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자녀 훈계의 원리2

강안삼............... 조회 수 1357 추천 수 0 2009.10.08 12:59:34
.........
아버지는 가정 안에서 자녀를 훈계할 책임을 지고 있는 영적 지도자입니다. 이 아버지가 유의해야 할 자녀 훈계의 첫 번째 원리는 아이들이 할 수 없는 일은 요구하지 않는 것이지요. 따라서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하기 전에 과연 아이가 그 일을 할 수 있겠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막내 아이가 너무 어려 용변가리는 훈련이 안되어 있을 때, 또 큰 아이가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성적이 좋지 못한 경우 무조건 벌을 주는 일 같은 것은 삼가야겠지요. 만약 이를 무시하고 벌로 다스릴 경우 아이들의 정서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녀 훈계의 두 번째 원리는 부모가 자녀 앞에서 늘 같은 마음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아이를 훈계할 때 엄마, 아빠의 의견이 서로 다르다거나 혹은 아이가 아빠로부터 사랑의 매를 맞을 때 마음이 안쓰러워 아이를 감싸면서 아빠가 너무한다고 아빠를 비난하게 되면 아이는 엄마에게 자꾸만 의존하게 되면서 버릇은 점점 더 나빠지게 되고 아버지는 가장으로서의 권위를 잃어버리게 되겠지요.

그리고 세 번째는 감정적인 방법을 버리고 사랑으로 아이를 훈계하는 겁니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꾸짖음만이 아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랑 없는 훈계는 그것이 아무리 정당하더라도 아이에게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같은 매정한 훈계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가 실수할 경우,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사랑하는 부모 여러분, 자녀들의 잘못된 반항에 대해 부모가 징계할 경우 혹시 그들이 부모를 사랑하지 않고 멀리하게 될까 두려워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시지 바랍니다.
아이들은 이 같은 부모의 사랑어린 훈계를 통해 그들이 용납될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알게 되면서 훨씬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 진정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부모에게 전하게 될 것입니다.

183817.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95 사람의 몸은 자루일 뿐 이주연 2009-10-09 1341
13594 참된 삶을 얻는 길 이주연 2009-10-09 1497
13593 한가위만 같아라 이주연 2009-10-09 1617
13592 사랑하고 받는 시간만이 이주연 2009-10-09 1363
13591 시간이 지나기 전에 이 꽃을 이주연 2009-10-09 1905
13590 경전을 읽는 법 이주연 2009-10-09 1313
13589 작품을 이루는 길은 이주연 2009-10-09 1468
13588 적대감을 줄이십시오 이주연 2009-10-09 1368
13587 상처 입은 사람을 사랑할 때 고도원 2009-10-08 1448
13586 전성기가 지나갔다는 신호 고도원 2009-10-08 1432
13585 혼자 생각 [1] 고도원 2009-10-08 1431
13584 훌훌 벗는다 고도원 2009-10-08 1263
13583 서두르되 낙심하지 마시오 고도원 2009-10-08 1535
13582 고통의 길, 기쁨의 길 고도원 2009-10-08 1562
13581 남모르게 고도원 2009-10-08 1282
13580 풀은 울지 않는다 고도원 2009-10-08 1262
13579 관계 고도원 2009-10-08 1521
13578 비둘기의 슬픈 사랑 고도원 2009-10-08 1639
13577 반짝이는 눈 [1] 고도원 2009-10-08 1511
13576 꿈꾸는 사람 고도원 2009-10-08 1521
13575 긍정적 생각 습관 고도원 2009-10-08 1709
13574 행복한 피난처 고도원 2009-10-08 1797
13573 백만불짜리 웃음 고도원 2009-10-08 1594
13572 인생의 지도 고도원 2009-10-08 1430
13571 아버지는 가정의 지도자 file 강안삼 2009-10-08 1465
13570 형제사이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강안삼 2009-10-08 1349
13569 위협받는 여성의 자존감 file 강안삼 2009-10-08 1280
13568 아이들의 가치관 file 강안삼 2009-10-08 1321
13567 자녀에게 자유를 줍시다. file 강안삼 2009-10-08 1111
13566 잘못된 부모의 훈계 강안삼 2009-10-08 1626
13565 꾸짖음과 화풀이 file 강안삼 2009-10-08 1414
13564 존경과 위엄 file 강안삼 2009-10-08 1304
» 자녀 훈계의 원리2 강안삼 2009-10-08 1357
13562 예수님의 품 안 김학규 2009-10-08 1619
13561 권위주의인가 아니면 자유방임주의인가? file 강안삼 2009-10-07 180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