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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유머

강안삼............... 조회 수 1456 추천 수 0 2009.09.17 17: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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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종종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고 또 다른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잔인한 유머를 즐깁니다. 이 같은 잘못된 유머는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큰 위험 속에 빠뜨리는 위험한 습관이지요.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깎아 내리고 자신의 약점을 거리낌 없이 공개하면서 다른 사람의 웃음을 이끌어 냅니다. 그렇게 함으로 자신의 솔직함과 소위 대범함을 그들에게 알리려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시간이 지나면 그는 불안에 떨기 시작합니다. “혹시, 내말을 들은 사람들이 나를 우습게 여기면서 함부로 대하지나 않을까?”하는 염려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 같은 태도는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감추려는 비뚤어진 행동이며 결국 자기 자신을 죽이는 두려움이 파놓은 함정입니다.

이와는 달리 다른 사람을 우스개 거리로 삼으면서 잔인한 유머를 퍼뜨리는 경우도 허다하지요. 이 역시 상대방을 공격함으로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감추고 우월감을 들어내려는 잘못된 행위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 같은 공격의 희생자라면 그 같은 농담을 들었을 때 당신의 기분이 어떠했는지를 상대방에게 분명히 말하면서 그렇게 하지 말기를 진지하게 부탁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당신 자신이 절대로 남보다 뒤떨어지는 사람이 아니며 혹시 한두 가지 면에서 실수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다른 면에서 당신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음을 확신하는 겁니다.

아울러 실수 때문에 자신을 깎아 내리는 대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귀중하고 동등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의 게으름과 불충함 때문에 자신을 남보다 못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스스로가 파놓은 함정에 빠진다는 것은 대단히 불행한 일입니다.

혹시 당신이 지금 이 잔인한 유머 놀이 속에 자신도 모른 채 빠져 있지나 않으신지요? 그렇다면 즉시 중단하고 그로부터 빠져나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낮은 자존감은 우리를 파멸시키는 사탄의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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