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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바보처럼 산 사람들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207 추천 수 0 2009.10.06 08: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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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11번째 쪽지!

□ 바보처럼 산 사람들

아이들 방에서 나온 '바보 이반'이라는 만화책이 굴러다니기에 무심코 집어 봤습니다.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이 번뜩이는 수단으로 해도 안 되는 일들이 그 바보의 지혜로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자신도 삽니다.
세상의 날고기는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배우고 익힌 기술과 요령으로도 안 되는 일들이 그 바보의 어리석은 방법으로 너무 쉽게 해결되어 버립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이반은 바보였으나 사실은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선택하셨고,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비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선택하여 유력한 것들을 멸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어느 누구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고전1:27-29)
바보처럼 산 위대한 성인들이 참 많습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리 목사님은 특하면 사모님에게 얻어맞고 머리채를 잡혀 책상 모퉁이에 쥐어 박혀 코피가 터져도 말 한마디 못하고 벌벌 떨고 서 있었다고 하지요. 어떻게 이런 사람이 감리교의 창시자가 되었을까요?
아씨시의 성 프랜시스는 강도를 만나 다 털렸는데 마침 바지춤에 비상금이 발견되자 돌아가는 강도들에게 달려가 '여기 비상금도 있어요'하고 그것까지 줬다니 세상에 이런 바보가 어디 있습니까? 바보 성 프랜시스의 영성은 그 이후 오랜 세월동안 거대한 강물처럼 흐르며 수천 수억 수십억 명의 영혼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최용우

♥2009.10.6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주원엄마

2009.10.09 09:42:33

지는 진짜로 바본데요.. 그럼.. 바보처럼 사신 위대한 분들처럼.. 갱수기도..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돌 날라 올라 그런다.. ㅎㅎ.. 도망가야쥐..) 평화로운 아침을 주신 하나님아부지께 감사한 하루입니다.. 오늘 출근했읍죠.. 충성~!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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