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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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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기도에 대하여 몇가지 근본적 지침을 주셨습니다.
첫째, 모든 기도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져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을 의식하고 중언부언 하면서 미사여구와 엿가락 늘이듯 길게 하는 기도, 금식하는 티를 내면서 하는 기도는 안된다(마6:5-18).
둘째, 모든 기도는 항상 쉬지 말고 낙망치 말고 끈질기게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기도여야 한다(눅18:1-8, 마7:7-11).
셋째, 모든 기도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이미 이루어진 줄 믿는 태산 같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기도 하여야 한다(마21:22, 막11:22-24)..
요한 웨슬레는 옥스퍼드 학생 시절에 그 신앙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이런 예수님의 기도에 관한 가르침 대로 기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신앙고백적으로 자기 심정을 토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덧붙이기를 사람이 단 30분이라도 이런 의미의 진짜 기도를 드리기가 쉽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듣고 있던 한 친구가 < 아무리 그렇다고 단 30분을 진실로 기도하지 못한대서야 말이 되는가? 나는 얼마든지 할 수 있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요한 웨슬레는 < 자네가 정말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우리 내기를 해보세. 만약 자네가 그런 의미에서의 진짜 기도를 지금부터 시작하여 단 30분을 드린다면 나의 이 말을 자네에게 주겠네! 그럼 시작 하세 >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아무렴 우리가 그래도 열심있는 신앙인들인데 단 30분의 참된 기도를 드릴수 없다는 웨슬리의 말은 좀 지나치다 생각 하였습니다. 그 친구를 포함하여 다른 친구들도 모두 조용히 자리에 앉아 각자 기도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웨슬레는 시계를 맞추어 놓고 단정히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분이 지납니다. 10분이 지납니다. 20분이 지납니다. 25분, 27분, 그리고 29분이 되어 가는데 그 내기를 한 친구가 눈을 번쩍 뜨더니 < 여보게 웨슬레, 말 안장도 같이 주는거지? > 라고 하였습니다.
맥을 같이 하는 이야기 하나 더.
롯 압바가 요셉 압바를 찾아와 말하였다.
< 사부님,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힘껏 율례를 지켰고, 금식도 하였고, 기도와 묵상도 끊임없이 하였습니다. 깊은 관상 기도도 드리고, 되도록 나쁜 생각이 나지 않도록 마음을 깨끗이하며 지냅니다. 그리고 침묵의 수련도 게으르지 않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무엇을 더 해야 하겠습니까? >
스승은 대답을 하려고 일어섰다. 그가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뻗치자 손가락들은 활활 불타오르는 열 개의 횃불처럼 되었다. 스승은 말하였다.
< 기도란 이거다! 네 자신이 통채로 완전히 변하여 불이 되는거다! >
( 앤소니 드 멜로, 이미림 옮김, 개구리의 기도 제1권, 분도출판사,35쪽 )
첫째, 모든 기도는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져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을 의식하고 중언부언 하면서 미사여구와 엿가락 늘이듯 길게 하는 기도, 금식하는 티를 내면서 하는 기도는 안된다(마6:5-18).
둘째, 모든 기도는 항상 쉬지 말고 낙망치 말고 끈질기게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기도여야 한다(눅18:1-8, 마7:7-11).
셋째, 모든 기도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 이미 이루어진 줄 믿는 태산 같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기도 하여야 한다(마21:22, 막11:22-24)..
요한 웨슬레는 옥스퍼드 학생 시절에 그 신앙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서 이런 예수님의 기도에 관한 가르침 대로 기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신앙고백적으로 자기 심정을 토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덧붙이기를 사람이 단 30분이라도 이런 의미의 진짜 기도를 드리기가 쉽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듣고 있던 한 친구가 < 아무리 그렇다고 단 30분을 진실로 기도하지 못한대서야 말이 되는가? 나는 얼마든지 할 수 있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요한 웨슬레는 < 자네가 정말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우리 내기를 해보세. 만약 자네가 그런 의미에서의 진짜 기도를 지금부터 시작하여 단 30분을 드린다면 나의 이 말을 자네에게 주겠네! 그럼 시작 하세 >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아무렴 우리가 그래도 열심있는 신앙인들인데 단 30분의 참된 기도를 드릴수 없다는 웨슬리의 말은 좀 지나치다 생각 하였습니다. 그 친구를 포함하여 다른 친구들도 모두 조용히 자리에 앉아 각자 기도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웨슬레는 시계를 맞추어 놓고 단정히 앉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5분이 지납니다. 10분이 지납니다. 20분이 지납니다. 25분, 27분, 그리고 29분이 되어 가는데 그 내기를 한 친구가 눈을 번쩍 뜨더니 < 여보게 웨슬레, 말 안장도 같이 주는거지? > 라고 하였습니다.
맥을 같이 하는 이야기 하나 더.
롯 압바가 요셉 압바를 찾아와 말하였다.
< 사부님,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힘껏 율례를 지켰고, 금식도 하였고, 기도와 묵상도 끊임없이 하였습니다. 깊은 관상 기도도 드리고, 되도록 나쁜 생각이 나지 않도록 마음을 깨끗이하며 지냅니다. 그리고 침묵의 수련도 게으르지 않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무엇을 더 해야 하겠습니까? >
스승은 대답을 하려고 일어섰다. 그가 하늘을 향해 두 손을 뻗치자 손가락들은 활활 불타오르는 열 개의 횃불처럼 되었다. 스승은 말하였다.
< 기도란 이거다! 네 자신이 통채로 완전히 변하여 불이 되는거다! >
( 앤소니 드 멜로, 이미림 옮김, 개구리의 기도 제1권, 분도출판사,3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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