 소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여러분은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골로새서 3: 4에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이러므로 이것이 마음에 무장이 되고 자기 신분을 알게 되면 나는 이미 부활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은 영생 얻은 사람이므로 너희 사망의 세력은 물러갈 찌어다.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 물러가라. 사망의 공포가 다가올 때 여러분이 강하게 대적할 수 있는 저항력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망을 극복하고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상재 선생이 독립운동을 하다가 대전교도소에 갇혔을 때 일본의 한 신문기자가 면회를 와서 이상재 선생을 회유하기 위해서 “선생님, 인도의 간디는 사람이 태어났으면 100년은 살아야 된다고 했는데 선생님은 앞으로 몇 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이 말은 좀 더 오래살고 싶으면 감옥에서 더 이상 고생하지 말고 일제에 순종해서 여생을 평안히 보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자 이상재 선생이 기자를 향해서 “왜 내가 100년만 더 살아? 영원히 살아야지.” 기자가 눈이 둥그레져서 “어떻게 영원히 삽니까?” 그러자 선생은 “영원히 사는 길이 있지. 예수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네. 자네가 오늘 나에게 온 것 보니까 하나님이 구원받게 하려고 내게 보낸 것 같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 그러니까 그 기자가 놀래서 기겁을 하고 도망을 쳐버리고 말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맞았어요. 우리는 영생을 얻은 사람이지 100년 살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주 안에서는 영원무궁하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살게 되는 우리가 되었으니 우리는 그러한 믿음을 가졌으면 사망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체불명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정체불명의 사람이 되면 이 세상에 다가오는 폭풍우를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되고 병 낫고 축복받고 영생복락 얻은 새로운 신분을 얻었습니다. 정체성이 확립 되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여기에 굳세게 서서 흔들리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아담과 하와가 가져온 삼대재앙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삼중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재앙, 저주의 재앙, 질병과 멸망의 재앙에서 예수님이 건져서 여러분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십자가의 사진틀에 나를 찍은 것은 내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전인구원을 받은 나의 모습이 된 것입니다. 이것을 가슴에 감춰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103: 3~ 5의 말씀대로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는 이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나의 새로운 자화상을 마음속에 굳세게 가지고 “나는 죄악이 용서받고 병이 고침을 받고 소원에 하나님이 만족해서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한 사람이다.”라는 마음에 자화상을 굳세게 잡아야 이 세상에 폭풍우를 이겨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인생지위를 주었습니다. 나는 아무 지위도 없어요. 나는 농부요, 공장이 직공이요, 아무런 지위가 없습니다. 그렇게 말할지 모르겠지만 예수 믿으면 주님이 여러분에게 덮어 씌워 주신 지위가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 9에 있는 말씀대로 택함 받은 족속입니다. 택하여 주셨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거룩한 나라로 만들어 주고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마귀가 너는 쓰레기다. 너는 쓸모없는 놈이다. 너 같은 사람은 절대로 구원 못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택한 족속이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너는 택하신 족속이라 했는데 내가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셨다. 나는 택함 받았다. 나는 마귀와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요,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요,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다. 세상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소유한 백성으로 삼아 주셨으니 나는 강하고 담대하게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신분을 갖고 자화상을 갖고 새로운 지위를 가졌다는 것을 마음속에 깊이 받아들이면 저항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두를 맞은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면역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세상 어떤 풍파가 다가와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은 새로운 신분과 자화상과 지위를 확실히 알고 그를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믿고 있으면 거기에 입각해서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죄악은 물러가라. 세상과 마귀는 물러갈 찌어다. 질병아 너는 상관없으니 떠나가라. 저주는 물러가라. 사라질 찌어다. 사망의 세력은 물러가라. 좌절과 절망은 떠나갈 찌어다. 저항하고 우리는 주안에서 영원히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저와 아프리카에 여러 번 선교를 같이 간 우리 장로님 한분이 말라리아에 걸려서 아깝게도 천국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 장로님이 왜 그러냐? 아프리카에 가면서 말라리아 주사를 맞지 않았습니다. 저도 아프리카로 선교를 가면 반드시 말라리아 주사를 맞습니다. 황열병 주사도 맞습니다. 면역을 가지고 가니까 말라리아의 모기에 물려도 이길 수 있는데 이 장로님은 등한이 하고 말라리아 주사를 안 맞았습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에 갔다 와서 일주일 만에 말라리아모기로 말미암아 병이 발작해서 그 병이 뇌로 들어가서 그만 세상을 떴습니다. 면역을 안가지고 있으면 여러분 무방비 상태인 것입니다. 우리가 질병도 면역을 안가지고 있으면 무방비지요. 요사이 조류독감이 온 세계에 유행하는데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조류 독감에 대한 면역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무방비 상태요. 면역이 발견되면 그 면역주사를 맞으면 조류독감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도 면역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왜 에이즈가 겁이 납니까? 에이즈가 창궐해도 에이즈를 막을 수 있는 면역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면역만 발견되면 능히 이길 수 있지요. 소아마비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절름발이가 되었습니까? 그러나 이제는 소아마비 백신이 발견되어서 어린아이가 소아마비 백신을 맞으면 소아마비에 면역되어 소아마비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다가오는 수많은 폭풍우와 어려움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면역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내가 어떠한 신분을 가졌으며 어떠한 자화상을 가졌으며 어떠한 직위를 가진 것을 확실히 깨달아 알고 믿고 받아들이면 면역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세상의 흑암의 폭풍우도 능히 저항해서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3. 믿음에 굳게 서서 종의 멍에를 거부하라
그러므로 세 번째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믿음에 굳세게 서서 종의 멍에를 거부해야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 1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새로운 신분을 따라 생각을 바꿔야 될 것입니다.
옛날 사람이 아닙니다. 새로운 신분을 따라 생각이 달라져야지요. 생각이 패배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을 십자가를 통하여 변화된 새로운 신분과 자화상과 지위를 따라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 6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승리의 생각으로 마음을 무장해야 돼요.
