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
 피는 혈관을 통해서 흐르고 하나님의 감동은 사람관을 통해서 흐릅니다.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받은 사람이 실행까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하나님의 감동이 몇
  사람을 거쳐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 개 혹은 다섯 개의 인관(人管)을 통과하는
  경우입니다.

  피가 잘 흘러야 하는 것 처럼 하나님의 감동도 잘 흘러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감동이
  임한 시간에서 실행되기까지의 시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이 여러
  사람을 통과할 때 그 감동을 중간에서 붙잡고 있어선 안됩니다. 흘려 보내야 합니다.
  가능하면 빨리.

  제 개인적은 경험을 좀 나누겠습니다. 예전 일입니다.
  하나님이 A에게 B를 지정해서 헌금을 하고 싶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꽤 많은
  액수였습니다.
  그 마음을 받은 A가 제게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그 하나님의 감동을 전달하는
  관이니 그대로 받아 전달하면 됩니다. 그런데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절을 좀 했습니다. A에게 조절을 좀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제 이야길 들은 A도
  그러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인가 지났는데 마음이 몹시 불편
  해졌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이 내가 주는데 네가
  조절하느냐고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바로 A에게 전화를 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 주며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A도 그 후 마음이 불편해서 어쩔줄 모르고 있었다고 고백하는
  겁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원래 하나님이 주신 감동대로 B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제야 마음의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나중에 보니 하나님이 꼭 그렇게 하셔야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근래 일입니다. 몽골국제대학(MIU) 총장인 권오문 선교사가 한 달 쯤 전에 교회를 방문
  했습니다. 권선교사님은 우리교회 협력선교사입니다. 자녀가 셋입니다. 아내와 세
  아이들이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최선은 아니지만 이야길 들어보니 차선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그렇게 했느냐는 마음이었는데 안쓰러운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교회를 방문한 권선교사님이 저녁예배에 참석해 예배를 드리는 중에 하나님이 권선교사님
  가정을 좀 섬길 감동을 주셨습니다. 사역비가 아닌 자녀들 교육비와 생활비를 좀
  섬겼으면 좋겠다는 감동이었습니다. 예배 중에 두 분 장로님과 담당부서를 섬기는 분들이
  뒤에 잠시 모여 결정을 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만 달러를 오선희 사모님에게 보내
  드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계속 환율이 오르고 외환시장이 불안해졌습니다.
  조금만 환율이 안정되면 보낸다고 기다린다는게 지금까지입니다.

  수요일 저녁에 설교를 하면서 하나님의 감동은 흘러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우리가 붙잡고 지체시키지 말자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감동을 반으로 줄이는 일을 했다가, 다시 그것을 원상복구시키고 한 설교였습니다.
  설교가 끝난 후에 혹이라도 하나님의 감동이 계속 흘러가야 하는데 우리에게 와서 머물러
  있는 것이 있는지를 또 찾아 보았습니다. 그런 중에 권선교사님을 향해 하나님의 감동이
  환율 문제로 한 달 넘게 우리 안에서 흘러가지 못하고 머물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오늘
  바로 흘려보내도록 했습니다. 막상 보내려고 하니 사모님이 보내온 은행 계좌번호가
  정확치 않아 사모님과 통화 했습니다. 1400만원을 따로 떼어 놓고 계좌번호가
  들어오는대로 송금하도록 했습니다.

  피는 혈관을 통해 흐르고 하나님의 감동은 인관(人管)을 통해서 흐릅니다. 경화 현상은
  혈관에 생겨도 안되고 인관에 생겨도 안됩니다. 처음에는 피가 혈관을 타고 잘 흐르다가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혈관벽에 달라붙어 혈관이 좁아져서 피가 잘 흐르질
  못합니다.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바로 바로 집행하다 어느 순간에 인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침착하게 되면 감동이 잘 흐르지 못합니다. 인관에
  달라붙는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은 인색한 마음일 수 있습니다. 게으름일
  수도 있고, 아까운 마음일 수도 있습니다. 피로감일 수도 있고, 감동으로 하던 것이
  일이 된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주장하는 마음일 수 있고, 관리하고 조절하겠다는 열심일
  수도 있습니다.

