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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예화 57. 사단은 어떻게 우리를 유혹하는가?

이정수 목사............... 조회 수 3400 추천 수 0 2009.09.18 21: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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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 회퍼 목사의 < 사단이 어떻게 우리를 유혹하는가? >라는 글을 읽었는데 그 내용이 참 새삼스러워서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 사단은 우리의 감정을 사로잡습니다. 야심, 게으름, 권력욕, 성욕 등입니다. 이런 감정들에 빠지게 하여 사태를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는 능력을 흐리게 합니다. 이런 감정적 유혹으로 인하여 우리가 구원에 대한 불확실성에 이르게 하기보다는 구원에 대한 무관심에로 이끕니다. 사단의 이 유혹에 빠져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영혼을 사단에게 팔아 넘기는 것입니다.

둘째, 우울함이란 유혹입니다. 우울함이 죄로 생각되지 않고 한낱 기분의 변화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로마 카토릭의 윤리 신학에서는 우울함이란 제7의 치명적 죄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우울함은 사람을 산산조각 냅니다. 사람을 고립시켜 인생은 의미 없는 것이며, 하나님과 사이에도 짙은 어둠이 깔렸다고 믿게하여 자살이 가정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셋째, 구원 신앙 자체에 대한 유혹입니다. 즉 자신의 죄가 용서 받기에는 너무 커졌다고 생각하고, 성령에 대하여 죄를 지었고, 자신은 염소 떼에 속하였다고 믿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은 이미 틀렸다고 포기하도록 유혹합니다.

이와같은 사단의 유혹에 사로잡힌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1. 무엇보다 감사의 조건을 찾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감사에 실패하면 다른 모든 것에서 실패한다는 말은 진실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감사가 없어지면 사단에게 대문을 활작 열어 주는 것과 같습니다.

2. 영적으로 나는 이미 틀렸다고 좌절한 사람에게 < 아직도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고 있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일입니다.

3. 그리고 자신의 그 죄를 회개하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P.카이저 목사는 영적으로 죽어가던 한 여인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믿음이 좋았던 한 여인이 < 자신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았다 >고 선언 하였습니다. 성경의 어떤 말씀으로도 그녀를 위로할 수 없었습니다. 목사님은 그 여인을 임종을 맞은 한 교우에게 인도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목사님은 그 여인에게 < 당신의 인생에 대하여 감사해 본적이 있느냐? > 물었습니다. 그 녀는 별로 없다고 하였습니다. 목사님은 임종 맞은 교우와 그 여인의 전체 일생을 두고 오랫동안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로 인하여 굳게 얼어붙었던 그 여인의 마음이 녹아졌고, 감사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그 여인은 감사를 통하여 영적 시련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반딧불에 감사하는 사람에게 전등불을, 전등불에 감사하는 사람에게 달빛을, 달빛에 감사하는 사람에게 햇빛을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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