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무지의구름40] 관상에서는 덕에 신경쓰지 않는다

수도관상피정 운영자............... 조회 수 2101 추천 수 0 2009.10.03 21:32:07
.........
출처 :  
40.  관상에서는 성덕이든 악덕이든 신경을 쓰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그대는 '죄'라는 단일한 낱말의 내적 의미로 그대의 영을 채울 뿐, 그것이 어떤 종류의 죄인가, 소죄인가 대죄인가, 교만인가 분노인가, 시기인가 탐욕인가, 나태인가 폭식인가 아니면 음욕인가를 따지고 분석해서는 안 됩니다. 관상가에게 죄의 종류가 무엇이며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관상가는 그들이 관상에 임하고 있고, 제 아무리 사소한 죄라도 그들을 하나님에게서 떼어놓는 마당에 그들한테는 모든 죄가 다 크게 생각되기 마련입니다.
         죄를 특정한 어느 부분으로 세세하게 따지지 말고 전체적으로 -하나의 덩어리로 -느끼십시오. 그리고 그 전체가 곧 그대임을 감지하십시오. 그런 다음 마음속으로 끊임없이 이렇게 부르짖으십시오. "죄! 죄! 죄! 도와주소서! 도와주소서! 도와주소서!" 이같은 영적 부르짖음은 어떤 사람에게서 말로 배우는 것보다 하나님께 체험으로 배우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이것은 미리 계획되거나 말로 발설하지 않는, 철저히 영적인 것일 때가 최상입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영혼과 육체가 다 함께 슬픔과 죄에 대한 부담으로 꽉 찬 까닭에 견디지 못한 마음이 말로 터져 나오는 때가 있기도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는 짤막한 단어도 똑같은 방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대는 자신의 영을 이 낱말에 담긴 내적 의미로 확 채우되 그분의 일들 가운데 어느 하나를 특별히 고찰하면서, 예를 들어 그것이 좋다거나 더 좋다거나 모든 것들 중에서 가장 좋다거나를 따진다거나, 혹은 그것이 육적이냐 영적이냐를 판단한다거나, 그것이 사람의 영혼 안에서 은총으로 싹트는 덕목인가 여부를 가늠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며, 또한 이 마지막 경우와 관련해서 그 덕목이 과연 겸손인가 사랑인가, 인내인가 절제인가, 희망 · 믿음 · 자제 · 순결인가 아니면 자발적인 가난인가를 구분하려고 들어서도 안 됩니다.
        이 모두가 관상가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각각의 성덕 일체를 발견하고 체험하기 마련입니다. 모든 것이 그분 안에 있습니다. 그분은 그것을 창조하셨고 또 보전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차지하면 선익한 것 모두를 차지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따라서 어떤 선익한 것을 특별히 바라는 일은 전혀 없고 오로지 선하신 하나님만을 갈망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대 역시 은총에 힘입어 할 수 있는 한 똑같이 행동하면서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구하되 하나님 전부를 구하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오로지 하나님 외에는 어떤 것도 그대의 마음이나 의지에 작용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그대가 이처럼 비천한 삶을 살아가는 동안 내내 그대 자신의 주요 부분인 이 더럽고 구역질나는 죄 덩어리를 체험할 수밖에 없는 까닭에 그대는 마땅히 '죄'와 '하나님'이라는 두 낱말을 번갈아 가며 끊임없이 되뇌어야 합니다. 그대가 하나님을 소유했더라면 죄를 범하지 않을 테고, 죄를 범하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깨달음 속에서 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40] 관상에서는 덕에 신경쓰지 않는다 운영자 2009-10-03 2101
1617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9] 관상 기도의 자세, 기도내용. 운영자 2009-10-03 2672
1616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8] 짧은 기도가 하늘을 관통한다 운영자 2009-10-03 2446
1615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7] 관상가의 특별기도 운영자 2009-10-03 2253
1614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6] 관상가의 뮥상 운영자 2009-10-03 2199
1613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5] 관상 초심자가 실천할 세가지 (독서 사색 기도) 운영자 2009-10-03 2213
1612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4] 하나님의 은총 내리심 운영자 2009-10-03 2035
1611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참회록70] 로마 학생들 어거스틴 2009-10-01 2982
1610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참회록69] 기독교에 대한 오해. 어거스틴 2009-10-01 2975
1609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참회록68] 열병 어거스틴 2009-10-01 3438
1608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참회록67] 로마를 행하여 어거스틴 2009-10-01 2894
1607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참회록66] 마니교로부터 벗어나다 어거스틴 2009-10-01 2943
1606 한국교회허와실 � 무리한 교회건축의 문제 [2] 기독교신문 2009-09-30 2101
1605 한국교회허와실 � 교회교육의 문제점 기독교신문 2009-09-30 3188
1604 한국교회허와실 � 교회의 새찬송가 반응과 문제점 기독교신문 2009-09-30 3563
1603 한국교회허와실 � 청소년 여름 캠프의 진단 기독교신문 2009-09-30 3457
1602 한국교회허와실 � 한국교회 내에서의 부교역자 문제 기독교신문 2009-09-30 2796
1601 한국교회허와실 � 교회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있다 기독교신문 2009-09-30 2177
1600 한국교회허와실 � 한국교회 전도운동의 문제점과 방향 file 기독교신문 2009-09-30 1741
1599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3] 죄와 벌의 씻음 무명의저자 2009-09-27 2267
1598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2] 영적 모안 두가지 무명의저자 2009-09-27 2293
1597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1] 생각과 악한 충동 다루기 무명의저자 2009-09-27 2157
1596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30] 남의 허물 탓하기와 심판할 수 있는가? 무명의저자 2009-09-27 2324
1595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29] 자신은 연단하고 남을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무명의저자 2009-09-27 2162
1594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28] 악한 행위를 완전히 씻어내어야... 무명의저자 2009-09-27 2120
1593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27] 누가 언제 어떻게 관상을 실천해야 하는가 무명의저자 2009-09-27 2606
1592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26] 관상에서의 담당 몫(사람. 하나님) 무명의저자 2009-09-27 2129
1591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고백록65] 파우스투스에 대한 환멸 어거스틴 2009-09-24 3515
1590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참회록64] 마니교의 정체 어거스틴 2009-09-24 3045
1589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참회록63] 자연과학의 허무함 어거스틴 2009-09-24 3188
1588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참회록62] 마니교도 파우스투스 어거스틴 2009-09-24 3275
1587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참회록61] 언제나 준비하고 계신 주님 어거스틴 2009-09-24 2811
1586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25] 누구에게도 특별한 관심을 쏟지 않는다. 운영자 2009-09-19 2226
1585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24] 관상은 온전한 사랑의 함축한다 운영자 2009-09-19 3124
1584 수도관상피정 [무지의구름23]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응답하신다 운영자 2009-09-19 2775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