요한복음16:33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히브리서13: 5~ 6에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하노라”
데이비드 리버만은 그의 책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되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일 다른 위치에 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 지킬만한 것보다 내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고 마음에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꾸어지는 것입니다.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면 인생도 부정적으로 되고 생각이 패배적인 생각이 되면 인생도 패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여러분께서 새로운 신분과 새로운 자화상과 새로운 지위를 따라 완전히 바꿔지면 여러분의 인생이 완전히 하나님 뜻대로 새롭게 바꿔지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패배적인 생각을 바꿔야 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우리는 말씀에 서서 변화된 나의 신분을 굳건히 고수하며 저항을 하고 나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는 성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새로운 신분을 쫓아 소망차고 긍정적인 꿈을 가져야 됩니다. 일그러진 꿈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나는 못한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패배자다. 나는 병들었다. 나는 죽는다. 절망적인 꿈을 가지면 안 됩니다. 여러분 이렇게 춥잖아요. 영하 10도가 넘는 추위 속에서도 우리는 봄을 꿈 꿀 수 있습니다. 화훼단지에 가보십시오. 형형색색의 꽃들이 많습니다. 만발한 봄을 대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추워도 마음속에 봄을 꿈 꿀 수가 있는 사람은 추위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봄이 오는 것을 꿈꾸지 못하고 항상 춥고 얼음 구더기에 있다고 절망하고 낙심해서 죽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 추위에서도 마음속에 봄을 꿈 꿀 수 있는 것처럼 어떻게 인생환경이 춥고 괴로워도 십자가를 통하여 주신 새로운 봄을 꿈 꿀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신분을 꿈꾸고 새로운 자화상을 꿈꾸고 새로운 지위를 꿈꾸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에베소서 3:20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꿈꾸는 것 넘치도록 능히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꿈을 잃어버리고 있으며, 봄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겨울만 있을 줄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인생의 봄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인생의 봄을 마음속에 꿈꾸는 사람은 성령의 능력으로 그 꿈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새로운 신분, 새로운 자화상, 새로운 지위라는 아름다운 봄의 꿈을 꾸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국의 존 메이저 수상은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6살 때 학교를 중퇴하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노동현장에 뛰어들어 새벽부터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반죽을 했습니다. 2시간의 새벽노동을 마치고 간단한 토스트로 아침 식사를 대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과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환경이 얼마나 열악합니까? 16살에 학교 공부를 그만두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노동현장에 내려와서 시멘트 믹서가 되는 공이 된 것입니다. 그래도 그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꿈을 꾸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희망찬 꿈을 가졌습니다. 훗날 그가 수상이 되자 기자들은 고난의 세월을 어떻게 극복했냐고 물었습니다. 이 말에 메이저 수상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생각을 갖지 않았습니다. 항상 희망을 갖고 일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다 없애 버렸습니다. 하늘은 표정이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 맞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꿈을 버리지 마십시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 처해서도 십자가에 밑에 나가면 꿈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학교를 좋은데 졸업 못해도 공부를 못해도 부모 상속을 못 받아도 내가 인물이 잘 못나도 내 형편이 어떻게 어려워도 그것은 상관할 필요 없어요. 십자가 밑에 나가면 남녀, 노유, 빈부, 귀천할 것 없이 모두 다 새로운 신분이 꿈을 꿀 수 있고, 새로운 자화상을 얻을 수 있으며, 새로운 지위를 얻고 당당하게 하나님과 더불어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꿈을 가진 사람에게 찾아오셔서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꿈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이 이루는 것이요. 채우시는 것은 하나님이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신분대로 하나님의 도움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신분을 가졌으므로 하나님이 그 신분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41:10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 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마가복음 11:24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우리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 십자가를 통하여 주님께서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로 나에게 새로운 신분을 주지 않았습니까? 이대로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의로운 신분을 가졌으니 의롭게 하시옵소서. 거룩한 신분을 가졌으니 거룩하게 하소서. 치료받은 신분을 가졌으니 치료하소서. 축복받은 신분을 가졌으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영생복락을 얻은 신분을 가졌으니 천당에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내가 믿은 대로 영원히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나는 택함 받은 사람이니 더욱 마음에 확신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나는 거룩한 나라니 하나님 백성답게 살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니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새로운 신분을 쫓아서 담대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신분은 하나님이 주신 신분이므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뜻을 따라 구하면 하나님이 “오냐, 내가 십자가를 통해서 너에게 선물로 준 것이니 그럼 이루어주고 말고. 이루어주고 말고.” 그렇게 대답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신분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실히 믿고 의심하고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말이 씨가 되기 때문에 새로운 신분에 어긋나는 비관적인 말은 하지 말아야 됩니다. 마가복음11:22~23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이 구절은 말 한마디가 태산을 옮긴다는 것으로 말을 잘못하면 태산이 다가오기도 하고 말을 잘하면 태산이 옮겨가기도 할 만큼 말의 유력이 그렇게 크다는 것입니다. 또한 잠언 6: 2에는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신분에 어긋나는 비관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돼요. 부자가 자꾸 “나는 거지가 되었다.”고 말하면 거지가 되고 맙니다. 훌륭한 사람이 “나는 나쁜 놈이다”라고 자꾸 말하면 나쁜 사람이 되고, 건강한 사람이 “나는 병든다. 병든다.”하면 병들게 됩니다. 말은 무리의 법칙을 따라서 움직입니다. 