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욕심과 질투의 말로

이동원 목사............... 조회 수 2030 추천 수 0 2009.10.12 19:23:40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83.욕심과 질투의 말로   

유대인들의 랍비 이야기 중에 하나입니다.

어느 날 한 천사가 두 여행객을 만나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사람은 아주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고
또 한 사람은 아주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한참을 여행하다가 헤어지는 시간이 되었을 때 천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두 분 중에서 먼저 한 분이 저에게 소원을 말하시면
제가 그분의 소원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분에게는 첫 번째 사람이 얻은 것에 두 배를 드리겠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행운에 기뻐해야 할 두 여행객은 오히려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욕심 많은 사람은 자신이 먼저 이야기했다가는
두 번째 사람이 자기보다 더 많이 얻을 것이므로 말하지 못했고,
질투가 많은 사람은 상대방이 자기보다 더 얻는 것을 견딜 수 없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로 먼저 말하기를 기다리다가
둘 다 아무 말도 안하고 침묵하는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인내심이 극에 달한 욕심 많은 사람은 참다못해
질투심 많은 사람의 목을 꽉 잡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 네가 먼저 얘기해. 말 안 하면 죽인다.”
그랬더니 질투 많은 사람이 고민하다가 이렇게 소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내 소원은 눈 하나가 장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 순간 어떻게 되었을까요?
질투 많은 사람은 눈 하나만 장님이 되었고
욕심 많은 사람은 두 눈이 다 멀어 버렸습니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갈라디아서 5: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26720 고전예화 74. 물 위의 남자, 구름 위의 여자 이정수 목사 2009-09-18 1711
26719 고전예화 75.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조건 이정수 목사 2009-09-18 2015
26718 고전예화 76. 퇴고( 推敲 )의 古事 이정수 목사 2009-09-18 1699
26717 고전예화 77. 자아실현, 자아창조의 의미 ? 이정수 목사 2009-09-18 1885
26716 고전예화 78. 좋은 글쓰기를 위한 훼밍웨이의 충고 이정수 목사 2009-09-18 2431
26715 고전예화 79. 성인 아동의 여섯가지 모습 이정수 목사 2009-09-18 1674
26714 보다 단순하고 간소한 삶 이정수 목사 2009-09-18 1959
26713 물 한방울의 힘 고도원 2009-09-20 1633
26712 1%의 법칙 고도원 2009-09-20 2078
26711 사소한 행복의 순간들이 모여서 고도원 2009-09-20 1384
26710 고향의 감나무 고도원 2009-09-20 1480
26709 남자는 고무줄 여자는 파도 고도원 2009-09-20 1716
26708 무정란(無精卵) 고도원 2009-09-20 1321
26707 고향에 가고 싶다 고도원 2009-09-21 1681
26706 꼬마 철학자 고도원 2009-09-21 1412
26705 태풍이 지나간 뒤 고도원 2009-09-21 1349
26704 아침 공기 고도원 2009-09-21 1108
26703 하루에 한번 땀을 흘려라 고도원 2009-09-21 1245
26702 비타민을 꼭 드세요 고도원 2009-09-21 1315
26701 바로 지금 이순간 고도원 2009-09-21 1601
26700 완벽한 기회는 없다 고도원 2009-09-21 1387
26699 자부심 고도원 2009-09-21 1456
26698 나는 달린다 고도원 2009-09-21 1419
26697 달리는 축제(祝祭) 고도원 2009-09-21 1199
26696 귀가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2] 고도원 2009-09-21 1531
26695 하루 열두번의 포옹 고도원 2009-09-21 1608
26694 주님을 위하여 헌신하는 그리스도인 김학규 2009-09-23 3243
26693 시간 낭비가 아니다 고도원 2009-09-24 1414
26692 우산 고도원 2009-09-24 1181
26691 3년 후 , 5년 후 고도원 2009-09-24 1284
26690 성공한 사람들의 실패담 고도원 2009-09-24 1365
26689 정신 건강 고도원 2009-09-24 1273
26688 아빠 냄새 고도원 2009-09-24 1381
26687 기쁨꽃 고도원 2009-09-24 1356
26686 나무 고도원 2009-09-24 100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