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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칭찬하기

최용우............... 조회 수 2072 추천 수 0 2009.09.17 17: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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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고 지내는 한 부부가 시골에 있는 큰 형님 댁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길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차 안에서 부인이 남편에게 “여보, 당신이 식구들을 위해서 얼마나 애쓰고 계시는지...너무 고마워요. 진작 당신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더랍니다. 이 말을 듣고 남편은 마음속으로 큰 감동을 받았겠지요? 그래서 “내가 가족을 부양하는 일은 짐이 아니고 그 자체가 기쁨이예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날은 이 부부가 지난 20년 이상 결혼 생활을 해오는 동안 최고로 감격했던 날이었지요. 다음 날 아침 출근 준비를 하는 남편이 멋있게 차려입은 것을 본 부인은 “정말 당신 근사해요. 양복과 넥타이가 색상도 잘 맞고 잘 어울리는데요. 역시 당신은 감각이 있어요.”라면서 또 칭찬을 합니다. 이 같은 칭찬을 듣고 집을 나서는 남편의 하루가 어떨 것 같습니까? 실제로 일본의 한 연구 기관에서는 남편이 아내의 칭찬을 받고 출근한 날과 그 반대로 핀잔을 받은 날 사이에는 업무 효율 면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아내이십니까?

여성은 사랑받을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반면에, 남편은 아내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을 때 이 기쁨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며 가정에 부름 받은 지도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내 여러분, 이제부터는 남편이 자신이 이룬 일에 대해 자랑스러워할 때 함께 기뻐해주십시오. “당신은 역시 그럴만한 사람”이라고 인정해주는 겁니다. 혹시 남편이 실패해서 풀이 죽은 채 자신을 어리석다고 말한다면 “아니예요. 여보, 당신은 훌륭해요.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십시오. 또한 다른 사람이 남편을 칭찬할 때면, 진심으로 그 말에 동의하면서 남편에 대한 아내의 찬사를 덧붙여 주십시오.

반면에 아내가 남편을 혹평하거나 어리석다고 말하거나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남편의 잘못을 지적하게 되면 남편은 자신감을 잃고 주저앉게 됩니다. 그러면서 자연히 아내와의 대화를 거부하게 될 것입니다. 이 같은 소득 없는 실수를 피하십시오. 사람은 가장 가까운 사람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남편에게는 아내인 당신만이 가장 가까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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