참새는 참새끼리 모이고 까마귀는 까마귀, 백로는 백로끼리 모이고 말도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것이 모여오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인 것이 모여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할 때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신분을 따라 말하고 자화상을 따라 말하고 새로운 지위를 따라서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용서받은 의인이 되었다. 의로운 사람이 되었다. 나는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다. 무슨 말을 해도 나음을 입었다. 나는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영생복락 천국 백성이다. 나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사람이 되었다. 나는 택함받은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으니 세상과 함께 작해서 살수가 없다.” 담대하게 말하면 이 말이 나가서 모든 흑암의 세력을 물리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축복을 모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내 말로 내가 묶이고 내 말로 네가 사로잡힌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은 “천사의 말을 하면 천사가 찾아오지만 악마의 말을 하면 악마가 찾아온다.”고 말한 것입니다. 천사 말을 하면 천사가 오지요. 악마의 말을 하면 악마가 오지요. 자꾸 병 말하면 병이 오지요. 못산다고 하면 못사는 것이 오지요. 패배한다면 패배하는 것이 오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새롭게 만들어 주신 새로운 피조물을 상상하고 자기의 정체성이 확립된 신분과 자화상과 자기의 지위를 항상 기억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육체적인 저항력을 가지면 여러 가지 질병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내적 저항력을 가지면 삶의 수많은 역경을 이기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저항력은 과학자들이 면역체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주사해 주므로 얻을 수 있습니다. 내적인 저항력은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믿고 받아들이면 내적인 저항력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고 새로운 신분으로 새로운 자기 꿈, 자화상을 가지고 새로운 지위를 얻었으니 강하고 담대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고 원수가 오면 단호하게 저항하고 물리치고 우리는 승리를 획득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내적인 저항력을 얻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세상에 대해서 이길 수 있는 면역을 얻을 수 있는 것을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를 먹고 마시므로 우리가 내적으로 변화를 받아 새사람이 되고 새로운 저항력을 얻어서 이 흑암의 세상에 승리를 할수 있게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성도들 중에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다 강력한 내적인 저항력을 가지고 이기고 또 이기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내적 저항력”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중세기 천연두의 만연으로 인류의 종말이 이른 것 같았습니다. 천연두를 저항할 수 있는 아무런 힘도 없었습니다. 만연한 천연두로 말미암아 온 세계가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영국의 의사 ‘제너’의 종두법으로 말미암아 인류는 살고 천연두는 지상에서 사라졌습니다. 제너가 가만히 보니까 목동들이 소를 돌보는데 소가 천연두에 걸려서 콧물을 줄줄 흘리다가 천연두를 이기고 나니까 소의 콧물에 몸이 닿은 목동들이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아! 소가 먼저 천연두에 걸려서 천연두를 이기고 나면 그 혈청을 주사하면 면역을 얻을 수 있겠구나.’하는 것을 주목한 제너가 그것을 실시한 결과에 천연두는 이 지상에서 박멸되고 만 것입니다. 우리들도 어릴 때 모두 우두를 맞았습니다. 팔에 우두의 흔적을 다 갖고 있습니다. 저는 팔이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하는데 우두 맞은 자국만 보면 절단강산입니다. 그때 의사들이 우두를 이쁘게 해주면 좋겠는데 싹싹 그려놓아 가지고 여기 이만큼 흠점이 남았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다 옛날 분들은 우두 흔적이 무섭게 팔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요사이는 이쁘게 우두를 맞아요. 저 위에 안보이도록 우두를 놓아 가지고서 우두가 흔적이 잘 보이지 않잖아요. 그러나 이 우두를 맞으면 천연두에 대한 면역이 생기면서 천연두 균을 능히 이길 수가 있기 때문에 우두를 맞고 난 이후로 천연두는 지상에서 사라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우리가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육체의 저항력인 면역만 가져서는 안 됩니다. 마음의 저항력, 마음의 면역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일반적인 병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원수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외적인 저항력만 가진다고 인생을 성공으로 살수가 없어요.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적인 면역과 저항력을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이 세상에는 우리 육체를 죽이려는 병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을 죽이려는 적들이 많습니다.
<본론>
1.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
첫째로,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은 죄와 인격적인 부패라는 적이 있습니다.
죄가 들어오면 모든 것을 부패시킵니다. 아담과 하와는 죄 없이 지음을 받았지만 죄가 들어오자 그들의 인격은 부패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류는 어떠한 형편에 있든지 죄라는 누룩이 들어와서 언제나 부패 시킵니다. 어떠한 개인이나 가정이나 사회나 단체나 국가나 조직이나 다 죄의 부패가 들어와서 얼마 있지 않으면 썩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야고보서 1:14~15에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는데 어린아이가 태어나면서 부터 탐욕은 그 속에 독버섯처럼 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탐욕을 통해서 사람들은 죄를 짓고 죄로 말미암아 부패와 사망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 죄를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을 갖고 있지 아니하면 모든 사람은 죄의 포로가 됩니다.
인도의 한 할머니가 생후 3개월 된 손자를 단돈 2,700루피 우리 돈으로 7만 2천원에 팔아넘긴 사실이 지난 1월 9일 언론에 보도 되었습니다. ‘샤자한 카툰’란 이름의 이 할머니는 너무 가난해서 도저히 기를 수 없으므로 손주를 팔았다는 것입니다. 며느리는 손자를 낳아 놓고 귀머거리 남편을 버리고 도망갔고 얼마 후에 귀머거리 아들도 가출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래서 그 손주를 거지 부부에게 팔아버린 것입니다. 이 거지부부는 왜 이 손주를 샀느냐 하면 자기들 외면으로는 키우려고 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손주를 불구자로 만들어 가지고서 동양을 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인도에 많이 가보았지만 너무나 보기에 흉한 불구자들이 많습니다. 어린아이를 돈으로 사와 가지고서 동양을 시키기 전에 동정심을 유발하려고 팔, 다리를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아주 흉하게 그것도 다리를 잘라 가지고서 그래서 자른 다리를 가지고서 동양을 해달라고 손을 내미는데 불쌍한 마음이 생기기전에 너무나 그 흉한 몰골에 혐오감이 생기는 것을 종종 느꼈습니다. 바로 이 거지부부가 어린 아기를 산 것도 그를 불구자로 만들어서 동양을 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사람이란 이렇게 무자비하고 죄악으로 부패한 것입니다. 최근에도 젊은 여성이 자기가 살아가는데 4살배기가 너무나 짐이 된다고 생각해서 공원에 이 추운 겨울에 갖다 내버리다가 발각이 되어서 당국에 벌을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읽어본 적이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그 마음이 부패해서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도 얼마든지 합니다. 불의, 추악, 저주, 절망, 고통이 꽉 들어찬 세상이 된 것은 바로 이 타락한 죄악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사는 데는 세속적인 타락이 적으로써 우리 가운데 횡행합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은 모두 다 거짓되고 헛된 것으로 꽉 들어 차 있습니다.
