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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37. 성서신학자 Otto Piper 교수의 충고

이정수 목사............... 조회 수 2006 추천 수 0 2009.09.18 21: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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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파이퍼 교수님 며칠만 지나면 우리는 공부를 마치고 목회지로 가게 됩니다.  교수님 설교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하여 주십시오 > 이 요청에 대하여 노신사인 프린스턴의 성서신학자 오토 파이퍼 교수는 가장 소박한 태도로 < 내가 알기로 설교자가 읽어야 할 책은 꼭 한 권 뿐이라네 >. 그것이 그 질문에 대하여 오토 파이퍼가 대답한 전부였습니다. 물론 오토 파이퍼 교수가 설교자는 오로지 성경만 읽어야 한다고 문자적으로 한 말은 아닙니다. 오스왈드 체임버스는 성경만 읽는 사람은 진정으로 성경을 읽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설교자가 읽어야 할 책은 오직 성경 한 권 뿐!

2. 어느날 파이퍼 교수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 자네들도 알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루터와 칼빈이 종교개혁을 일으켰다고 믿고있네. 그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네. 그렇다면 종교개혁은 누가 일으켰다는 말인가? 종교개혁은 루터가 갈라디아서를 읽을 때, 루터가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 그 말씀이 그 안에서 폭팔한 것이네. 그 갈라디아서의 진리가 그 안에서 폭팔 하였을 때 루터는 그 진리를 전파하는 것 외에 다른 일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일세. 칼빈에게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네. 칼빈의 교인들은 칼빈이 다음 주일 어떤 본문으로 설교 할 것인지를 항상 잘 알고 있었네. 그 까닭은 칼빈이 항상 전 주일에 마친 다음 본문으로 설교하였기 때문이네. 종교개혁의 큰 비극은 멜랑히톤이 루터 전집을 펴내고, 베자가 칼빈 전집을 펴냈을 때부터 시작 되었네. 이 때부터 사람들은 루터와 칼빈의 전집을 원전으로 하고 성경을 부교재로 이용하기 시작하였네. 이렇게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다시 숨막히는 교리 속에 갇히게 되었다네 >

3. 또 하루는 파이퍼 교수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 나는 성경에 밑줄을 치는 여러분이 염려되네. 여러분은 어느 부분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선택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네. 여러분이 밑줄을 치지 않은 부분도 역시 하나님의 말씀이라네. 여러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이나 자기 신학에 유리한 특정 부분 만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전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네. 실제로 나는 여러분이 어느 구절에 밑줄을 그었는지를 알 수 있네.( 그러면서 그는 학생 대부분이 밑줄 친 부분을 거침 없이 말하였다 ). 이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을 전체로 알지 못하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결코 알 수 없다는 것이네 >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뿐 아니라 < 우리에 관한 >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시하여야 합니다. 성경적 설교란 본문을 열거하고 설명하는 그 이상입니다. 대부분의 복음적 설교자들은 성경 구절을 상당히 열거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성경은 그 말씀을 듣는 사람의 필요에 대하여 말씀하도록 제시되어야합니다. 이 일은 성령의 내적 조명과 계시가 설교자의 마음 속에 불타올라 설교와 함께 할 때 그 말씀은 듣는 사람의 삶을 푹풍 같이 바꾸어 놓는 것입니다.

            데니스 F. 킨로. 홍성철 역, 성령 안에서 설교하라, 도서출판 세복 ( 서문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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