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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훈계의 원리2

강안삼............... 조회 수 1354 추천 수 0 2009.10.08 12: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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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가정 안에서 자녀를 훈계할 책임을 지고 있는 영적 지도자입니다. 이 아버지가 유의해야 할 자녀 훈계의 첫 번째 원리는 아이들이 할 수 없는 일은 요구하지 않는 것이지요. 따라서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지시하기 전에 과연 아이가 그 일을 할 수 있겠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막내 아이가 너무 어려 용변가리는 훈련이 안되어 있을 때, 또 큰 아이가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성적이 좋지 못한 경우 무조건 벌을 주는 일 같은 것은 삼가야겠지요. 만약 이를 무시하고 벌로 다스릴 경우 아이들의 정서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녀 훈계의 두 번째 원리는 부모가 자녀 앞에서 늘 같은 마음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아이를 훈계할 때 엄마, 아빠의 의견이 서로 다르다거나 혹은 아이가 아빠로부터 사랑의 매를 맞을 때 마음이 안쓰러워 아이를 감싸면서 아빠가 너무한다고 아빠를 비난하게 되면 아이는 엄마에게 자꾸만 의존하게 되면서 버릇은 점점 더 나빠지게 되고 아버지는 가장으로서의 권위를 잃어버리게 되겠지요.

그리고 세 번째는 감정적인 방법을 버리고 사랑으로 아이를 훈계하는 겁니다.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꾸짖음만이 아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랑 없는 훈계는 그것이 아무리 정당하더라도 아이에게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같은 매정한 훈계 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가 실수할 경우,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사랑하는 부모 여러분, 자녀들의 잘못된 반항에 대해 부모가 징계할 경우 혹시 그들이 부모를 사랑하지 않고 멀리하게 될까 두려워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마시지 바랍니다.
아이들은 이 같은 부모의 사랑어린 훈계를 통해 그들이 용납될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를 알게 되면서 훨씬 더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면서 진정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부모에게 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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