시편14: 1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 없는 세상에는 부패하고 행실이 가증하고 선을 행하는 일은 없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2:16에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세상은 마귀에게 속했지 않습니까? 마귀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 자랑의 탐심의 노예가 되도록 만들어서 탐욕으로 말미암아 죄를 범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뿐 아닙니다. 심신의 연약과 병이라는 적이라는 적이 우리 주위에 횡행하고 있습니다. 시편38: 3~ 6에도 보면 “주의 진노로 인하여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인하여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 없나이다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나의 우매한 연고로소이다 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슬픈 중에 다니나이다” 우리 심신이 병들어 아픈 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이 세상에 병든 것보다 더 괴로운 것이 없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그러나 이 병을 우리가 면할 수가 없습니다. 일생을 살면서 한두 번 병이 들지 않는 사람이 없잖아요.
이사야 1: 5에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라고 했으며, 전도서 5:17에 “일평생을 어두운데서 먹으며 번뇌와 병과 분노가 저에게 있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근심과 질병과 분노 이러한 것이 회오리바람처럼 우리를 감싸고 있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소리 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습니다. 한 해 동안 우울증으로 인해 죽는 사람이 5천명이나 되는데 이들 대부분이 우울증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한해만 20대로부터 50대까지 무려 천여 명이 자살을 합니다. 이들 중에는 대학교수, 교장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영국의 시인인 밀턴은 “마음은 천국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고 말한 것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마음으로 몸을 치유하기’라는 기사에 의하면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골다공증, 심장병, 당뇨병, 암, 치매까지 걸리게 되고 만병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온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에 평안과 확신이 있으면 만병을 물리칠 수 있지만 마음이 병들면 온 육신의 병을 다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정신과 전문의사 드와이트 에반스 교수는 우울증이 암, 에이즈, 심장병, 당뇨, 골다공증, 간질, 발작, 알츠하이머, 파킨슨씨병 등 온갖 질병의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연구발표를 했습니다. 현대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은 이처럼 심신의 연약과 그로인한 병이란 책이 도처에 깔려있고 죽이고 도적질하려고 우리는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환경적인 저주와 가난이란 생활고의 적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아담이 타락한 이후로 이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3:17에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저주=수고”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저주받은 땅에 삶으로 끊임없이 이마에 땀을 흘리는 수고를 하고 삽니다.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잠언 1:27에는 “너희의 두려움이 광풍 같이 임하겠고 너희의 재앙이 폭풍 같이 이르겠고 너희에게 근심과 슬픔이 임하리니” 두려움이 광풍같이 오고 재앙이 폭풍같이 오고 근심과 슬픔이 우리의 생활을 떠나지 않으니 이러한 적들을 우리가 이길 수 있는 힘이 있겠습니까? 현재 지구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사막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막화는 이미 백여 개의 나라에서 10억 명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2억 5천만 명은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유엔은 사막과 사막화의 해로 정하고 사막화의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지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건조지대가 지금 빠른 속도로 황폐해질 경우 인류 생존 자체가 위협을 받기 때문인 것입니다.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도 유엔총회에서 “사막화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위급한 환경재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막화는 토지의 생산능력을 빠르게 무너뜨려 많은 양의 경작지를 불모지로 만들어 식량난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환경난민을 낳기도 합니다. 이미 아프리카에 1억 3천 5백만 명이 사막화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이외에 아라비아반도, 멕시코, 칠레, 중국, 인도,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 등 여러 나라가 사막화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접한 중국이 급속도로 사막화하기 때문에 봄철이 되면 황사현상이 우리 한국 전 국토를 덮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황사현상으로 말미암아 호흡기질환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 가지 고통을 당합니다. 옛날에는 사흘 동안 황사현상이 있었는데 작년만 하더라도 13일 동안 황사현상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점점 더 심해질 위험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아예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화되어 갈 위험이 있는 것입니다. 이상기후와 지진, 태풍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사막화로 지구는 점점 살기 어려운 땅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타락한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 자체가 저주를 받아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가 이를 극복하고 살아야 되는데 그 힘이 어디서 나올 수 있는 것입니까? 또한 좌절과 절망이란 적이 우리에게 늘 있어요. 이 세상에 살면서 마음에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은 사람 누가 있습니까?
시편94:11에 “여호와께서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우리 생각이 허무하기 때문에 우리가 허무맹랑한 일을 하고 난 다음 낙심하고 좌절하잖아요. 또한 전도서 1: 2~ 3에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사람이 40대가 되면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인생 40대에 뒤를 돌아보면 살아온 모든 것이 헛되고 고달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을 내다봐도 희망이 없고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린 삶을 산다는 것을 느낄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인간이 하나님 없이 사는 것은 마음에 공허가 날이 갈수록 깊어지고 황무지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12에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자에게는 좌절과 절망이라는 적이 엄습해 오는 것입니다.
