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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의 파선

강안삼............... 조회 수 1713 추천 수 0 2009.09.16 23: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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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4월 10일 타이타닉호는 영국의 사우스햄스턴을 출발해서 미국 뉴욕으로 처녀항해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도 가라앉힐 수 없는 배”라는 별명을 지녔던 이 배는 축구장 두 배만 한 길이에 최신의 안전시설을 갖춘 당대 최대의 유람선이었지요. 따라서 이 배가 파선하리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내부에 있었습니다. 즉 항해 지역에 내린 빙하주의보가 5번이나 이 배에 전송되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선장에게 보고 되지 않아 사전에 대피할 방법을 찾지 못한 겁니다. 이 같은 승무원들의 방심은 이 배가 빙산에 부딪치기도 전에 이미 내부적으로 파선되었음을 말해주는 증거인 것이지요.

우리의 인생에도 이처럼 예기치 못한 사고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다윗은 밧세바와의 사건으로 유명하지만 그는 그 전에 이미 도덕적으로 파선된 자이었지요. 그가 30살이 되어 왕위에 올랐을 때에는 이미 5번의 결혼을 통해 6명의 아내를 거느린 채 성에 탐닉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다윗에게 밧세바와의 사건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 자연스런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나 다윗은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 채, 그의 인생이 파선되는 것을 막는데 실패했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사단은 사람의 약점을 공격하지요. 그 약점이 돈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습니다. 이성일 수도 있고 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약점을 부추기는 생각들이 마음을 채울 때 우리는 그것이 사단의 공격임을 깨닫고 말씀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타이타닉호는 빙하경계경보에 소홀했고, 다윗은 그의 약점을 파고든 사단의 공격에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이처럼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찾아올 수 있는 인생의 파선 역시도 죄에 대적하지 못한 방심의 결과임을 깨닫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삶의마지막까지쓰임받는하나님사람 (가이드북)+하나님사람 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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