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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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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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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사랑은 무엇이며, 관상은 어덯게 해서 사랑을 진실로 온전하게 함축하는가.
우리는 겸손을 이야기하면서 다른 모든 것은 이 어두운 무지의 구름에다 파묻어서 망각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작고 맹목적인 사랑으로 신비하고도 완벽하게 요약되는 것은 다름 아닌 겸손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성덕에 대해서도, 그 중에서도 특히 자애에 대해서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애란 오로지 하나님만을 위하며 만물 위에 그분을 사랑하고, 아울러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관상생활에서 오로지 하나님만을 위하며 만물 위에 그분을 사랑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미 이야기했듯이 이 수련은 근본적으로 진솔한 의지 문제요, 우리네 영이 오로지 하나님그분만을 지향하는 일편단심 이외에 달리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것을 '일편단심'이라고 일컫는 까닭은 제대로 된 관상생활 수행자라면 고통을 없애 달란다거나, 풍성한 보상을 내려 달란다거나, 하나님 이외의 다른 무엇을 주시라고 부탁하는 일이 절대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슬프다든가 기쁘다든가 하는 데는 조금도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이 사랑하는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만을 바랍니다. 그러면서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되, 그분이 창조하신 만물 위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수련과 관련해서 관상가는 제아무리 성스러운 일이라 할지라도 거기에 관심을 쏟느라 마음을 흩뜨리는 일이 절대로 없습니다. 그리고 그대도 알다시피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그는 더 차원이 낮은 이차적인 자애(동료 그리스도인에 대한 사랑)도 진실로 완벽하게 실현하게 됩니다. 완전한 관상가는 친척이든, 낯선 이든, 친구든, 아니면 적이든 간에 누구 하나 특별하게 대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에게는 모든 사람이 다 형제일 뿐 이방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을 다 벗으로 여기며 어느 누구도 적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자기를 해치고 마음 아프게 만드는 자들까지도 각별한 진짜 친구로 여기며,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를 위해 복을 빌어주는 것이나 다름없이 그들을 위해서도 복을 빌어줍니다.
우리는 겸손을 이야기하면서 다른 모든 것은 이 어두운 무지의 구름에다 파묻어서 망각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작고 맹목적인 사랑으로 신비하고도 완벽하게 요약되는 것은 다름 아닌 겸손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성덕에 대해서도, 그 중에서도 특히 자애에 대해서도 똑같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애란 오로지 하나님만을 위하며 만물 위에 그분을 사랑하고, 아울러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관상생활에서 오로지 하나님만을 위하며 만물 위에 그분을 사랑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미 이야기했듯이 이 수련은 근본적으로 진솔한 의지 문제요, 우리네 영이 오로지 하나님그분만을 지향하는 일편단심 이외에 달리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것을 '일편단심'이라고 일컫는 까닭은 제대로 된 관상생활 수행자라면 고통을 없애 달란다거나, 풍성한 보상을 내려 달란다거나, 하나님 이외의 다른 무엇을 주시라고 부탁하는 일이 절대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슬프다든가 기쁘다든가 하는 데는 조금도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신이 사랑하는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만을 바랍니다. 그러면서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되, 그분이 창조하신 만물 위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수련과 관련해서 관상가는 제아무리 성스러운 일이라 할지라도 거기에 관심을 쏟느라 마음을 흩뜨리는 일이 절대로 없습니다. 그리고 그대도 알다시피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그는 더 차원이 낮은 이차적인 자애(동료 그리스도인에 대한 사랑)도 진실로 완벽하게 실현하게 됩니다. 완전한 관상가는 친척이든, 낯선 이든, 친구든, 아니면 적이든 간에 누구 하나 특별하게 대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에게는 모든 사람이 다 형제일 뿐 이방인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는 모든 사람을 다 벗으로 여기며 어느 누구도 적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자기를 해치고 마음 아프게 만드는 자들까지도 각별한 진짜 친구로 여기며, 자기에게 가장 가까운 친구를 위해 복을 빌어주는 것이나 다름없이 그들을 위해서도 복을 빌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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