남아프리카에서 일어났던 보아전쟁 중에 한 사람이 아주 특이한 죄명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죄명은 낙담시키는 자였습니다. 그는 군인들 사이에 돌아다니면서 “우리 전쟁에 절대 못 이긴다. 적이 우리보다 훨씬 강하다. 우리가 사는 도시는 반드시 적에게 점령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아예 싸우지 말고 포기하는 것이 좋다.” 전쟁하기 전에 군인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절망시키게 해서 전쟁에 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잡혀서 심판 당했는데 오늘날 사탄이 하는 일이 바로 그것인 것입니다.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돌아다니며 “너는 못났다. 너는 안 된다. 너는 할 수 없다. 너는 패배자다. 너는 살 가치가 없다. 무능력한 자다. 이 바보 천치야!” 우리에게 부정적인 말을 하므로 우리 마음을 낙담하고 좌절하게 만들어서 아예 인생 생존경쟁에 나가서 싸워 보기도 전에 두 손을 들게 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젊은이들이 ‘니트족’이라고 해서 직장을 얻지 못하고 30대가 될 때까지 부모슬하에 살려고 부모에게 의지하여 살고 인생을 포기하고 사는 사람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오늘날 뉴스에도 뉴스거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좌절과 낙심은 우리 인생을 무력하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누구든지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죽음이란 모든 사람에게 다가오는 재앙인 것입니다. 죽음을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시편107:10~11에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욥기14:10에 “사람은 죽으면 소멸되나니 그 기운이 끊어진즉 그가 어디 있느뇨”
히브리서 2:15에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사망의 그늘에 앉아있고 죽음은 우리 인생을 아무것도 없는 허무한 곳으로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다 죽음을 두려워하고 영생하기를 다 원하는 것입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불로장생에 집착해서 중국의 진시황은 많은 사람을 세계 여러 곳에 보내어 장생할 수 있는 약을 구했던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도교에는 초목과 광물을 재료로 단약을 만들어 먹어 영생하려고 한 적도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될수록 이런 꿈은 더욱 커져서 요사이는 불치의 병이 든 사람 장차 과학이 발달되면 그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원해서 인간냉동이 되기를 원해서 냉동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주 급속도로 냉각시켜서 완전히 사람이 얼음덩어리가 되어서 장차 과학이 발달되어 그 병을 고치는 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냉동인간으로 있다가 나중에 녹여서 살아나서 생명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지 안 될지 두고 봐야 알겠지만 그러나 그만큼 사람들은 죽기를 두려워하고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래살고 몸에 좋다면 온갖 음식을 다 열심히 먹는데 보신탕, 삼계탕, 뱀탕, 녹용, 웅담, 곰발바닥, 노루피, 장어 등 종류가 수없이 많습니다. 이중에도 특히 녹용, 웅담, 곰발바닥은 전 세계 총 생산량의 80%에서 90%를 한국 사람이 소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곰발바닥은 먹어본 적 없지만 그처럼 우리 한국사람 오래 살려고 아예 태국에 가서 코브라 씨를 말리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해서 영생하나요? 사람들은 죽음이 두렵기 때문에 어찌하든지 건강하고 오래 살려고 몸부림치고 있지만 사방에 사망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적들이 둘러싸여 있는 우리가 어떻게 이것을 극복하겠습니까? 내부 저항력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병이 많아도 우리가 면역을 가지고 있으면 병이 겁나지 않아요. 이번 겨울 초에도 저는 감기주사를 맞았습니다. 독감주사를 미리 백신을 맞으면 독감이 들어도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우리교회 의사선생님들이 오셔서 나에게 독감주사를 2번이나 놓아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독감아 오너라! 겁나지 않다. 면역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도 독감주사 맞았지요? 안 맞은 분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맞은 사람은 그 속에 면역이 있기 때문에 독감을 싸워 이길 수 있습니다만 면역이 없으면 독감하고 싸워서 질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날 우리 마음에 면역 마음에 저항력이 딱 되어 있으면 이 세상에서 어떤 것이 다가와도 죄나 세속이나 마귀나 질병이나 저주나 고통이나 절망이나 좌절이나 무엇이 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너라. 나는 널 이길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 그렇게 담대하게 믿고 나갈 수 있지만 마음에 저항력이 없으면 죄도 끌려가고 세상의 노예가 되고 질병에 짓밟히고 저주와 가난에 끌려 다니고 좌절과 절망에 무릎을 꿇고 사망의 세력에 절망하는 이러한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체의 면역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내적인 마음에 저항력, 마음에 면역이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2.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그러므로 오늘 두 번째 생각하고 싶은 것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는 말대로 내가 어떠한 적들이 있는 것을 알았으면 이제 내가 누군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자손들은 타락한 이후로 자기가 누군지를 모릅니다. 자신을 잃어버리고 정체성을 상실한 정체불명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에 나가서 사람 붙잡고 “당신 누굽니까?”라고 물어 보십시오. 그러면 사람들은 “모릅니다.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를 가고 나는 누군지를 모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이런 정체불명의 사람들이니 원수들이 마음대로 와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지요.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어떻게 됩니까?
고린도후서 5:17에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정체불명의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못 박히고 장사지내고 그리스도 안에 부활하면 이제는 우리 새로운 신분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정체성이 확립되는 것입니다. 신분이 뚜렷하게 되면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원수들을 저항할 수 있는 마음에 저항력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32에 “진리를 알 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떠한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의롭게 된 신분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죄인의 자식이 아닙니다. 죄의 종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씻음 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영광을 얻은 신분이 된 것입니다. 내 신분을 분명히 알아야 돼요. 내가 용서받고 의인이 된 신분을 알면 죄가 들어와서 유혹할 때 당장 저항할 수 있습니다. “죄야 나는 너에게 끌려가지 아니한다. 물러가라! 너하고 상관이 없다. 나는 너에게 이제 노예생활 안한다. 물러가라!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은 나는 의인이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의인이 되었으므로 이제 너에게 끌려가지 않는다.”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진리를 모르면 죄가 오면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로마서 8: 1~ 2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해방된 사람이기 때문에 마귀가 아무리 죄를 가지고 와도 우리는 저항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의인이지 죄인이 아니기 때문에 죄의 종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의롭게 된 신분을 확실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신분이 된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값없이 세상과 마귀에서 해방되고 거룩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의 힘과 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선물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믿음으로 우리가 받아들여서 나는 이제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세속과 담배, 술, 음란, 방탕, 도박과 상관이 없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 찌어다. 저항할 수 있는 저항력이 있습니다. 나는 이제는 더 이상 세속과 마귀의 종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 신분이 확실하고 정체성이 뚜렷하면 완전한 믿음을 가지고 저항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6:11에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고 말했으며, 19절과 20절에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앉아 계신 그 자리에 성령도 여러분 속에 함께 와 계신 것입니다. 성령의 전이 된 것입니다. 내가 잘나서 얻은 것이 아닙니다. 선물로 그냥 가져다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내가 알고 거룩하고 성령이 같이 계신 것을 알면 세속과 마귀에 대해서 끊임없이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게 능치 못하심이 없다. 나는 성령이 충만하므로 너희 세상과 마귀는 물러갈 찌어다. 저항할 수 있지요.
