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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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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58.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
‘주는 나의 피난처’라는 책을 쓴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은
전세계에 큰 신앙의 감동과 영향을 남긴 분이십니다.
그 분의 간증 속에 실린 감동적인 한 토막 이야기입니다.
코리 텐 붐은 그의 가족 모두가 유태인들을 숨겨 주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독일에서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수용소 생활을 했습니다.
라벤스브룩이라는 참혹한 수용소에서 가족들은 모두 죽고,
독일의 패전으로 코리 텐 붐만이 기적적으로 살아 나오게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이 여인의 마음에 하나님께서는 한가지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녀에게 자기를 핍박하고 가족들을 잔혹하게 죽인
독일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부담을 주셨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명에 순종하여
독일 마을과 도시를 찾아다니면서 간증집회를 시작했습니다.
그 집회로 인하여 죄책감 가운데 사로 잡혔던
수없이 많은 독일 사람들이 죄에서 자유를 얻었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한번은 코리 텐 붐이 독일의 시골 도시에서
말씀과 간증을 모두 마치고 사람들과 인사를 하는데,
그 사람들 중에 어떤 한 사람이 그녀의 온 몸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감옥에서 자기 언니 벳시가 죽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죄수들을 못살게 괴롭혔던 라벤스브룩의 수용소 간수였던 것입니다.
그 순간 그녀는 꿈에도 잊을 수 없는 그 간수를 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아 주님께 속으로 몇 번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 저 사람은 안 돼요.
저 사람만은 용서할 수 없어요.
할 수 없어요. 저 사람만은 안돼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부정할 때마다 계속해서
‘사랑하라. 그것은 명령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순간 그녀는 하나님의 명령을 깨달아
‘하나님, 저는 그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사랑할 용기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명령이라면 해보겠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어느새 그 사람이 자기 눈앞에 다가오자,
그녀는 사랑의 감정 없이 그에게 손을 내밀고 그를 끌어안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은 그녀의 마음에
그를 사랑할 수 있는 넉넉한 감정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녀는 그 간수를 솔직히 사랑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명령 앞에 순종하기로 결단한 순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 8
58.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힘
‘주는 나의 피난처’라는 책을 쓴 코리 텐 붐(Corrie Ten Boom)은
전세계에 큰 신앙의 감동과 영향을 남긴 분이십니다.
그 분의 간증 속에 실린 감동적인 한 토막 이야기입니다.
코리 텐 붐은 그의 가족 모두가 유태인들을 숨겨 주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독일에서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수용소 생활을 했습니다.
라벤스브룩이라는 참혹한 수용소에서 가족들은 모두 죽고,
독일의 패전으로 코리 텐 붐만이 기적적으로 살아 나오게 되었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이 여인의 마음에 하나님께서는 한가지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녀에게 자기를 핍박하고 가족들을 잔혹하게 죽인
독일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는 부담을 주셨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명에 순종하여
독일 마을과 도시를 찾아다니면서 간증집회를 시작했습니다.
그 집회로 인하여 죄책감 가운데 사로 잡혔던
수없이 많은 독일 사람들이 죄에서 자유를 얻었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한번은 코리 텐 붐이 독일의 시골 도시에서
말씀과 간증을 모두 마치고 사람들과 인사를 하는데,
그 사람들 중에 어떤 한 사람이 그녀의 온 몸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감옥에서 자기 언니 벳시가 죽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죄수들을 못살게 괴롭혔던 라벤스브룩의 수용소 간수였던 것입니다.
그 순간 그녀는 꿈에도 잊을 수 없는 그 간수를 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아 주님께 속으로 몇 번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 저 사람은 안 돼요.
저 사람만은 용서할 수 없어요.
할 수 없어요. 저 사람만은 안돼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부정할 때마다 계속해서
‘사랑하라. 그것은 명령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순간 그녀는 하나님의 명령을 깨달아
‘하나님, 저는 그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사랑할 용기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명령이라면 해보겠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어느새 그 사람이 자기 눈앞에 다가오자,
그녀는 사랑의 감정 없이 그에게 손을 내밀고 그를 끌어안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은 그녀의 마음에
그를 사랑할 수 있는 넉넉한 감정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녀는 그 간수를 솔직히 사랑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의 명령 앞에 순종하기로 결단한 순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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