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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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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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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초심자에게 도움을 주는 영적 묘안 두가지
하지만 이런 영적 수완들과 관련해서 그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적어도 내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일단 이를 시험해 보고, 덕분에 그대가 그 어려운 일을 한결 쉽게 해낼 수 있는지 어쩐지 알아보십시오. 우선 그대는 위에서 말한 잡념들이 그대와 하나님 틈새를 아주 세차게 밀고 올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체하며 처신하도록 최선을 다해보십시오. 말하자면 그것들 어깨 너머로 눈을 주고 거기에서 다른 무엇을 -무지의 구름에 휩싸여 계시는 하나님을- 찾아내도륵 노력하십시오. 만일 그렇게 한다면 힘겹던 그대의 일이 한결 수월해짐을 그대가 금방 깨닫게 되리라 믿습니다. 만일 이런 묘안을 올바른 시각에서 들여다볼진대 그것이, 사람이 하나님과 관련해서 이곳 지상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을 보고 느끼고자 하는, 하나님을 향한 일종의 갈망이요 열정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확연히 드러나리라고 믿습니다. 자애는 바로 그 같은 갈망으로서 항상 가는 길이 수월해지도록 해주는 힘을 지닙니다.
그대가 원하면 시도해 볼 만한 또 다른 영적 묘책이 있습니다. 그대가 이런 생각들을 물리치기에 완전히 역부족이라고 느낄 때, 전쟁에 져서 굽신거리는 포로처림 그들 앞에 넙죽 엎드린 채 더 이상 그들을 대항하여 싸우는 것을 바보짓으로 간주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대 자신을 적들의 손아귀에 붙잡힌 상태로 하나님께 넘겨드리면서 자신은 이제까지 시종일관 패배만 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방안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십시오. 내 생각에 만약 그대가 이 방안을 행동으로 옮길 경우 온갖 저항이 해소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묘책 또한 올바른 시각에서 바라볼 경우 있는 그대로의 그대 자신, 비천하고 불결하고 하찮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고약한 자기를 진실로 알고 체험하는 것 이외에 달리 아무것도 아님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앎과 체험이 겸손입니다. 이 겸손은 하나님 친히 권능을 띠고 내려오시어 그대의 원수들에게 앙갚음해 주시고, 그대를 안아 올려 다정하게 영혼의 눈물을 닦아주시도록 만들 것입니다. 마치 거친 멧돼지나 미쳐 날뛰는 곰에게 물려 죽을 뻔한 자식을 달래는 아버지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이런 영적 수완들과 관련해서 그대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적어도 내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일단 이를 시험해 보고, 덕분에 그대가 그 어려운 일을 한결 쉽게 해낼 수 있는지 어쩐지 알아보십시오. 우선 그대는 위에서 말한 잡념들이 그대와 하나님 틈새를 아주 세차게 밀고 올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체하며 처신하도록 최선을 다해보십시오. 말하자면 그것들 어깨 너머로 눈을 주고 거기에서 다른 무엇을 -무지의 구름에 휩싸여 계시는 하나님을- 찾아내도륵 노력하십시오. 만일 그렇게 한다면 힘겹던 그대의 일이 한결 수월해짐을 그대가 금방 깨닫게 되리라 믿습니다. 만일 이런 묘안을 올바른 시각에서 들여다볼진대 그것이, 사람이 하나님과 관련해서 이곳 지상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을 보고 느끼고자 하는, 하나님을 향한 일종의 갈망이요 열정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사실이 확연히 드러나리라고 믿습니다. 자애는 바로 그 같은 갈망으로서 항상 가는 길이 수월해지도록 해주는 힘을 지닙니다.
그대가 원하면 시도해 볼 만한 또 다른 영적 묘책이 있습니다. 그대가 이런 생각들을 물리치기에 완전히 역부족이라고 느낄 때, 전쟁에 져서 굽신거리는 포로처림 그들 앞에 넙죽 엎드린 채 더 이상 그들을 대항하여 싸우는 것을 바보짓으로 간주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대 자신을 적들의 손아귀에 붙잡힌 상태로 하나님께 넘겨드리면서 자신은 이제까지 시종일관 패배만 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방안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십시오. 내 생각에 만약 그대가 이 방안을 행동으로 옮길 경우 온갖 저항이 해소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묘책 또한 올바른 시각에서 바라볼 경우 있는 그대로의 그대 자신, 비천하고 불결하고 하찮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고약한 자기를 진실로 알고 체험하는 것 이외에 달리 아무것도 아님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바로 이런 앎과 체험이 겸손입니다. 이 겸손은 하나님 친히 권능을 띠고 내려오시어 그대의 원수들에게 앙갚음해 주시고, 그대를 안아 올려 다정하게 영혼의 눈물을 닦아주시도록 만들 것입니다. 마치 거친 멧돼지나 미쳐 날뛰는 곰에게 물려 죽을 뻔한 자식을 달래는 아버지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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