또한 우리는 건강한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믿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변을 제하시고 우리에게 건강한 신분을 주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24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얻었다는 이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의 내적인 저항력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어떤 병이 와도 예수님이 2천 년 전에 채찍에 맞음으로 다 짊어지고 가셨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이시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치료함을 받았다. 너희 질병은 물러갈 찌어다. 저도 칠십 평생을 살면서 수많은 병을 겪었습니다. 폐병이 안 걸렸나 치질이 안 걸렸나 심장병으로 고생하지 않나 늑막염에 안 걸렸나 온갖 병을 다 앓았지만 그 모든 병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음속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병이 안 올수는 없지요. 병이 꽉 들어찬 세상에 사니까 병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병이올 때 내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알면 이길 수 있잖아요. 나는 예수로 말미암아 치료받은 사람이다. 치료받은 신분을 가졌으므로 나는 병과 아무관계가 없다. 너희 원수병마는 물러갈 찌어다. 저항할 수가 있습니다. 어제도 내가 병이 들어서 고생하는 한분에게 카운셀링을 할 때 그렇게 말했습니다. “당신 병을 저항을 해야 되요.”, “자꾸 낙심이 되고 의심이 되어요.”, “그것은 당신의 마음속에 저항력이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진리를 아세요. 예수님께서 2천 년 전에 당신의 병을 짊어지고 가셨기 때문에 지금 모든 병은 거짓되고 헛된 것입니다. 이 진리를 알면 나는 예수 안에서 고침 받은 사람인줄 알면 강하게 저항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으니 내가 무엇 때문에 병을 앓을 것이냐. 병은 물러갈 찌어다. 물러가라! 물러가라!” 강하게 저항하면 병은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을 치고 마는 것입니다. 저항을 해야 돼요. 많은 사람이 저항을 하지 않고 병이 오면 그대로 무릎을 꿇고 받아들이고 마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병의 포로가 되는 것이지요. 저항하면 물러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건강한 신분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13~14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복 받은 사람에게 자꾸 저주가 오면 저항해 물리쳐야죠. 나는 복 받은 사람인데 왜 거지가 되라고 합니까? 나는 복 받은 사람인데 마귀가 와서 “너 거지되라. 거지되라.”하면, “아이고 거지 되어야지요. 고맙습니다. 거지 되겠어요.” 그렇게 하겠습니까? 나는 복 받은 사람인데 왜 날보고 거지 되라고 해요. 물러가라!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우리는 저항할 수 있잖아요. 제가 불광동에서 개척할 때 이초희 자매님하고 너무너무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다가 주님 믿고 조금 살게 되어서 조그마한 주택도 마련하고 이제는 평안하게 되었는데 하루 낮잠을 자는데 꿈에서 “주인 있소? 주인 있소?” 밖에서 말을 하더래요. 그래서 문을 열고 나가보니까 세상에 거지라는 거지는 다 모였어요. 깡통을 차고 아주 험한 옷을 입은 거지가 와서 하는 말이 “우리가 10년 동안 당신 집에 살았는데 왜 예수 그리스도를 믿더니만 그리스도와 함께 밥 먹고 자고 깨면서 우리보고 물러가라고 그러느냐? 우리를 쫓아낼 당신 자격이 뭐냐? 이유를 말해 달라.” 그래서 그 거지 대장에게 뭘 말할까 생각하다가 제 설교를 기억하고 “증명이 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갈 찌어다.” 그러니까 다다다다 발걸음 소리를 내면서 전부 거지 떼가 도망을 치더라고 제게 와서 “목사님, 나는 희한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래서 저주가 물러간 꿈을 꾸었다고 제가 정말 복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물리쳐야 돼요. 증거가 있잖아요. 예수님이 저주를 받으사 우리를 저주에서 속량해 주었으므로 여러분은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신분을 가졌으면 이것이 확실하면 이것을 주장해야 돼요.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들에 나가도 복을 받고 집에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내가 무슨 일을 해도 복 받은 사람이다. 저주는 물러가라. 저주는 물러갈 찌어다.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내적 저항력을 가져야 돼요. 면역이 없으면 저주와 가난의 포로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영생천국의 신분도 가지고 있으므로 여러분 지옥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벌써 영생천국을 가졌어요.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장사지낸바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부활하사 하늘에 앉았습니다. 우리 몸은 여기 교회 앉아있지만 내적으로는 이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하늘에 앉아있는 신분이 된 것입니다.
골로새서 1:13에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여러분은 세상 나라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에 소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여러분은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골로새서 3: 4에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이러므로 이것이 마음에 무장이 되고 자기 신분을 알게 되면 나는 이미 부활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은 영생 얻은 사람이므로 너희 사망의 세력은 물러갈 찌어다.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 물러가라. 사망의 공포가 다가올 때 여러분이 강하게 대적할 수 있는 저항력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사망을 극복하고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상재 선생이 독립운동을 하다가 대전교도소에 갇혔을 때 일본의 한 신문기자가 면회를 와서 이상재 선생을 회유하기 위해서 “선생님, 인도의 간디는 사람이 태어났으면 100년은 살아야 된다고 했는데 선생님은 앞으로 몇 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합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이 말은 좀 더 오래살고 싶으면 감옥에서 더 이상 고생하지 말고 일제에 순종해서 여생을 평안히 보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자 이상재 선생이 기자를 향해서 “왜 내가 100년만 더 살아? 영원히 살아야지.” 기자가 눈이 둥그레져서 “어떻게 영원히 삽니까?” 그러자 선생은 “영원히 사는 길이 있지. 예수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네. 자네가 오늘 나에게 온 것 보니까 하나님이 구원받게 하려고 내게 보낸 것 같다.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 그러니까 그 기자가 놀래서 기겁을 하고 도망을 쳐버리고 말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맞았어요. 우리는 영생을 얻은 사람이지 100년 살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주 안에서는 영원무궁하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살게 되는 우리가 되었으니 우리는 그러한 믿음을 가졌으면 사망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체불명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정체불명의 사람이 되면 이 세상에 다가오는 폭풍우를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고 거룩하게 되고 병 낫고 축복받고 영생복락 얻은 새로운 신분을 얻었습니다. 정체성이 확립 되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깨닫고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여기에 굳세게 서서 흔들리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아담과 하와가 가져온 삼대재앙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삼중축복을 받았습니다.