  피가 흐르는 혈관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침착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하는 일과 더불어 하나님의 감동이 흐르는 인관(人管)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침착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할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독교란무엇인가 기쁜소식을 전해드립니다. file [8] 최용우 2002-09-11 42225
576 인터넷전도편지 [전도플레시] 어떤 도축장에서 있었던 일 file 최용우 2009-10-16 3205
575 인터넷전도편지 [전도플레시] 그날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file 최용우 2009-10-16 2585
574 인터넷전도편지 [전도플레시] 거듭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file [1] 최용우 2009-10-16 3394
573 예수믿으세요! 오늘은, 오늘의 행복이 있습니다 file 조현삼 목사 2009-10-09 3385
572 예수믿으세요! 소원을 이루어주시는 주님 file 장주연 2009-10-09 3231
571 예수믿으세요! 어느새 자라게 하신 하나님 장주연 2009-10-09 2555
570 예수믿으세요! 하나님의 기준으로 바라보기 이도수 2009-10-09 2588
569 예수믿으세요! 나는 내 역할이 좋아요 file 장주연 2009-10-09 2618
568 예수믿으세요! 예수님의 말씀이 밥이 되고 생명이 되고 file 최용우 2009-10-09 2736
567 예수믿으세요! 하나님은 복 주시길 원하십니다 file 이도수 2009-09-24 2859
» 예수믿으세요! 피가 잘 흘러야 하듯이 하나님의 감동도 잘 흘러야 합니다 조현삼 목사 2009-09-24 2590
565 예수믿으세요!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습니다 조현삼 목사 2009-09-24 2737
564 예수믿으세요! 예수님, 감사가 내 매일의 양식 되게 하소서 file 이종혜 2009-09-24 2572
563 예수믿으세요! 주님 주신 꿈은 진행형 file 장주연 2009-09-24 2677
562 예수믿으세요! 모든 것 되시는 예수님을 드립니다 file 이종혜 2009-09-07 2959
561 예수믿으세요! 폭풍 속의 피난처, 예수 그리스도 file 이종혜 2009-08-20 3073
560 기독교란무엇인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 존칼빈 2009-08-02 2908
559 전도세미나자료 어느 자연과학 교수와 학생의 대화 [3] 무명 2009-08-02 3908
558 연예인신앙간증 탈랜트 권오중 집사 file 순복음가족 2009-08-02 4634
557 연예인신앙간증 개그맨 송준근- 쌈사먹어 준교수의 매력 file 순복음가족 2009-08-02 4213
556 기독교란무엇인가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여기에 있습니다!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 10가지- 최용우 2009-07-30 2812
555 예수믿으세요! 예수님 믿으면 행복이 따라 옵니다. file 이도수 목사 2009-07-17 2615
554 예수믿으세요! 인생의 짐이 무거운 분들에게 Ⅱ 조현삼 목사 2009-07-17 2474
553 예수믿으세요! 내 영혼을 치료하시는 예수님 file 이종혜 2009-07-17 2896
552 예수믿으세요! 인생의 짐이 무거운 분들에게 조현삼 목사 2009-07-17 2672
551 예수믿으세요! 동행행복 file 장주연 집사 2009-07-17 2342
550 예수믿으세요! 마음이 아플 때 조현삼 목사 2009-07-17 2998
549 예수믿으세요! 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file 이도수 목사 2009-07-17 2258
548 연예인신앙간증 탤런트 김동현 장로―가수 혜은이 권사 부부 선교사역 ‘제2인생’ 최용우 2009-07-03 8779
547 예수믿으세요! 창조자 예수님과 동역하기 file 이종혜 2009-06-25 2251
546 예수믿으세요! 내 마음? 주님 마음! file 장주연 2009-06-25 2456
545 예수믿으세요! 범사에 예수님을 의지해요 file 이종혜 2009-06-25 2279
544 예수믿으세요! 나를 향한 불붙는 하나님의 사랑 file 이도수 2009-06-25 2796
543 예수믿으세요! 영원토록 변함없는 진리, 예수 그리스도 file 이종혜 2009-06-25 2324
542 예수믿으세요! "하나님은 정말 계시나요?" file 장주연 2009-05-23 3056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