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망각의 구름 속에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087 추천 수 0 2009.09.17 08:55:59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597번째 쪽지!

        □ 망각의 구름 속에

가까운 곳에 전통적인 옛날 방식으로 흙집을 지어놓고 칼국수를 파는 '오모리' 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음식이 맛이 있어서 자주 가는데 특이한 것은 어디서 구했는지 벽 도배를 70년대 국민학교 교과서로 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자동적으로 벽에 붙은 70년대 추억의 교과서로 눈이 갑니다. "와! 맞아 옛날에 나 이 책으로 공부했어. 후아... 신기하네" 금새 기억의 저편에 있는 어린시절 국민학교로 추억 여행이 시작됩니다.
누군가 책에 나와있는 한 가지 사실을 이야기하면 다른 사람들도 그에 대한 기억들을 자동으로 줄줄이 끄집어내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우리는 망각의 존재인 것 같지만, 어떤 실마리만 주어지면 하나하나 선명하게 다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렇습니다. 활을 쏘는 사람이 표적에 시선을 고정하듯 영혼의 눈을 크게 뜨고 시선을 하나님께 집중해 보세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 어느 순간 보이기 시작하다가 점점 더 크게 부각됩니다. 그분의 존재 자체가 나에게 해운대 쓰나미 보다도 더 큰 엄청난 힘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최용우

♥2009.9.17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나는 주님을 사랑

2009.09.20 21:32:0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6 2009년 가슴을쫙 비밀 폭로 최용우 2009-10-24 2046
3625 2009년 가슴을쫙 최고의 강연 [1] 최용우 2009-10-23 2260
3624 2009년 가슴을쫙 들어주는 사랑 최용우 2009-10-22 2496
3623 2009년 가슴을쫙 음악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1] 최용우 2009-10-21 2158
3622 2009년 가슴을쫙 밝은 마음 최용우 2009-10-20 2249
3621 2009년 가슴을쫙 찌찌 때때 까까 뽀뽀 최용우 2009-10-19 2742
3620 2009년 가슴을쫙 웃음버튼 [1] 최용우 2009-10-17 2497
3619 2009년 가슴을쫙 가을은 가을이다 최용우 2009-10-16 2149
3618 2009년 가슴을쫙 어떤 사람이 성공하는가? [3] 최용우 2009-10-15 2582
3617 2009년 가슴을쫙 고양이와 성경 [3] 최용우 2009-10-14 2789
3616 2009년 가슴을쫙 문풍지 우는 소리 file [4] 최용우 2009-10-13 4097
3615 2009년 가슴을쫙 사랑합니다 여러분 [1] 최용우 2009-10-12 2131
3614 2009년 가슴을쫙 참 맑고 밝은 사람 [1] 최용우 2009-10-10 2400
3613 2009년 가슴을쫙 들쑥날쑥 [1] 최용우 2009-10-09 2002
3612 2009년 가슴을쫙 듣는 것이 생명이다 최용우 2009-10-08 2124
3611 2009년 가슴을쫙 정말 아름다운 나라 [2] 최용우 2009-10-07 1958
3610 2009년 가슴을쫙 바보처럼 산 사람들 [1] 최용우 2009-10-06 2207
3609 2009년 가슴을쫙 인간과 짐승이 다른 점 [2] 최용우 2009-10-05 2371
3608 2009년 가슴을쫙 최고의 이자를 드립니다 최용우 2009-10-01 1924
3607 2009년 가슴을쫙 아름다운 마지막 모습을 위해 최용우 2009-09-30 1995
3606 2009년 가슴을쫙 열매로 그 사람을 압니다 [1] 최용우 2009-09-29 2317
3605 2009년 가슴을쫙 도덕적 게으름 [3] 최용우 2009-09-28 2235
3604 2009년 가슴을쫙 국화 보았어요? [3] 최용우 2009-09-26 1322
3603 2009년 가슴을쫙 만나는 사람마다 [5] 최용우 2009-09-25 3270
3602 2009년 가슴을쫙 자, 이제 준비합시다 [2] 최용우 2009-09-24 2049
3601 2009년 가슴을쫙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부정 [1] 최용우 2009-09-23 4524
3600 2009년 가슴을쫙 자신에 대한 철저한 긍정 [3] 최용우 2009-09-22 2139
3599 2009년 가슴을쫙 사랑으로 용감하게 최용우 2009-09-21 3383
3598 2009년 가슴을쫙 풀은 뿌리까지 [1] 최용우 2009-09-19 2162
3597 2009년 가슴을쫙 어떤 생각이 죄인지 아닌지를 아는 법 [4] 최용우 2009-09-18 4682
» 2009년 가슴을쫙 망각의 구름 속에 [1] 최용우 2009-09-17 2087
3595 2009년 가슴을쫙 길이 길을 막는다 [1] 최용우 2009-09-16 2151
3594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기다림 [2] 최용우 2009-09-15 2301
3593 2009년 가슴을쫙 기독교적 삶의 네 단계 [1] 최용우 2009-09-14 2330
3592 2009년 가슴을쫙 나는 다만 사랑할 뿐이고 [3] 최용우 2009-09-12 21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