여러분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음의 재앙, 저주의 재앙, 질병과 멸망의 재앙에서 예수님이 건져서 여러분이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십자가의 사진틀에 나를 찍은 것은 내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전인구원을 받은 나의 모습이 된 것입니다. 이것을 가슴에 감춰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103: 3~ 5의 말씀대로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는 이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나의 새로운 자화상을 마음속에 굳세게 가지고 “나는 죄악이 용서받고 병이 고침을 받고 소원에 하나님이 만족해서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한 사람이다.”라는 마음에 자화상을 굳세게 잡아야 이 세상에 폭풍우를 이겨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인생지위를 주었습니다. 나는 아무 지위도 없어요. 나는 농부요, 공장이 직공이요, 아무런 지위가 없습니다. 그렇게 말할지 모르겠지만 예수 믿으면 주님이 여러분에게 덮어 씌워 주신 지위가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 9에 있는 말씀대로 택함 받은 족속입니다. 택하여 주셨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거룩한 나라로 만들어 주고 그의 소유된 백성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마귀가 너는 쓰레기다. 너는 쓸모없는 놈이다. 너 같은 사람은 절대로 구원 못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택한 족속이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너는 택하신 족속이라 했는데 내가 잘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물로 주셨다. 나는 택함 받았다. 나는 마귀와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요,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이요,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다. 세상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소유한 백성으로 삼아 주셨으니 나는 강하고 담대하게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신분을 갖고 자화상을 갖고 새로운 지위를 가졌다는 것을 마음속에 깊이 받아들이면 저항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우두를 맞은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께서는 면역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세상 어떤 풍파가 다가와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얻은 새로운 신분과 자화상과 지위를 확실히 알고 그를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믿고 있으면 거기에 입각해서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죄악은 물러가라. 세상과 마귀는 물러갈 찌어다. 질병아 너는 상관없으니 떠나가라. 저주는 물러가라. 사라질 찌어다. 사망의 세력은 물러가라. 좌절과 절망은 떠나갈 찌어다. 저항하고 우리는 주안에서 영원히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저와 아프리카에 여러 번 선교를 같이 간 우리 장로님 한분이 말라리아에 걸려서 아깝게도 천국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 장로님이 왜 그러냐? 아프리카에 가면서 말라리아 주사를 맞지 않았습니다. 저도 아프리카로 선교를 가면 반드시 말라리아 주사를 맞습니다. 황열병 주사도 맞습니다. 면역을 가지고 가니까 말라리아의 모기에 물려도 이길 수 있는데 이 장로님은 등한이 하고 말라리아 주사를 안 맞았습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에 갔다 와서 일주일 만에 말라리아모기로 말미암아 병이 발작해서 그 병이 뇌로 들어가서 그만 세상을 떴습니다. 면역을 안가지고 있으면 여러분 무방비 상태인 것입니다. 우리가 질병도 면역을 안가지고 있으면 무방비지요. 요사이 조류독감이 온 세계에 유행하는데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조류 독감에 대한 면역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무방비 상태요. 면역이 발견되면 그 면역주사를 맞으면 조류독감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도 면역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왜 에이즈가 겁이 납니까? 에이즈가 창궐해도 에이즈를 막을 수 있는 면역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면역만 발견되면 능히 이길 수 있지요. 소아마비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절름발이가 되었습니까? 그러나 이제는 소아마비 백신이 발견되어서 어린아이가 소아마비 백신을 맞으면 소아마비에 면역되어 소아마비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다가오는 수많은 폭풍우와 어려움은 십자가로 말미암아 면역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 보혈을 통하여 내가 어떠한 신분을 가졌으며 어떠한 자화상을 가졌으며 어떠한 직위를 가진 것을 확실히 깨달아 알고 믿고 받아들이면 면역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세상의 흑암의 폭풍우도 능히 저항해서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3. 믿음에 굳게 서서 종의 멍에를 거부하라
그러므로 세 번째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믿음에 굳세게 서서 종의 멍에를 거부해야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 1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새로운 신분을 따라 생각을 바꿔야 될 것입니다.
옛날 사람이 아닙니다. 새로운 신분을 따라 생각이 달라져야지요. 생각이 패배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을 십자가를 통하여 변화된 새로운 신분과 자화상과 지위를 따라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 6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승리의 생각으로 마음을 무장해야 돼요.
요한복음16:33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히브리서13: 5~ 6에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 하리요 하노라”
데이비드 리버만은 그의 책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되는 것이다. 지금 자신의 모습은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내일 다른 위치에 있고자 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바꾸면 된다.” 지킬만한 것보다 내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고 마음에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꾸어지는 것입니다. 생각을 부정적으로 하면 인생도 부정적으로 되고 생각이 패배적인 생각이 되면 인생도 패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여러분께서 새로운 신분과 새로운 자화상과 새로운 지위를 따라 완전히 바꿔지면 여러분의 인생이 완전히 하나님 뜻대로 새롭게 바꿔지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패배적인 생각을 바꿔야 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우리는 말씀에 서서 변화된 나의 신분을 굳건히 고수하며 저항을 하고 나가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는 성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새로운 신분을 쫓아 소망차고 긍정적인 꿈을 가져야 됩니다. 일그러진 꿈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나는 못한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패배자다. 나는 병들었다. 나는 죽는다. 절망적인 꿈을 가지면 안 됩니다. 여러분 이렇게 춥잖아요. 영하 10도가 넘는 추위 속에서도 우리는 봄을 꿈 꿀 수 있습니다. 화훼단지에 가보십시오. 형형색색의 꽃들이 많습니다. 만발한 봄을 대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추워도 마음속에 봄을 꿈 꿀 수가 있는 사람은 추위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봄이 오는 것을 꿈꾸지 못하고 항상 춥고 얼음 구더기에 있다고 절망하고 낙심해서 죽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우리는 이 추위에서도 마음속에 봄을 꿈 꿀 수 있는 것처럼 어떻게 인생환경이 춥고 괴로워도 십자가를 통하여 주신 새로운 봄을 꿈 꿀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신분을 꿈꾸고 새로운 자화상을 꿈꾸고 새로운 지위를 꿈꾸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에베소서 3:20에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꿈꾸는 것 넘치도록 능히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꿈을 잃어버리고 있으며, 봄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겨울만 있을 줄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인생의 봄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인생의 봄을 마음속에 꿈꾸는 사람은 성령의 능력으로 그 꿈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새로운 신분, 새로운 자화상, 새로운 지위라는 아름다운 봄의 꿈을 꾸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국의 존 메이저 수상은 매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6살 때 학교를 중퇴하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노동현장에 뛰어들어 새벽부터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반죽을 했습니다. 2시간의 새벽노동을 마치고 간단한 토스트로 아침 식사를 대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늘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삶에 대한 희망과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환경이 얼마나 열악합니까? 16살에 학교 공부를 그만두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노동현장에 내려와서 시멘트 믹서가 되는 공이 된 것입니다. 그래도 그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꿈을 꾸지 않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희망찬 꿈을 가졌습니다. 훗날 그가 수상이 되자 기자들은 고난의 세월을 어떻게 극복했냐고 물었습니다. 이 말에 메이저 수상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생각을 갖지 않았습니다. 항상 희망을 갖고 일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다 없애 버렸습니다. 하늘은 표정이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 맞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꿈을 버리지 마십시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 처해서도 십자가에 밑에 나가면 꿈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학교를 좋은데 졸업 못해도 공부를 못해도 부모 상속을 못 받아도 내가 인물이 잘 못나도 내 형편이 어떻게 어려워도 그것은 상관할 필요 없어요. 십자가 밑에 나가면 남녀, 노유, 빈부, 귀천할 것 없이 모두 다 새로운 신분이 꿈을 꿀 수 있고, 새로운 자화상을 얻을 수 있으며, 새로운 지위를 얻고 당당하게 하나님과 더불어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꿈을 가진 사람에게 찾아오셔서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꿈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이 이루는 것이요. 채우시는 것은 하나님이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신분대로 하나님의 도움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신분을 가졌으므로 하나님이 그 신분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41:10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 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마가복음 11:24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우리 하나님께 기도할 때 “하나님 십자가를 통하여 주님께서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로 나에게 새로운 신분을 주지 않았습니까? 이대로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의로운 신분을 가졌으니 의롭게 하시옵소서. 거룩한 신분을 가졌으니 거룩하게 하소서. 치료받은 신분을 가졌으니 치료하소서. 축복받은 신분을 가졌으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영생복락을 얻은 신분을 가졌으니 천당에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내가 믿은 대로 영원히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나는 택함 받은 사람이니 더욱 마음에 확신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나는 거룩한 나라니 하나님 백성답게 살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니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새로운 신분을 쫓아서 담대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신분은 하나님이 주신 신분이므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뜻을 따라 구하면 하나님이 “오냐, 내가 십자가를 통해서 너에게 선물로 준 것이니 그럼 이루어주고 말고. 이루어주고 말고.” 그렇게 대답하실 것입니다. 새로운 신분대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실히 믿고 의심하고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말이 씨가 되기 때문에 새로운 신분에 어긋나는 비관적인 말은 하지 말아야 됩니다. 마가복음11:22~23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이 구절은 말 한마디가 태산을 옮긴다는 것으로 말을 잘못하면 태산이 다가오기도 하고 말을 잘하면 태산이 옮겨가기도 할 만큼 말의 유력이 그렇게 크다는 것입니다. 또한 잠언 6: 2에는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신분에 어긋나는 비관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돼요. 부자가 자꾸 “나는 거지가 되었다.”고 말하면 거지가 되고 맙니다. 훌륭한 사람이 “나는 나쁜 놈이다”라고 자꾸 말하면 나쁜 사람이 되고, 건강한 사람이 “나는 병든다. 병든다.”하면 병들게 됩니다. 말은 무리의 법칙을 따라서 움직입니다. 참새는 참새끼리 모이고 까마귀는 까마귀, 백로는 백로끼리 모이고 말도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것이 모여오고 긍정적인 말을 하면 긍정적인 것이 모여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말할 때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신분을 따라 말하고 자화상을 따라 말하고 새로운 지위를 따라서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는 용서받은 의인이 되었다. 의로운 사람이 되었다. 나는 거룩하고 성령충만한 사람이다. 나는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다. 무슨 말을 해도 나음을 입었다. 나는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을 받은 사람이다. 나는 영생복락 천국 백성이다. 나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사람이 되었다. 나는 택함받은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 되었으니 세상과 함께 작해서 살수가 없다.” 담대하게 말하면 이 말이 나가서 모든 흑암의 세력을 물리치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축복을 모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내 말로 내가 묶이고 내 말로 네가 사로잡힌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사상가 에머슨은 “천사의 말을 하면 천사가 찾아오지만 악마의 말을 하면 악마가 찾아온다.”고 말한 것입니다. 천사 말을 하면 천사가 오지요. 악마의 말을 하면 악마가 오지요. 자꾸 병 말하면 병이 오지요. 못산다고 하면 못사는 것이 오지요. 패배한다면 패배하는 것이 오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에게 새롭게 만들어 주신 새로운 피조물을 상상하고 자기의 정체성이 확립된 신분과 자화상과 자기의 지위를 항상 기억하고 꿈꾸고 믿고 말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육체적인 저항력을 가지면 여러 가지 질병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내적 저항력을 가지면 삶의 수많은 역경을 이기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저항력은 과학자들이 면역체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주사해 주므로 얻을 수 있습니다. 내적인 저항력은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믿고 받아들이면 내적인 저항력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고 새로운 신분으로 새로운 자기 꿈, 자화상을 가지고 새로운 지위를 얻었으니 강하고 담대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고 원수가 오면 단호하게 저항하고 물리치고 우리는 승리를 획득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 말미암아 내적인 저항력을 얻을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세상에 대해서 이길 수 있는 면역을 얻을 수 있는 것을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의 깨어진 몸과 흘리신 피를 먹고 마시므로 우리가 내적으로 변화를 받아 새사람이 되고 새로운 저항력을 얻어서 이 흑암의 세상에 승리를 할수 있게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성도들 중에 한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다 강력한 내적인 저항력을 가지고 이기고 또 이기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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